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 업계 최신 뉴스를 모았습니다. 이 곳의 뉴스는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최신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SR타임스 | 입력 2025.06.01 14:11 ▲'하이파이브' 강형철 감독. ⓒNEW "유아인 배우 논란 이후 직접 만난 적 있어…사죄의 말 전해" "비디오 가게에서 발견한 유쾌하고 활기찬 만화 같은 영화" "VFX 이외에 배우들 연기의 힘과 분명한 즐거움 담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2008년, 하루아침에 시작된 삼대 가족의 동거를 유쾌하게 그린 데뷔작 '과속스캔들'로 8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충무로에 흥행 스캔들을 몰고 온 강형철 감독. 이후 학창 시절의 찬란한 우정을 담은 '써니', 타짜들의 숨 막히는 승부를 다룬 '타짜-신의 손', 그리고 전쟁통 속 오합지졸 댄스단의 열정을 그린 '스윙키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이야기 속에서도 특유의 유머와 감동, 캐릭터의 생동감을 놓치지 않았다.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을 모두 거머쥐며 감독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그는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그런 강형철 감독이 신작 하이파이브로 돌아왔다. 장기 이식을 계기로 초능력을 갖게 된 평범한 다섯 인물의 이야기를 판타지, 액션, 코미디의 유쾌한 리듬으로 풀어낸 '하이파이브'는 그의 연출 미학이 집약된 작품이다. 입체적인 캐릭터, 재치 넘치는 대사, 귀를 사로잡는 음악,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출이 어우러지며 강형철 감독표 시네마의 진수를 다시 한번 증명한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초능력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그의 말처럼, 이 특별한 히어로 영화는 우리 안의 가능성과 연대의 힘을 기발하게 그려낸다. SR타임스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하이파이브'의 강형철 감독을 만나 이번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는 2021년 촬영을...
추천 0 조회 0
SR타임스 | 입력 2025.06.01 14:11 ▲'하이파이브' 이재인. ⓒNEW "완서 캐릭터는 가장 깊게 이해하고 공감한 인물" "박진영 배우, 액션 함께한 동지…배려 많이 해줘" "'미지의 서울' 1인 2역 섬세한 연기…어렵지만 재미있어"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이재인 배우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2012년 드라마 '노란복수초'로 데뷔한 이래 영화 '사바하'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는 등 지금까지 총 15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세상', '라켓소년단', '밤이 되었습니다', '미지의 서울' 등 다수의 작품에 캐스팅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다. 강형철 감독의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이재인은 극을 이끌어가는 주역인 태권소녀 완서 역을 맡았다. 심장 이식 후 폭발적인 괴력과 번개처럼 빠른 스피드를 얻게 된 초능력 소녀로서 화끈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스크린 속에서 종횡무진 활약한다. SR타임스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이재인 배우를 만나 이번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이번 작품의 출연 계기와 오디션 과정을 밝힌다면 오디션 통해서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는데 세 번 정도 참여하고 합류하게 됐어요. 원서의 대사가 조금 특이한 편이었었거든요. 봉준호 감독님 '괴물'의 변희봉 배우님 대사로 오디션을 봤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무술 감독님도 오디션장에 계셨고 발차기나 기본 동작 같은 거 몇 가지 보여드렸던 것 같아요. 제가 태권도는 품 띠까지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 했던 거라 이번에 다시 배웠습니다. Q. 이번 작품에서 본인의 연기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지 너무 대단하고 정말 존경하는...
추천 0 조회 0
중앙일보 | 2025-05-30 19:40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사 ㈜웨스트월드스토리(대표이사 김나영)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 글로벌 숏폼드라마 크리에이터 육성 및 제작에 나선다. [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발대식] 웨스트월드스토리는 28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발대식’을 통해 ‘Shortform NextGen: 글로벌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개별 멘토링을 통해 예비 창작자의 역량 개발과 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표적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이다. 기수료생으로는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작가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 등이 있다. 올해 창의인재동반사업에는 16개 플랫폼 기관과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웨스트월드스토리의 프로젝트는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 최초로 선정된 ‘숏폼드라마’ 분야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웨스트월드스토리 김나영 대표는 ‘수십조 원 규모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으로 성장한 ‘숏폼드라마’라는 새로운 킬러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된다. K-숏드 열풍을 이끌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AI 프로덕션을 활용해 국내 숏폼드라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창의교육생(멘티)을 선발해 육성하는 ‘멘토링’ 부문과, 연내 숏폼드라마 제작 및 완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화’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약 한 달간 신진 크리에이터 16인과 3편의 창작 프로젝트를 선발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자체 작품 제작으로 본격적으로 숏폼드라마 사업에 나선 웨스트월드스토리는 글로벌 숏폼...
