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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입력 2025-02-11 13:57 | 수정 2025-02-11 18:58 AI 기술 전체에 도입한 영화 ‘히어’ 19일 개봉인공지능 기술 사용 영화들, 아카데미 대거 후보 영화 ‘히어’. 메가박스중앙 제공 오는 19일 개봉하는 톰 행크스 주연의 ‘히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영화 전체에 도입한 할리우드 최초의 장편영화로 주목받았다. 20세기 초에 지은 어느 집 안 거실을 비추는 카메라는 영화 내내 고정된 위치에서 수십억년 전 선사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같은 자리의 역사를 담는다. 수많은 사람과 가족이 이 자리를 거쳐가며 경험하는 희로애락 가운데 중심이 되는 건 이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 인생의 황혼을 맞는 리키(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마가렛(로빈 라이트)의 이야기다. 18살 리키가 여자친구 마가렛을 데려오고, 아이가 생긴 둘이 결혼을 하며, 꿈 대신 생업을 선택해 아이를 키우고 늙어가는 과정이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의 연기로 진행된다. 영화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시각효과로 얼굴을 변환하는 기술을 사용해 두 배우의 청년 시절부터 중년, 노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인공지능이 배우의 얼굴에서 노화를 지우는 ‘디에이징’ 기술이 새로운 건 아니다. 2023년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도 해리슨 포드의 현재 모습을 촬영한 뒤 후반 작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로 젊은 시절을 복원해 영화에 담았다. 하지만 그사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 덕에 ‘히어’ 촬영 현장에서 두개의 모니터를 놓고 지금 막 촬영한 67살 톰 행크스의 얼굴을 즉시 청년으로 바꿔내는 ‘신공’이 발휘됐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3년 전이라면 이 영화를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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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 승인 2025.02.11 08:21 10일 서울 ㈜M83 본사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 도시재생 혁신지구·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및 기업 발전 도모 10일 서울 ㈜M83 본사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일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 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VFX)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영상기업과 강원대학교, 강원애니고등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83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시각특수효과(VFX)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노르웨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김프빌을 인수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강원애니고등학교는 애니메이션과 시각특수효과(VFX)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역시 최근에 시각특수효과(VFX) 학과 신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림성심대학교는 지역혁신 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통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시각특수효과(VFX) 산업과 관련한 산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춘천시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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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 승인 2025.02.11 08:21   10일 서울 ㈜M83 본사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 도시재생 혁신지구·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및 기업 발전 도모 10일 서울 ㈜M83 본사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일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 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VFX)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영상기업과 강원대학교, 강원애니고등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83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시각특수효과(VFX)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노르웨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김프빌을 인수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강원애니고등학교는 애니메이션과 시각특수효과(VFX)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역시 최근에 시각특수효과(VFX) 학과 신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림성심대학교는 지역혁신 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통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시각특수효과(VFX) 산업과 관련한 산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춘천시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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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등록 2025-02-07 오후 8:56:48 | 수정 2025-02-07 오후 8:56:48 전년 대비 268억 증가… 국내선 고전"스크린X 글로벌 확대·해외사업 호조"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CJ CGV(079160)가 기술력과 자구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957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8억 원 증가한 759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CJ CGV 측은 “코로나19 이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기술 특별관 스크린X 상영관이 글로벌로 확대되며 수익성이 강화됐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영화 시장이 성장한 영향”이라며 “지난해 6월부터 신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성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매출 7588억 원, 영업손실 76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파묘’,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람객이 증가했지만, 하반기 흥행작 부족으로 영화 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시장 축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지만, 컨세션 및 광고 등 비상영사업 성장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기술 특별관 강화, 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CGV 관람객은 7.4%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CJ 4D플렉스는 매출 1232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글로벌에서 스크린X 상영관을 확대한 영향으로 스크린X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했고, 콘텐츠 라인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매출 2519억 원, 영업손실 161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비용 구조를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흥행작 부족으로 적자전환했다. 베트남에서는 매출 2072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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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데일리 | 입력 2025.02.07 18:35 | 수정 2025.02.08 09:24   CJ CGV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9579억원, 영업이익은 759억원을 기록했다. SCREENX 상영관이 글로벌로 확대되며 수익성이 강화됐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영화 시장이 성장한 영향이다. 지난해 6월부터 신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성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사진=신단아 기자 [포인트데일리 신단아 기자] CJ CGV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9579억원, 영업이익이 759억원으로 각각 26.7%, 54.8%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기술 특별관 SCREENX 상영관이 글로벌로 확대되며 수익성이 강화됐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영화 시장이 성장한 영향이다. 지난해 6월부터 신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성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국내에서는 매출 7588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파묘’,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람객이 증가했지만, 하반기 흥행작 부족으로 영화 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시장 축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지만, 컨세션 및 광고 등 비상영사업 성장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기술 특별관 강화, 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CGV 관람객은 7.4%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CJ 4D플렉스는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글로벌에서 SCREENX 상영관을 확대한 영향으로 SCREENX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했고, 콘텐츠 라인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매출 2519억원, 영업손실 161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비용 구조를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흥행작 부족으로 적자전환했다. 