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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 | 공개 2025-02-03 08:18:20 사업부 정리로 연30억 절감 효과, 1분기 중 넷플릭스 추가 수주 예정 콘텐츠 제작업체 비전홀딩스코퍼레이션(이하 비전홀딩스)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하반기 비전홀딩스 지분을 보유한 프로젝트펀드 운용사(GP)가 ATU파트너스로 교체된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재무구조 개선, 수주 확대 등 성과가 가 시화되면서 연내 흑자 전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31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ATU파트너스는 비전홀딩스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작년 10월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를 대신해 새 GP로 선임된 이후 조직 정비 및 인력 효율화 등 관련 작업에 매진해왔다. ATU파트너스는 GP 교체 3개월여 만에 우선 비전홀딩스의 광고 시각효과(VFX) 사업부를 정리했다. 이를 통해 15명의 인력이 줄었고 연간 약 3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비전홀딩스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96억원, 영업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꾸준히 늘었지만 작년에도 영업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올해 30억원의 비 용이 절감된다면 영업손실 규모를 대폭 줄이는 것이 가능할 전망이다. 비전홀딩스는 최근 기존에 수주한 콘텐츠의 사업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및 중국에서 비전홀딩스가 제작에 참여한 5개 이상의 콘텐츠가 방영을 앞두고 있다. 올 4월 중국에서 개봉하는 '침묵의 사랑(가제)'은 흥행 기대작으로 거론된다. 개봉 이후에는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송출된다. 국내에서는 영화 '눈동자'와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와 대형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점도 호재다. 비전홀딩스는 올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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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 입력 입력 : 2025-02-03 00:00:00 지면 : 2025-02-03(19면) 춘천시가 이달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정부 공모에서 탈락한 이후 개발 규모를 축소하고 사업 방향을 조정하는 등 변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건립 계획이 철회되고, 대신 업무 시설과 시각특수효과(VFX) 산업이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사업비 역시 1조3,000억원에서 5,000억원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춘천시의 계획은 행정적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공모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 공청회와 춘천시의회의 의견 청취 절차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단순히 형식적인 의견 수렴이 아니라 실질적인 주민 참여가 보장되는 과정이 돼야 한다. 과거에도 개발 사업이 행정 주도로 진행되면서 주민과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갈등이 발생한 사례가 많았다. 따라서 이번 캠프페이지 개발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과 조화를 이루도록 추진돼야 한다. 특히 춘천시의회는 이번 개발 사업에 있어 막중한 역할을 해야 한다. 시의회는 단순히 행정 계획을 승인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적극적인 검토와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 캠프페이지 개발 면적 축소와 사업비 감축이 주민 편익을 희생하는 방식이 아닌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좀 더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혹여 시민들 눈에 반대를 위한 반대로 보이지 않도록 하고 캠프페이지 개발이 춘천시 전체의 균형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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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발행일 : 2025-01-31 17:41 사조영웅전: 협지대자 중국 신작 무협영화 '사조영웅전: 협지대자'가 춘절 특수를 맞아 큰 인기를 끌 며 현지 영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용 무협소설 사조영웅전을 원작으로 서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된 작품으로 위지윅 스튜디오를 비롯한 국내 기업도 후반부 컴퓨터그래픽(CG) 작업 등에 참여했다. 29일 중국에서 개봉한 사조영웅전: 협지대자는 중국 인기 배우인 샤오잔과 장달비, 양가휘 등 정상급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주인공 곽정 역을 맡은 샤오잔은 물론이고 중국 무협영화 배역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 배우가 대거 등장해 원작에서 그려진 액션과 연 출을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는 평가다. 높은 기대감에 힘입어 올해 중국 춘절 영화 예매 매출 또한 개시 5시간 27분만에 1억 위안을 돌파하는 최단 기간 기록을 세웠다. 사조영웅전: 협지대자 예매 매출은 이 가운데 4817만 위안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컴투스 자회사로 CG와 시각특수효과(VFX) 등을 전문으로 하는 위지윅 스튜디오는 앞서 2021년 개봉한 '봉폭(峰爆)', 2023년 개봉한 '최고의 만남(最好的相遇)' 등 중국 영화에 참여하며 시장 진출에 물꼬를 텄다. 