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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 | 공개 2025-09-01 13:18:41 ②오리지날 콘텐츠 중요도 확대, FFS 지속 확대 '영상물 퀄리티 제고' [편집자주] CJ그룹 문화사업의 핵심 축인 CGV가 대변혁을 시도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OTT의 영향력 확대로 영화관 업황이 급격히 꺾이자 해외사업을 재편하는 동시에 자회사인 포디플렉스를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선택과 집중을 도모하고 있다. 더벨은 CGV의 현재 경영 상황 및 재무 여력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업계 최초 멀티플렉스를 도입한 CJ CGV는 사업 히스토리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다. 2009년 ‘4D 시네마’를 도입하며 눈으로 보는 영화에서 오감만족 체험형 관람 시대를 열었다. 이후 CGV는 또한번 변화의 언덕을 마주한다. 신수종 사업인 ‘포디플렉스(법인명 씨제이포디플렉스)’를 통해서다. OTT 영향으로 영화관 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CGV는 특별관과 콘텐츠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별관 장비 제조·판매업과 공연, 스포츠 등 콘텐츠 제작·배급 시너지를 강화해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성장 속도도 가파르다. 2024년 매출은 1200억원 수준에서 2030년에는 74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특별관·오리지날 콘텐츠·VFX 기술 활용 영상 제작 3가지 비즈니스 CGV는 2009년 최초로 4D영화 상영 시스템 4DX를 상용화하며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첫 개봉 영화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로 포디플렉스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이후 2012년 스크린X 론칭하며 특별관 경쟁력을 강화했다. 2016년에는 모션체어와 VR 시뮬레이터 제작사인 시뮬라인과 합병하며 지금의 외형이 완성됐다. 포디플렉스의 비즈니스는 크게 3개로 나뉜다. △기술 특별관 장비 제조·판매 △오리지날 콘텐츠 제작·배급 △VFX 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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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 입력 2025-08-29 07:00 2024년 롤드컵 우승팀 T1의 우승 스킨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스킨은 '세련되고 위협적인 T1'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Make Them Believe'와 'Heavy is the Crown'이라는 두 가지 슬로건은 T1의 영웅적 서사를 잘 보여준다. T1 선수들과의 깊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스킨은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선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스킨은 '고전 판타지'와 '런던'의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웅장하고 위협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밝은 톤 대신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에 중점을 두었다. 검정, 회색, 은색을 기본으로 하되, 금색이나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더했다. 개발진은 2024년 우승 스킨의 경우 과거 T1 우승 스킨에 사용되지 않았던 색감을 사용해 새롭고 도전적인 느낌을 주려 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빠른 출시보다 스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T1 선수들의 영광, 스킨에 담기다 '제우스' 최우제는 나르 스킨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적용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번개가 포함된 VFX 효과로 위협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스킨의 귀환 모션에는 2024년 롤드컵 우승 직후 트로피에 머리를 부딪혔던 실제 경험이 반영되었다. '오너' 문현준은 바이 스킨에 평소 착용하는 호랑이 심볼 목걸이 디자인을 건틀릿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귀환 모션으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자켓을 어깨에 걸치는 모습을 살려 표현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결승전에서 활약한 요네와 MVP에게 주어지는 프레스티지 스킨의 챔피언으로 사일러스를 선택했다. 두 스킨 모두 밝은 톤은 지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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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입력 2025.08.28. 03:50 | 수정 2025.08.28. 15:53 “춘천에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빨리 성장 동력을 찾아 달려야 합니다. 그게 바로 ‘정원(庭園)’입니다. ‘호반 도시’ 춘천을 ‘정원 도시’로 바꾸는 거죠.” 27일 춘천시청에서 만난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을 지낸 경제 관료 출신이다. 2022년 춘천시장이 됐다. 요즘 정원에 푹 빠졌다고 한다. -왜 하필 정원인가. “춘천은 서울과 가깝다. ITX-청춘 열차를 타면 1시간 거리다. 웬만한 수도권 도시보다 가깝다. 여기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그래서 생각난 게 ‘정원 산업’이다. 정원은 그저 도시를 예쁘게 꾸미는 수단이 아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매년 10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모인다. 경제 효과가 8000억원에 달한다. 상중도 호수 정원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 정원을 만들어 춘천 하면 정원이 떠오르게 할 계획이다.” -왜 상중도인가. “상중도는 호수와 습지 생태계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에 정원은 많지만 ‘호수 위 정원’은 상중도가 유일하다. 춘천역과 가깝고 하중도의 레고랜드와도 연계할 수 있다. 수도권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다. 산림청 국립정원소재센터도 상중도에 들어선다. 관광뿐 아니라 정원 산업 플랫폼 역할도 할 수 있다.” ―호수 정원은 어떻게 만드나. “상중도 습지와 호수 등 기존 생태계와 정원을 조화롭게 버무리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호수 정원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려고 한다. 