마야 작업 끝내고 잠시 쉬고 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좋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속 VFX를 보면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것 같잖아요. 캐릭터가 손짓 하나 할 때도, 배경에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도 말이죠. 그런 섬세함을 표현하는 게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언젠가 저도 그런 생생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파이썬으로 반복 작업 줄여가면서 더 창의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싶었답니다.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