추천 0 조회 3
엑스포츠뉴스 | 입력 2025.05.29 17: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이파이브' 강형철 감독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를 탄생시켰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의 강형철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안재홍은 만년 작가 지망생 지성 역을 맡았다. 2021년 크랭크업한 '하이파이브'는 오랜 기다림 끝에 빛을 볼 수 있었다. 강형철 감독은 "주변에 동료들이 있으니까, 서로서로 응원해주고 그러면서 우리가 위로해주고 그러면서 잘 지냈다"라며 긴 기다림을 지나온 소감을 전했다. '타짜-신의 손'(2014) 이후 '초능력자에게 장기를 이식받은 이야기'라는 로그라인이 나오게 됐고, '스윙키즈'(2018)를 찍은 뒤 구체적인 시나리오 개발에 들어갔다는 그는 "오락 영화를 너무 하고 싶었다. 비디오 가게가 있었던 시절, 주말에 재밌는 영화를 보는 행복이 있었다.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초능력 물인 만큼 후반작업에도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 그는 "디테일한 편집은 빨리 끝났지만, VFX 작업이 오래 걸렸다. 컷이 워낙 많았고 오래 걸리기도 했다. 하나가 바뀌면 다른 하나를 바꿔야 하기도 했고 중간에 음악을 변경해야 했던 사정도 있었다. 편집, 음악 감독을 너무 괴롭혔다"고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유아인의 마약 상습 투약 논란이 터지면서 '하이파이브'의 개봉에 한 차례 더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하이파이브'에서 유아인의 장면은 거의 편집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강 감독은 "이 영화가 한 명의 영화가 아니지 않나. 앙상블의...
추천 0 조회 6
SR타임스 | 입력 2025.05.29 14:12 ▲'하이파이브' 박진영. ⓒBH엔터테인먼트 "안소니 홉킨스 '양들의 침묵' 세 번 보고 빌런 캐릭터 완성" "'미지의 서울'…이호수 시선으로 세상 보는 연기에 집중" "예측 불가한 입체적 인물에는 무조건 도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7인조 보이그룹 GOT7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진영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2’, ‘크리스마스 캐럴’, ‘마녀’ 그리고 최근 공개 중인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그가 오는 30일 개봉하는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에서 국민배우 신구와 함께 2인 1역의 세대를 초월한 연기를 펼친다. 박진영은 췌장 이식 후 젊음을 흡수할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 된 사이비 종교 교주라는 독특한 빌런 캐릭터인 영춘을 입체적으로 연기해낸다. 또한, 복싱과 막싸움을 기반으로 한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SR타임스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박진영 배우를 만나 이번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빌런 역할은 처음이다.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을 했나 처음 제게 이 역할이 들어온 게 맞는지부터 바로 확인했어요. 배우로서라면 누구나 새로운 얼굴이나 낯선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꼭 잡고 싶은 마음이 생기잖아요. 저 역시도 그랬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역할을 바로 할 수 있을지 매니저와 바로 상의해서 미팅을 진행하게 됐죠. 이 역할을 주셔서 감사했어요. 왜냐하면, 연기에 대해 이게 맞는 걸까 하고 확신이 좀 떨어졌던 시기였거든요. 그런데 그런 저에게 이렇게 파격적인 캐릭터를 맡겨주셔서 정말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추천 0 조회 2
SR타임스 | 입력 2025.05.29 11:14 ▲'하이파이브' ⓒNEW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강형철 감독은 2008년 데뷔작 '과속스캔들'로 8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써니', '타짜: 신의 손' 등으로 감성과 유머, 대중성을 아우르는 연출력을 증명해왔던 그가 이번에는 초능력 액션과 코미디를 결합한 신작 '하이파이브'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의 콘셉트는 명확하다. 한국판 오합지졸 '어벤져스'. 다섯 명의 평범한 주인공들이 각기 다른 장기를 이식받은 이후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히어로 장르에 가족, 우정, 성장의 드라마를 버무렸다. 주인공들은 평범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로 채워졌다. 각자 결핍된 무언가를 안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하이파이브 팀은 세상을 지키기에 앞서 우선 각자의 삶을 수습하는 데 힘을 쏟는다. ◆ 하이파이브 멤버들의 개성 충만 캐릭터 쇼 이 영화의 중심에는 태권소녀 완서(이재인)가 있다. 오랜 병상 생활 끝에 기적처럼 심장을 이식받고, 괴력과 스피드를 얻게 된 그녀는 그저 달리고, 뛰고, 태권도를 하고 싶을 뿐이다. 아빠의 과잉보호로 닫혀 있던 세계를 다시 여는 과정에서, 그녀가 가장 고마워하는 것은 초능력이 아닌 우정이다. 이재인은 10개월간의 훈련으로 완성한 스피디한 태권 CG 액션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과 찰진 타격감을 안겨준다. 완서의 동료가 되어준 지성(안재홍)은 표절 논란과 코인 투자 실패로 바닥까지 추락한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이다. 폐 이식 후 태풍 같은 초강력 폐활량을 갖게 됐지만, 그 힘이 그의 삶을 단숨에 바꾸지는 않는다. 그는 다소 산만하고 염세적이지만, 비상한 머리회전과 의외의 기지로...
