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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벤치 | 입력 2025/03/28 09:58:18 소니코리아가 영상 제작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규 시스템 2종을 공개했다. 소니 최초로 선보이는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 OCELLUS(오셀러스)와 컴팩트한 사이즈의 모듈형 확장 시스템인 VENICE(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는 영화 및 방송 촬영 현장에서 더욱 유연한 촬영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OCELLUS는 카메라 내 VFX 및 AR과 같은 가상 프로덕션을 위한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으로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 위치 및 방향 데이터를 전송한다. 해당 시스템은 센서 유닛과 프로세싱 박스, 3개의 렌즈 인코더로 구성됐으며 소니 시네마 라인 카메라, 시스템 카메라는 물론 타사 카메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5개의 이미지 센서와 소니의 비주얼 SLAM(Visual Simultaneous Localisation and Mapping) 기술을 바탕으로 레퍼런스 맵을 생성 함으로써, 실내나 야외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마커프리(marker-free) 트래킹이 가능하다. 소니 카메라와 함께 사용 시 포커스, 조리개, 줌 값의 메타데이터 를 카메라의 SDI 출력을 통해 추출 가능하며 ,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외부 장치로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 . 렌즈가 카메라를 통한 메타데이터 추출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렌즈 인코더를 카메라에 부착하여 메타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가상 프로덕션 및 AR에 사용할 수 있다.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에 사용할 수 있는 트래킹 데이터, 카메라/렌즈 메타데이터, 타임코드 및 파일 이름 레코딩을 지원한다. 소니 Cine Alta(시네 알타) 라인의 최신 모델인 소니 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CBK-3621XS)는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VENICE 2(베니스 2) 8K 센서 전용으로 설계됐다. 기존 시스템 대비 약 70% 작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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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입력 2025-03-28 09:19:12 젠시 스튜디오 모습.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KTX 부산역에 지능형 촬영 로봇인 ‘젠시 스튜디오(GENCY STUDIO)’ 정식 오픈했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임시 개장 당시 첫날에만 250여명 이용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던 ‘젠시 스튜디오’가 부산 동구 부산역 플랫폼에 정식으로 들어섰다. 젠시 스튜디오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촬영 로봇으로, 전문 운영자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콘텐츠다. 피사체 자세와 위치에 따라 촬영 구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상의 사진을 제공한다. 젠시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합쳐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는 ‘혼합 현실(Mixed reality)’과 실감형 가상 스크린(VFX), 트레드밀을 활용한 촬영 로봇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 새로운 형태의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이용자는 스튜디오 내부에서 배경으로 사용할 영상을 미리 선택한 후 트레드밀을 자연스럽게 걸으면, 촬영 로봇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고, 촬영된 영상은 인화 및 큐알(QR)코드를 이용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실증사업을 맡은 로봇 벤처기업 ㈜스튜디오랩의 이재영 이사는 “‘젠시 스튜디오’는 지능형 로봇을 활용한 촬영 자동화를 통해 기존의 촬영 경험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부산역은 부산의 관문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장소로, 부산에 들어서며 경험하는 색다른 디지털 콘텐츠는 부산이 관광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첨단도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조아서 기자 [기사 원문]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52368?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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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 입력 2025-03-27 13:00:01 제공=로커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퇴마록'의 한 장면에 병맛 드립을 곁들인 쇼츠 영상이 요즘 SNS에서 화제다. 이를 만든 주체를 보면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제작사인 로커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하 로커스) 공식 계정이 공유한 쇼츠이기 때문. 범상치 않은 서브컬처 감성이 느껴진다.3040세대의 피를 끓게 한 소설 '퇴마록'의 애니매이션 제작사로 최근 국내 콘텐츠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로커스는 과연 어떤 곳일까.회사의 이름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비교적 최근이지만 사실 국내 서브컬처 콘텐츠 업계에서 로커스는 다수의 고퀄리티 IP를 보유한 제작사로 자리매김해 온 기업이다. 2009년 설립 이후 로커스는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4000여편 이상의 광고 콘텐츠, 70여편의 게임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한 VFX(특수시각효과) 기술의 역량으로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였으며 최근에는 3D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로 입지를 다졌다.대표 작품으로는 특수촬영 드라마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2016)이 있다. 한-중 합작 프로젝트인 이 작품은 어린이 시청자를 타깃으로 했음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 캐릭터로 성인 시청자의 지지를 받으며 마니아를 양산했다. 국내 특수촬영물 역사상 최대 규모인 50부 에피소드의 시리즈로 제작된 것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깨지지 않을 기록으로 남아있다.로커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출신인 김상진 애니메이터가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레드슈즈'(2019)도 선보였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서사를 비튼 기발한 스토리와 수준급 작화로 작품은 국내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완성도가 높지 않은 영화에 대한 독설로 유명한 박평식 평론가가 '귀엽다, 토종의 야심'이라는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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