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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입력 2025.09.02 15:50 | 수정 2025.09.02 15:50 | 지면 B11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도심형 아울렛 부문에 21년 연속 선정됐다. 2001년 개점한 마리오아울렛은 여성·남성·유아동 패션은 물론 리빙·아웃도어·스포츠·키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구성과 체류형 콘텐츠 중심의 쇼핑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외식 콘텐츠 강화와 고객 편의시설 확충도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외식 부문에서는 ‘일본정통음식전문관’을 중심으로 자사 직영 브랜드인 마치다쇼텐(라멘), 미사쿠(일본 가정식), 카츠바이혼(가츠동), 간소아부라도(소바)를 비롯해 실라칸스(프리미엄 중식), 자모산순대국 등 다양한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1관 6개층을 인공지능(AI)과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리뉴얼 중이다. ‘버츄얼스튜디오 쇼츠’는 사용자의 동작과 얼굴을 인식해 드라마·게임·애니메이션 스타일 영상으로 변환해주는 몰입형 체험존으로, 국내외 대형 OTT 플랫폼 및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 VFX 전문기업 웨스트월드와 협업해 구현된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임다연 기자 [기사 원문]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9026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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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 | 공개 2025-09-01 13:18:41 ②오리지날 콘텐츠 중요도 확대, FFS 지속 확대 '영상물 퀄리티 제고' [편집자주] CJ그룹 문화사업의 핵심 축인 CGV가 대변혁을 시도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OTT의 영향력 확대로 영화관 업황이 급격히 꺾이자 해외사업을 재편하는 동시에 자회사인 포디플렉스를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선택과 집중을 도모하고 있다. 더벨은 CGV의 현재 경영 상황 및 재무 여력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업계 최초 멀티플렉스를 도입한 CJ CGV는 사업 히스토리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다. 2009년 ‘4D 시네마’를 도입하며 눈으로 보는 영화에서 오감만족 체험형 관람 시대를 열었다. 이후 CGV는 또한번 변화의 언덕을 마주한다. 신수종 사업인 ‘포디플렉스(법인명 씨제이포디플렉스)’를 통해서다. OTT 영향으로 영화관 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CGV는 특별관과 콘텐츠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별관 장비 제조·판매업과 공연, 스포츠 등 콘텐츠 제작·배급 시너지를 강화해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성장 속도도 가파르다. 2024년 매출은 1200억원 수준에서 2030년에는 74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특별관·오리지날 콘텐츠·VFX 기술 활용 영상 제작 3가지 비즈니스 CGV는 2009년 최초로 4D영화 상영 시스템 4DX를 상용화하며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첫 개봉 영화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로 포디플렉스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이후 2012년 스크린X 론칭하며 특별관 경쟁력을 강화했다. 2016년에는 모션체어와 VR 시뮬레이터 제작사인 시뮬라인과 합병하며 지금의 외형이 완성됐다. 포디플렉스의 비즈니스는 크게 3개로 나뉜다. △기술 특별관 장비 제조·판매 △오리지날 콘텐츠 제작·배급 △VFX 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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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 입력 2025-08-29 07:00 2024년 롤드컵 우승팀 T1의 우승 스킨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스킨은 '세련되고 위협적인 T1'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Make Them Believe'와 'Heavy is the Crown'이라는 두 가지 슬로건은 T1의 영웅적 서사를 잘 보여준다. T1 선수들과의 깊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스킨은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선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스킨은 '고전 판타지'와 '런던'의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웅장하고 위협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밝은 톤 대신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에 중점을 두었다. 검정, 회색, 은색을 기본으로 하되, 금색이나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더했다. 개발진은 2024년 우승 스킨의 경우 과거 T1 우승 스킨에 사용되지 않았던 색감을 사용해 새롭고 도전적인 느낌을 주려 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빠른 출시보다 스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T1 선수들의 영광, 스킨에 담기다 '제우스' 최우제는 나르 스킨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적용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번개가 포함된 VFX 효과로 위협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스킨의 귀환 모션에는 2024년 롤드컵 우승 직후 트로피에 머리를 부딪혔던 실제 경험이 반영되었다. '오너' 문현준은 바이 스킨에 평소 착용하는 호랑이 심볼 목걸이 디자인을 건틀릿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귀환 모션으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자켓을 어깨에 걸치는 모습을 살려 표현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결승전에서 활약한 요네와 MVP에게 주어지는 프레스티지 스킨의 챔피언으로 사일러스를 선택했다. 두 스킨 모두 밝은 톤은 지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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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입력 2025.08.28. 03:50 | 수정 2025.08.28. 15:53 “춘천에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빨리 성장 동력을 찾아 달려야 합니다. 그게 바로 ‘정원(庭園)’입니다. ‘호반 도시’ 춘천을 ‘정원 도시’로 바꾸는 거죠.” 27일 춘천시청에서 만난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을 지낸 경제 관료 출신이다. 2022년 춘천시장이 됐다. 요즘 정원에 푹 빠졌다고 한다. -왜 하필 정원인가. “춘천은 서울과 가깝다. ITX-청춘 열차를 타면 1시간 거리다. 웬만한 수도권 도시보다 가깝다. 여기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그래서 생각난 게 ‘정원 산업’이다. 정원은 그저 도시를 예쁘게 꾸미는 수단이 아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는 매년 100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모인다. 경제 효과가 8000억원에 달한다. 상중도 호수 정원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 정원을 만들어 춘천 하면 정원이 떠오르게 할 계획이다.” -왜 상중도인가. “상중도는 호수와 습지 생태계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에 정원은 많지만 ‘호수 위 정원’은 상중도가 유일하다. 춘천역과 가깝고 하중도의 레고랜드와도 연계할 수 있다. 수도권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다. 산림청 국립정원소재센터도 상중도에 들어선다. 관광뿐 아니라 정원 산업 플랫폼 역할도 할 수 있다.” ―호수 정원은 어떻게 만드나. “상중도 습지와 호수 등 기존 생태계와 정원을 조화롭게 버무리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호수 정원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려고 한다. 국내외 정원 작가 6명이 참여하는 작가 정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 참여를 강조한다. “정원 도시가 성공하려면 시민이 주인공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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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발행일 2025-08-28 21:26 하스피가 '2025 광주 ACE Fair' 선보인 모션캡쳐 시스템 '퀄리시스'. 모션캡쳐(Motion Capture)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스피(대표 성명진)가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해, 모션캡쳐 시스템 '퀄리시스(Qualisys)'를 선보인다. 하스피는 이번 전시에서 첨단 인체 동작분석(Human Motion Analysis) 기술과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동시에 알릴 예정이다. 하스피는 컨텐츠 제작 전문 기업인 상상방과 함께 퀄리시스 기반의 '404 모션캡쳐 스튜디오'를 공동 운영하며 버추얼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게임, VFX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버추얼 아이돌 '스페이즈(Sphaze)'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도 활용된 바 있다.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5'에서도 퀄리시스 시스템의 실시간 모션캡쳐 성능을 성공적으로 공개했다. 당시 전시 부스에서 실제 액터들이 춤을 추며 실시간으로 3D 캐릭터에 동작을 입히고, 이를 바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하는 데모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션캡쳐부터 캐릭터 렌더링, 실시간 스트리밍까지의 버추얼 콘텐츠의 전체 파이프라인이 지연 없이 구동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라이브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증명했다. 성명진 대표는 “퀄리시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모션캡쳐 솔루션으로, 이번 2025 광주 에이스 페어에서 단순한 장비 소개를 넘어 '기술과 콘텐츠 제작의 융합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hskim@etnews.com) [기사 원문] https://www.etnews.com/202508280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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