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 업계 최신 뉴스를 모았습니다. 이 곳의 뉴스는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최신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LG헬로비전 | 입력 2025.03.24 17:32 [앵커멘트] 춘천 캠프페이지의 개발 방향을 두고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한 시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부터, 시민 여론조사가 필요하다는 요구까지 다양한 주문이 잇따랐습니다. 강원도는 여전히 절차의 적법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전소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추진되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춘천시는 오는 5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재도전할 계획입니다. 24일 열린 공청회에서는 개발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춘천시는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시각특수효과, 이른바 VFX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K-컬처 연관 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시장, 행사장 기능을 갖춘 컨벤션 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축구장 17개 규모의 부지에는 도시숲을 조성해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사업의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계획이 여전히 구체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승훈/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어떠한 공간을 보여줄지가 정확하게 나와야 되는데 막연한 이야기들만 나오고 있거든요. 상당히 추상적인 이야기만 나오니까 지금 여기 계신 분들도 그림을 보고 저게 정말 될까..."] 반면 영상 산업의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박기복/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젊은 친구들한테 미래 먹거리 사업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있다라고 봐요. 그 영상 산업에 대한 또다른 도약을 만들겠다는 것도 중요...] 공청회에서는 시민들의 호소도 이어졌습니다. [임금석/춘천시민:"많은 춘천시민들의 뜻을 전체적인 여론조사를 통해서 … 다수의 의견으로 결정을 해서 제발 춘천시 소양동, 근화동 주민들 좀 잘 살 수 있게끔 도와주십시오."] 강원도는 여전히 절차상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국토부 공모...
추천 0 조회 26
중앙일보 | 2025-03-24 17:20 (김신철 웨스트월드 특수효과 감독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 웨스트월드(대표 손승현)가 지난 3월 16일 홍콩 시취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영화 '파묘'로 시각효과상(BEST VISUAL EFFECTS)을 수상했다. 김신철 시각효과 감독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웨스트월드 팀의 창의성과 헌신 덕분이며, '파묘'의 독창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최신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결합하여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영화 '파묘'의 시각효과(VFX)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장면들을 섬세히 구현해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역사적 배경에 상상력을 더한 시각적 표현이 작품의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총 17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국내 작품 중 '파묘'가 작품상을 포함한 총 11개 부문 후보로 올라 시각효과상과 의상상 두 부문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하얼빈'이 촬영상 부문을 수상했으며, 아시아영화엑설런스상(공로상)에는 배우 장동건이 선정됐다. 아시안 필름 어워즈는 부산, 홍콩, 도쿄 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설립한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The Asian Film Awards Academy, AFFA)가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 영화 시상식으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웨스트월드는 앞으로도 ICT를 결합한 콘텐츠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시각효과를 제작하며, 국내외 영화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박시현 인턴기자 park.sihyun1@joongang.co.kr [기사 원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3014
추천 0 조회 26
전자신문 | 발행일 2025-03-24 15:32 사진=런앤건 제공 장권호 영화감독이 실전 중심의 영화 제작 강의 '런앤건 필름메이킹'을 오는 5월 개강한다. 이번 강의는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장권호 감독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할로우맨 VFX 작업 참여, BBC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애니메이션 '헤븐리스워드' 연출 했다. 2018년에는 인간 내면의 본성에 주목한 다큐멘터리 영화 '탄'을 제작했으며, 2021년에는 강원 춘천시의 요선시장을 배경으로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작품세계를 담은 영화 '요선'을 통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한국경쟁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후 극영화 '마임이스트', '똥통', '빛과 몸' 등을 제작한 30년 경력의 베테랑 영화인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영화 제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 실습으로 익힌다 '런앤건 필름메이킹' 강의는 총 6개월 과정(3개월씩 2회)으로 운영된다.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조명, 편집, 사운드 디자인, 색 보정까지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다루며,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니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 감독은 “영화 제작은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창작자로서 자신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는 자신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화 제작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신만의 시각과 감성을 세상에 표현하는 창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경험 없어도 참여 가능···맞춤형 단계별...
추천 0 조회 34
MBC연예 | 입력 2025-03-24 14:48 24일 오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좇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인 '계시록'은 지난 3월 21일 공개되었다. 원작인 '계시록'의 만화 작업도 했던 연상호 감독은 "주 업이 영화 만드는 거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화화를 시도했다."며 이 작품의 시작 이유를 밝혔다. 그러며 "욕망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보게 되는 효과에 관심이 있었다. 아포페니아(Apophenia 관련 없는 사물 사이의 의미 있는 연결을 인식하는 경우 또는 경향)나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변상증(變像症)은 일반적으로 영상이나 소리 등의 자극을 통해 전혀 관련이 없는 패턴을 느낌으로써 이에 심적으로 반응하는 심리적 현상)에 관심이 있었다. 인간의 뇌는 추론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 이 추론 본능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는데 이런 걸 알게 되는 과정에서 장르성이 있는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계시록'이라는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병리학적인 증상으로 장르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는 연상호 감독은 "엔딩까지 가는 방식 역시 관객의 추론하고자 하는 본능에 인식의 전환을 일으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성민찬이라는 인물이 파멸되어 가는 과정이 보이고 그에 가려 잘 안보였지만 시작부터 있었던 외눈박이 괴물과 둥근 창이라는 암시를 관객이 끝까지 인식하지 못하게 하다가 어느 순간에서야 보이게 만들고 싶었다. 스토리텔링 자체가 인식의 전환 같은 형식이길 바랐다"며 의도를 밝혔다. '계시록' 안에는 아포페니아로 보이는...
