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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입력 2025-04-28 03:00 장성호 감독이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 모팩스튜디오 제공 개봉 열흘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 642억원(4533만 달러), 시네마 스코어(관객 설문) 최고 등급 A+ 달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제작사 모팩스튜디오(대표 장성호 감독)가 만든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에 관한 기사 머리말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불모지인 한국에서 제작된 K애니메이션, 성경을 주제로 한 이야기 등 우려 요소가 더 많았던 작품이 대역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 이 드라마의 주역 장성호(54) 감독은 최근 북미 지역 홍보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영화는 7월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그는 최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돌이켜보면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주님이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절대 이룰 수 없었다”는 말부터 전했다. 누구나 재밌게 이해할 예수님 이야기 북미에서 흥행 중인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예수님이 주인공인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막내아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모팩스튜디오 제공 장 감독은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예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 1934)’에서 영감을 받았다. 디킨스의 작품은 말썽꾸러기 막내아들에게 진정한 왕이 누구인지 이야기해 주며 시간여행을 떠나는 구조다. 장 감독은 특히 디킨스가 생을 통해 보여준 모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디킨스가 영국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서민을 위해 수많은 낭독회를 했다는 점입니다. 그냥 책을 읽어주는 게 아니라 배우가 연기하듯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어린 아들에게 예수님 얘기를 실감 나게 전해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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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입력 2025.04.27 06:00 | 수정 2025.04.27 06:00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버추얼 아이돌 '프리즈 브이' 선봬적자 유발 메타버스 접고 버추얼 도전신작 출시 전 수익 공백 축소 의도도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 버추얼 아이돌 '프리즈 브이' 선봬 적자 유발 메타버스 접고 버추얼 도전 신작 출시 전 수익 공백 축소 의도도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버추얼(가상) 아이돌 '프리즈 브이' 이미지.ⓒ넷마블 적자만 유발하던 메타버스 사업을 축소한 넷마블에프앤씨가 이번엔 버추얼(가상) 아이돌을 꺼냈다. 신사업 확장 목적과 함께 연말로 예정된 신작 출시 전까지의 수익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내달 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버튜버(가상 유튜버) 프로젝트 유닛 '프리즈 브이'의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신규 버추얼 레이블 '프리즈'에서 선보인 프리즈 브이는 여성 버튜버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We!'를 발매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싱글 곡 무대를 첫 선보이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에프앤씨가 2021년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다. 넷마블의 손자회사로,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와 VFX(특수시각효과)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탄생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메타버스 시장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받으며 야심차게 출발했다. 엔터테인먼트사 에이스팩토리 지분 51.0%를 397억8282만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버추얼 그룹 '메이브'와 버추얼 휴먼 '라나'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엔데믹 후 이용자가 큰 폭으로 줄며 수익성 악화를 면치 못했다. 적자만 거듭하다가 지난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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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입력 2025-04-26 00:02 모팩스튜디오(대표 장성호 감독)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의 스틸 컷. 모팩스튜디오 제공 개봉 10일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 642억원(4533만 달러), 시네마 스코어(관객 설문) 최고 등급 A+ 달성.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나 유명 영화제의 수상작에 달린 수식어가 아니다. 한국 제작사인 모팩스튜디오(대표 장성호 감독)가 만든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의 돌풍을 조명하는 기사의 머릿말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제작에 나선데다 성경이야기를 주요 스토리로 담아내 국내 시장에서 기대보다 우려가 지배적이었던 작품이 대역전 드라마를 쓴 셈이다. 작품의 주역인 장성호 감독은 최근 북미 지역 홍보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국내에서 남미와 유럽 지역 홍보일정을 분주하게 조율 중이다. 그는 25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돌이켜보면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주님이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절대 이룰 수 없었다”는 말부터 전했다. 누구나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예수님 이야기 작품의 시작은 장 감독이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예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 1934)’에서 영감을 받아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시작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가 원작이 담고 있는 기독교적 메시지보다 더 집중했던 것은 디킨스가 생을 통해 보여 준 모습이었다. “디킨스가 영국 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서민들을 위해 수많은 낭독회를 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딱딱하게 책을 읽어주는 게 아니라 배우가 연기하듯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어린 아들에게 예수님 얘기를 실감나게 전해줄 땐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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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 입력 2025-04-25 16:15 | 수정 2025-04-25 16:15 정부 지원사업 선정, 향후 3년간 총 27억원 국고 지원받아쇼러너 양성 고도화 추진 … "제작 전반에 특성화 과정 결합"매년 30여명 대학원생 수업료 전액 지원, OTT포럼 매년 개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동국대는 올해 2학기부터 3년간 연간 9억 원씩 총 27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OTT 콘텐츠 제작 현장에 필요한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OTT 콘텐츠 산업은 국내·외 플랫폼 간 경쟁 심화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시장의 급부상, 오리지널 IP 보유의 중요성 부각 등 국경 없는 각축전이 펼쳐지는 글로벌 마켓이다. 동국대 영상대학원은 ▲기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OTT 특성화 교육 커리큘럼의 효율적인 수립 ▲OTT 전문 인력 양성과 콘텐츠 제작·배급 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동국대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3년간 OTT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최적의 교육과정을 수립한 바 있다. OTT 콘텐츠 기획·제작의 핵심 인력인 '쇼러너' 양성을 목표로 OTT 콘텐츠 기획 트랙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 영상대학원은 이번 사업의 목표로 '교육과정의 고도화 구축'을 제시했다. 쇼러너 양성이라는 기존 목표에 연출, 시나리오, 프로덕션 디자인, 촬영, 편집, 음향, 시각특수효과(VFX) 등 OTT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친 특성화 과정을 결합한다. 사업을 총괄하는 차승재 교수는 "OTT콘텐츠 전문가 육성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수립하기 위해 학과 내 모든 전공을 OTT특성화 할 것"이라며 "OTT 콘텐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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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입력 2025-04-25 15:27:44 < 강영길 ‘Quantum Streakline’, 알고리즘 생성형 디지털 미디어, 가변설치, 2025 > 강영길 작가의 개인전 ‘Pixelated Realities’ 픽셀화된 현실이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초구에 위치한 갤러리 엠나인에서 개최된다. 강영길 작가(1971)는 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해 생성되는 동시대 언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업하고 있는 디지털 예술가이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지고 주체가 전복되는 동시대에서 인간 내면의 본질적 고독과 새롭게 정의되는 생명의 의미를 탐구한다. 강영길 작가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기 위한 수중 인물 촬영을 시작했다. 강한 빛과 굴절로 왜곡되는 형상을 해체하여 디지털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뉴욕과 해외 순회 전시를 거쳐서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지속해왔다. 귀국하여 국내에 본사를 둔 VFX 회사 ‘West World’와 함께 Generative Art Project를 진행하여 약 300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West World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상업 미디어 장르에서 컴퓨터 그래픽 특수효과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며 대표작으로는 중증외상센터, 오징어게임2, 파묘 등 극장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킨 수백 편의 국내 작품들이 있다. 강영길 작가는 2021년 갤러리 엠나인 국내 개인전 이후 4년 만에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형형색색의 점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파동 속에서 변화하는 이미지들을 통해서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는 디지털 미디어 작품과 회화 작품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강영길 작가는 오는 5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아트부산 갤러리 엠나인 부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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