베트남에서는 매출 207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 로컬 작품 흥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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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 입력 2025.02.07 18:10 CJ CGV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9579억원, 영업이익 75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68억원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스크린엑스(SCREENX) 상영관의 글로벌 확대와 동남아 영화 시장의 성장,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신규 편입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성과라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매출 7588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파묘', '범죄도시4' 등의 흥행으로 관람객이 증가했으나, 하반기 흥행작 부족으로 영화 시장이 축소됐다. 다만 컨세션 및 광고 등 비상영사업 성장으로 적자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CJ 4D플렉스는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SCREENX 상영관의 글로벌 확대로 SCREENX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국가별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중국은 경기 침체와 흥행작 부족으로 적자전환했지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로컬 작품 흥행과 시장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튀르키예에서는 경제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 상승을 이뤄냈다. CJ CGV는 올해 전략국가 중심의 SCREENX 기술 특별관 확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개봉에 따른 글로벌 영화 시장 성장, 지속적인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미키 17',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아바타: 불과 재' 등 기대작들의 개봉으로 영화 시장 정상화가 예상된다. 또 수익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CJ 4D플렉스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략국가 중심으로 SCREENX 기술 특별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선보인 4면 SCREENX관을 국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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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입력 2025.02.07 18:05 국내매출은 위축 "수익성 개선할것"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가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가운데,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범죄도시4'를 예매하고 있다. 2024.5.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CJ CGV (5,180원 ▲20 +0.39%) 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9579억원, 영업이익 7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CGV는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7%(4121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8%(268억원)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매출은 전년보다 68.8% 늘어난 5880억원, 영업이익은 20.4% 증가한 17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기술 특별관 스크린엑스(SCREENX) 상영관이 글로벌에 확산되며 수익성을 강화한 걸로 풀이된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영화 시장도 성장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6월부터 신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성과도 긍정적이라 고 밝혔다. 전년 대비 CGV 관람객은 7.4% 증가했다. CJ 4D플렉스는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CREENX 매출도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국가별로 베트남에서는 매출 207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달성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매출 1547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매출 2519억원, 영업손실 161억원을 기록했다. CGV는 "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비용 구조를 개선했음에도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흥행작 부족으로 적자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선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국내 매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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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 승인 2025.02.07 16:50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54.8% 늘어난 759억, 매출액 2조 육박 국내 손실 줄이고 자회사 4D플렉스 역대 최대 영업익 달성 해외 중국 적자전환 불구 베트남, 인니, 튀르키예 성장세 올리브네트웍스, 대외 수주확대로 실적 성장 기여 CGV용산아이파크몰 스크린X관 입구. [사진=정지은 기자] CJ CGV가 지난해 기술 특별관 ‘스크린X(SCREENX)’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성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CGV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9579억원으로 전년보다 26.7%, 영업이익은 759억 원으로 54.8% 각각 성장했다. 7일 CGV의 2024년 연결기준 실적에서 국내사업은 매출 7588억원, 영업손실 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에 ‘파묘’, ‘ 범죄도시4’가 각각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훈풍이 불었지만 하반기에는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다보니 영화시장 전반으로 축소된 탓이 컸다. 다만 컨세션 및 광고 등 비상영사업이 성장하면서 적자 폭이 준 것은 위안을 삼을 만 하다. 관람객도 기술 특별관 강화, 마케팅 활성화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7.4% 늘었다. 자회사 CJ 4D플렉스는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영업이익 달성이다. 해외에서 특별관 스크린X 상영관을 확대한 영향으로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했고 콘텐츠 라인업 강화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해외시장은 중국에서 매출 2519억원, 영업손실 161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비용 구조를 개선했음에도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흥행작 부족으로 적자 전환됐다. 베트남에서는 매출 207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으로 집계됐다. 로컬 작품 흥행과 영화시장 성장에 힘입어 2019년 실적을 뛰어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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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 입력 2025-02-07 14:05:00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가 마침내 비브라늄 방패를 물려주었다. 그 주인공은 샘 윌슨(앤서니 매키). 상담사로 처음 얼굴을 알린 그는 스티브 로저스의 든든한 친구가 되었으며 EXO-7 슈트를 입고 팔콘으로 거듭났다. 그는 빼어난 조종 실력과 상황을 헤쳐나가는 지혜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방패를 물려받은 그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탄생하는 여정을 담았다. 슈퍼 솔저 혈청을 맞지 않은 보통 사람인 그는 스티브 로저스와 차별화된 액 션을 보여준다.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신념에 기반해 전보다 공격적인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났으며 인류애와 따뜻한 마음, 지 혜로 무장하며 새 영웅상을 드러낸다. 지난 2월5일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주역 줄리어스 오너 감독과 배우 앤서니 매키의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개봉에 앞서 두 사람에게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올해 첫 마블 작품이자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작품으로서 연출 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줄리어스 오너 관객에게 앤서니 매키의 캡틴 아메리카를 소개할 기회가 생겨 더없이 기쁘다. 샘 윌슨에게는 슈퍼파워가 따로 없다. 대신 인류애와 따뜻한 마음이 그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캡틴 아메리카가 되려고 고군분투하고 캡틴 아메리카가 된 후에도 역경을 헤쳐나가는 여정을 관객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그는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로스를 상대할 때 자신의 약점을 넘어서는데 이때 경이로운 감정적 고양을 관객들이 경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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