추천 0 조회 26
MBC연예 | 입력 2025-03-24 09:10 영화 '백설공주'가 업계 관계자들이 예상한 수치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첫삽을 떴다. 23일(현지시간) 북미 영화 흥행 통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백설공주'는 개봉 첫 주말 동안 북미 지역에서 총 4,300만 달러(한화 약 630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업계 관계자들이 예상한 4,500만(약 660억 원)~5,000만 달러(약 730억 원)보다 낮은 수치다. 북미를 제외한 국가에선 총 4,4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총 8,730만 달러(약 1,280억 원)로 첫 주를 시작하게 됐다. 이는 영화가 목표로 했던 1억 달러에도 못 미치는 성적이다. '백설공주'의 제작비는 약 2억7,000만 달러(약 3,950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당초 '백설공주'의 제작비는 1억8,000만 달러 정도로 알려졌으나 여러 번의 재촬영, 추가적인 VFX 작업으로 크게 늘어나게 됐다. 스크린랜트에 따르면 '백설공주'의 손익분기점은 최소 5억 달러(약 7270억 원)에 육박한다. '백설공주'의 북미 오프닝 성적은 2023년 개봉해 큰 비판을 받은 '인어공주'의 절반 수준이기도 하다. 약 3억5,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인어공주'는 개봉 당시 북미에서 9,557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달성했었는데, 약 7억 달러에 육박하는 손익분기점을 채우지 못한 채 디즈니에게 2억 달러의 손해를 입힌 바 있다. 한편 '백설공주'는 눈보라가 몰아치던 겨울 밤 태어난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가 강력한 어둠의 힘으로 왕국을 빼앗은 여왕(갤 가돗)의 위협에 숲으로 도망치고, 마법의 숲에서 신비로운 일곱 광부들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디즈니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1937)를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선 지난 19일 개봉했다. 누적 관객수는 12만 명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추천 0 조회 23
테크M | 입력 2025.03.21 14:04 사진=챗지피티 IT서비스 기업들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성적을 공식화하고 있다. 업계 선두권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으로 성장 산업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면 중위권 기업들은 엇갈린 성적표로 새로운 과제를 받아들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이번주부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실적 보고에 나섰다. 지난 19일 삼성SDS를 시작으로 이날 LG CNS와 롯데이노베이트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다음주 포스코DX와 현대오토에버, 신세계I&C의 주총도 예정됐다. 기업들은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우선 의안으로 삼고 주주들에게 승인받는 것으로 한 해 성적에 마침표를 찍는다. 지난해 실적은 올해 사업 방향과 주주환원정책 등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도 높다. 지난 19일 주총을 열고 이준희 신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삼성SDS는 지난해 13조828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4조클럽' 진입을 눈앞에 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10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5%, 영업이익은 12.73% 증가했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 신장폭이 23.5%에 달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전체 매출의 과반을 차지하는 물류 부문 매출도 3.6%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클라우드 부문 성장에 더욱 집중한다. LG CNS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5년째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5조9826억원으로 전년 대비 6.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129억원으로 같은 기간 10.52% 늘었다.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클라우드와 AI분야가 전체 매출의 과반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실적 경신에 기여했다. 회사는 올해 인공지능 전환(AX) 속도를 높이고 AI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도 본격화한다. SK C&C는 지난해 매출...