국내외 정원 작가 6명이 참여하는 작가 정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 참여를 강조한다. “정원 도시가 성공하려면 시민이 주인공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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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발행일 2025-08-28 21:26 하스피가 '2025 광주 ACE Fair' 선보인 모션캡쳐 시스템 '퀄리시스'. 모션캡쳐(Motion Capture)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스피(대표 성명진)가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해, 모션캡쳐 시스템 '퀄리시스(Qualisys)'를 선보인다. 하스피는 이번 전시에서 첨단 인체 동작분석(Human Motion Analysis) 기술과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시에 알릴 예정이다. 하스피는 컨텐츠 제작 전문 기업인 상상방과 함께 퀄리시스 기반의 '404 모션캡쳐 스튜디오'를 공동 운영하며 버추얼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게임, VFX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버추얼 아이돌 '스페이즈(Sphaze)'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활용된 바 있다.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5'에서도 퀄리시스 시스템의 실시간 모션캡쳐 성능을 성공적으로 공개했다. 당시 전시 부스에서 실제 액터들이 춤을 추며 실시간으로 3D 캐릭터에 동작을 입히고, 이를 바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는 데모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션캡쳐부터 캐릭터 렌더링, 실시간 스트리밍까지의 버추얼 콘텐츠의 전체 파이프라인이 지연 없이 구동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라이브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증명했다. 성명진 대표는 “퀄리시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모션캡쳐 솔루션으로, 이번 2025 광주 에이스 페어에서 단순한 장비 소개를 넘어 '기술과 콘텐츠 제작의 융합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hskim@etnews.com) [기사 원문] https://www.etnews.com/202508280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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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 | 공개 2025-08-28 08:23:27 KIST 기술이전 기반 글로벌 실감 콘텐츠 시장 공략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기술개발(R&D) 전문기업 디블라트가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분야 특허로 R&D 전략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디블라트가 추진하는 AI 실감콘텐츠 기술이 기술적 혁신성과 산업성을 동시에 갖춘 과제로 평가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AI 분야 특허로 R&D 전략지원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과 지식재산(IP) 전략을 연계해 핵심·원천특허를 조기에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국가 프로그램이다. 특히 AI 분야는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 선정 자체가 곧 기업의 기술 비전과 사업 가능성에 대한 인정으로 받아들여진다. 디블라트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엠83(M83)의 자회사로, 영화·드라마 VFX 제작, 디지털 휴먼, AI 영상 솔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독자 기술을 쌓아왔다. 모회사 M83이 축적해온 현장 중심의 기술력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는 디블라트가 AI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과제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실감콘텐츠 시각화 관련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 고도화와 신규 발명 도출을 추진한다. 대형 연구기관의 검증된 기술이 더해지면서 디블라트의 연구개발 역량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디블라트는 △LLM 기반 콘텐츠 의미 구조 분석 및 핵심 정보 자동 추출 △단일 이미지로부터의 360도 몰입형 장면 생성 △이미지 기반 캐릭터 3D 모델링 및 실시간 애니메이션 △AR·VR·프로젝터 등 다양한 디바이스 대응 기술 등 신규 발명이 기대되는 AI 기술을 집중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상업용 콘텐츠에서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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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2025-08-27 15:41 바나나의 주인은 구글이었다. 구글이 고품질 결과물로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의 정식 출시를 알렸다. '나노바나나'라는 코드명으로 먼저 알려진 구글의 이미지 생성 AI 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로 생성한 이미지. 계단, 여성, 휴대전화 등 세 개의 사진을 합성해 오른쪽 이미지로 만들어낸 것.사진 구글 구글은 26일 자사 블로그에 최신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모델인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Gemini 2.5 Flash Image)’를 소개했다. 모델 이름 뒤에는 괄호를 붙여 ‘일명 나노 바나나(aka nano-banana)’라고 부연했다. 나노 바나나는 최근 엑스(X)·스레드·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서로 다른 두 이미지를 넣고 원하는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면 실제 사진처럼 자연스럽게 합성해 내, 온라인에는 사용 후기 이미지들이 쏟아졌다. 그간 개발 주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업계에선 구글 제품이라고 추정하고 있었는데, 명확히 밝히지 않다가 이번에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기존 이미지 생성 AI 모델은 프롬프트에 맞춰 새 이미지를 그럴 듯 하게 생성해 내긴 했지만, 같은 인물을 여러 장면에 반복 등장시키다 보면 얼굴이나 체형이 바뀌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광고 제작이나 브랜드 마케팅 등 실질적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데 제약이 존재하기도 했다. 스토리텔링이나 브랜드 제작에 중요한 일관된 콘셉트를 유지하기 어려워서였다. '나노바나나'라는 코드명으로 먼저 알려진 구글의 이미지 생성 AI 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로 생성한 이미지. 배경이 바뀌지만 사람의 얼굴은 일관되게 생성하고 있다.사진 구글 제미나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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