추천 0 조회 3
매일경제 | 입력 2025-05-28 22:14:27 사진 I 덱스터스튜디오 덱스터스튜디오가 AI 기반의 VFX(시각특수효과) 신규 특허를 취득하며 VFX 제작 효율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혁신 의지를 다졌다.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28일 AI 디에이징, 업스케일링 등 총 4건에 대한 신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규 등록된 AI 특허는 ▲비디오 시퀀스 디에이징 항상성 유지 기술 ▲멀티레이어 이미지 고품질 업스케일링 기술로 딥러닝 기반 영상 처리 방식에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제작 효율은 물론 완성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AI 디에이징 기술의 특허명은 ‘비디오 시퀀스에 대한 디에이징 항상성 유지를 위한 영상 제작 방법’이다. 기존에는 각 프레임마다 개별 처리하던 디에이징 효과를 영상 전체에 자동 적용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일관적인 외형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영상에서 표정, 조명 등이 크게 바뀌는 ‘키프레임’을 딥러닝으로 집중 학습한 결과값을 유사한 구조를 가진 나머지 프레임에 전체 적용하는 방식으로, 연속된 프레임에 대한 일관성 있는 디에이징 효과를 구현했다. 또한, 목, 어깨, 머리카락 등은 제외하고 얼굴 피부만의 색상 분포를 디에이징 처리된 이미지의 색상과 매칭해 원본의 분위기, 피부의 톤까지 보존되는 일관성 높은 디에이징 효과를 구현한다. 개인화 기능을 통해 나이, 성별 등을 인식해 디에이징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에이징(Aging)과 디에이징(De-aging)이 모두 가능해 나이대가 크게 바뀌는 장면에도 대응할 수 있다. 글로벌 OTT 등 프로젝트에 해당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촬영된 배우의 얼굴을 다른 배우의 얼굴·표정으로 바꾸는 ‘페이스 스왑(Face Swap)’에도 활용할...
추천 0 조회 3
머니투데이방송 MTN | 입력 2025-05-28 17:01:51 서울 '로커스'와 업무협약…콘텐츠 공동 기획 제작 등 조민호 파스텔미디어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북지역 콘텐츠 제작사 파스텔미디어와 서울의 IP 기반 콘텐츠 기업 로커스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공동제작과 신규사업 개발, 오프라인 프로젝트 협력에 나선다.두 회사는 28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로커스 사옥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콘텐츠 IP의 확장 활용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IP와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IP 기반 신규사업 개발 ▲오프라인 콘텐츠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조민호 파스텔미디어 대표는 “이번 협약은 파스텔미디어의 실사 기반 콘텐츠 제작 경험과 로커스의 세계적 수준의 VFX 및 애니메이션 IP 역량이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그는 “특히 기존 IP를 활용한 오프라인 콘텐츠 프로젝트를 통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로커스 관계자는 “파스텔미디어의 유연한 기획력과 실행력은 로커스가 지향하는 IP 확장 전략과 잘 맞아 떨어진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사는 향후 드라마, 브랜디드 콘텐츠, 전시형 콘텐츠, 글로벌 배급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기사 원문]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52816530153441
추천 0 조회 1
https://pf.kakao.com/_xixlxbAn/chat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