추천 0 조회 26
뉴데일리 | 입력 2025-03-21 06:00 | 수정 2025-03-21 06:00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상호 교류협약 체결 ▲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가 최근 수퍼스타스튜디오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시각영상디자인학과와 수퍼스타스튜디오가 최근 상호 교류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류와 정보 자료 교환 ▲웹툰·애니메이션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퍼스타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업계 출신 대표들이 모여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기획·제작하는 전문 스튜디오다. 현재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 '보이스 피싱인데 인생 역전'이라는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캐릭터 중심의 숏폼 애니메이션 제작과 웹툰 소스를 기반으로 한 무빙툰, 수퍼스타스튜디오만의 파이프라인 구축으로 낮은 단가로 빠르게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아울러 국내·외 비독점 웹툰·애니메이션 작품에 대한 플랫폼 유통도 진행하고 있다. 임기택 수퍼스타스튜디오 대표는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현장에서의 기술과 경험 등 정보를 교환해 유기적으로 협력했으면 한다"며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조,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인적자원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3D, VFX 영상디자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임정환 기자 (eruca@newdailybiz.co.kr) [기사 원문]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21/2025032100006.html
추천 0 조회 19
스포츠서울 | 입력 2025. 03. 21 (금) 영화 ‘백설공주’.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백설공주’는 동화다. ‘콩쥐팥쥐’ ‘햇님과 달님’ 같은 전래동화처럼 선악의 구별이 뚜렷하다. 서사는 단선적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여기에 주인공의 외모 역시 이야기에 빠져드는 데 도움을 준다. 공주는 아름답고, 마녀는 추하다. 이는 어디까지나 보편적 정서를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몰입을 더하기 위한 장치다.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백설공주’는 이런 관습을 깨려고 했다. 공주의 외모가 비록 아름답지 않아도,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훌륭하다고 반복적으로 설득한다. 문제는 이런 설득이 관객에게 그리 호소력 있게 들리지 않다는 점이다. 부모가 지어준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 즉 백설공주라는 이름에 걸맞은 교감이 관객과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다. 영화 내내 몰입감이 깨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영화 ‘백설공주’.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백설공주 역을 맡은 레이철 제글러는 1937년 원작 애니메이션을 “시대에 뒤떨어진 이야기”라고 비판한 바 있다. “왕자가 백설공주를 스토킹하는 것처럼 보인다”고도 했다. 비평가 입장이라면 충분히 맞는 이야기다. 양성평등 시대에 왕자의 키스로 깨어나는 설정도 그렇거니와 대가 없는 헌신이라니 요즘 시대엔 맞지 않다. 다만, 백설공주로 환상을 보여줘야 하는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가 이러면 곤란하다. 제글러가 SNS에 “백설공주 역할을 위해 내 피부를 표백하진 않을 것”이라고 반발할 정도라면, 캐스팅하지 말아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일곱 난장이’라는 설정도 왜소증을 비하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동안 ‘백설공주’가 영화화되지 않았던 건 이런 위험 요소들이...
추천 0 조회 29
머니투데이 | 입력 2025.03.20 15:00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 '데이터랩' '데이터랩'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네이버 D2SF 제공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이터 D2SF(D2 Startup Factory)가 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캡처 기술 스타트업 무빈에 후속 투자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빈의 이번 프리시리즈A 라운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가 리드하고 네이버 D2SF, 크루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네이버 D2SF는 예비창업단계에서 무빈을 발굴해 2023년 시드투자한 바 있다. 2023년 8월 설립된 무빈은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한 고품질·저비용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 캡처 기술을 개발했다. 거리와 깊이 등 공간 정보를 왜곡 없이 확보할 수 있어 3D 관절, 뼈 구조, 각도 등을 더욱 정밀하게 캡처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복잡한 후처리 없이 즉각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실시간으로 모션을 캡쳐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별도의 마커나 센서도 필요 없어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무빈은 첫 제품 '무빈 트레이싱'(MOVIN TRACIN)으로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전세계 11개국 50개 이상의 게임사,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버추얼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3D 모션 데이터를 생성·제공하는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 D2SF는 무빈에 대한 발굴과 인큐베이팅, 시드투자를 거쳐 제2사옥 '1784'의 인프라를 활용해 모션 데이터셋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네이버의 버추얼 기술 및 사업 조직과의 협업 접점도 지속 모색 중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3D 모션 데이터는 AI가 인간의 움직임과 행동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다. 엔터 산업을 넘어...
추천 0 조회 31
매일경제 | 입력 2025-03-20 14:54:04 제1회 ‘세계 오디오비주얼 및 엔터테인먼트 서밋’5월 1~4일 뭄바이서 열려 지난 19일 주한인도대사관은 서울 용산 주한인도대사관 스와미 비베카난다 문화원(SVCC)에서 ‘세계 오디오-비주얼&엔터테인먼트 정상회의(WAVES 2025)’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가 연단에서 회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주한인도대사관 제공] 인도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M&E) 산업 허브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오는 5월 1일~4일 뭄바이에서 ‘세계 오디오비주얼 및 엔터테인먼트 서밋(WAVES 2025)’을 처음 개최한다. 지난 19일 주한 인도대사관은 서울 주한 인도대사관 스와미 비베카난다 문화원(SVCC)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WAVES(웨이브) 2025는 레거시 미디어부터 디지털 콘텐츠, 영화, 애니메이션, VFX, 게임, OTT 플랫폼까지 M&E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 플랫폼이다. 크게 ▲디지털 미디어(소셜 미디어 플랫폼, OTT, 온라인 크리에이터, 앱 경제) ▲전통 미디어(뉴스 미디어, TV 및 라디오) ▲AVGC-XR(생성형 AI, 애니메이션 & VFX, 게임 & e스포츠, AR/VR/XR, 만화) ▲영화 및 다큐멘터리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서밋은 단순한 산업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책 논의, 투자 유치, 기술 협력, 문화 교류까지 포괄하는 글로벌 미디어 혁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 서밋에서 핵심 협력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K-팝, K-드라마, 영화가 인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인도측은 웨이브 2025가 양국의 공동 제작, 투자, 콘텐츠 교류 등의 확대 기회로 연결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WAVES 2025...
추천 0 조회 17
https://pf.kakao.com/_xixlxbAn/chat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