위지윅 스튜디오 관계자는 “인기 있는 무협 지식재산(IP)으로 대작이 나오면서 중국 영화 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며 “사조영웅전에 이어 추가로 논의되는 여러 작품에 참여하며 해외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jepark@etnews.com) [기사 원문] https://www.etnews.com/202501310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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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 입력 2025.01.31 | 지면 10면 오는 3~4월 재공고 맞춰 준비 북유럽 기업 ‘김프빌’과 협약영상산업 네트워크 도움 기대 ▲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북유럽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김프빌(GIMPVILLE)과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시가 캠프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혁신지구 재공모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올 상반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에 다시 도전한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해 캠프페이지 일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혁신지 구 사업에 도전장을 냈지만 고배를 마셨다. 춘천시는 오는 3월이나 4월쯤 공고 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통령 구속 등으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점은 변수다. 사업 규모도 지난해 대비 대폭 축소된다. 지난해의 경우 캠프페이지 52만㎡가 대상이 었으나 이번에는 12만㎡로 축소된다. 사업비도 2조7000억원에서 6000억원 정도로 줄어들 전망이다. 춘천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캠프페이지 일원에 영상산업을 유치,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외지 청년들을 지역으로 유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기반 작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북유럽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김프빌(GIMPVILLE)과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김프빌은 2002년 노르웨이 오슬로에 설립된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라팔마(La Palma)’ 와 ‘트롤의 습격(Troll)’, 영화 ‘콘보이(Konvoi)’ 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 ‘더 문’과 드라마 ‘무빙’ 제작에도 참여하며 명성을 쌓았다. 지난해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 시각특수효과 선두기업인 M83는 김프빌의 최대 주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지역에 세계적인 영상산업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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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 입력 입력 : 2025-01-31 00:00:00 지면 : 2025-01-31(10면) ◇춘천 캠프페이지 부지 전경. 강원일보DB. 【춘천】 캠프페이지의 새로운 개발 계획이 다음 달 공개된다. 춘천시는 지난 17일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전문가 자문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기본 계획 수립 마무리에 접어들면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달 새 기본 계획을 발표한 후 시는 시민 공청회, 춘천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상반기 내로 국토교통부에 공모를 신청한다. 이미 시는 의회 시정 질문 등을 통해 지난해 정부 공모 첫 도전 때와는 달라진 개발 방향을 밝혀왔다. 캠프페이지 전체 면적 63만㎡ 중 개발 면적은 12만㎡(20%) 내외로 축소되고 논란이 컸던 대규모 아파트 건립이 취소된 점도 두드러진 변화다. 대신 개발 공간에는 업무 시설 등이 집중 배치된다. 이에 따라 당초 1조3,000억원 대로 추산되던 총 사업비는 5,000억원 대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 개발 재원은 주택도시기금이 활용되고 정부도 기금 여력을 고려해 사업 효율을 강조하는 만큼, 시는 경제성을 높이면서도 주민 편익과의 균형을 이루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핵심 산업으로는 시각특수효과(VFX) 분야가 집중 육성된다. 시는 지난해 국내 VFX 시장 선두 기업인 ‘M83’과 자회사 이전 등의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25일 북유럽 VFX 전문 기업 ‘김프빌’과 춘천시 영상 산업 발전 협약을 체결하며 기업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노르웨이 기업인 김프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국내 영화 ‘더 문’, 드라마 ‘무빙’ 제작에 참여하며 명성을 쌓았다. 이 밖에도 시는 강원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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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입력 2025.01.30 09:39 | 수정 2025.01.30 11:18 정두홍 감독 "디지털 발전 환영, 위험 줄일 수 있어" 디지털 기술과 VFX(Visual Effects)는 현대 영화 제작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촬영 일정 지연과 제작비 상승이라는 과제를 해결하며 영화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바타: 물의 길'의 경우 스턴트맨과 배우들이 물속 연기를 수행한 후, 디지털 캐릭 터로 변환해 유연하면서도 유연한 동작들을 완성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외계+인' 시리즈는 실재하지 않는 가상의 존재들이 지구에 침투하는 걸 막는 액션물인 만큼 CG가 필수요소였다. 외계 비행선의 주차장 추격신과 엘리베이터 안과 달리는 기차 안의 격투신이 대표적이다. 스턴트맨들이 모션캡쳐 복장을 입고 찍은 움직임과 배경이 되는 공간의 정보를 계산해 CG로 다시 설계했다. 동시에, 이러한 기술의 도입은 스턴트맨과 무술감독의 역할에 변화를 예고했다. 전통 적 스턴트 연출과 리얼리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졌다. 정두홍 감독은 디지털 기술과 VFX의 도입을 대체로 환영하는 입장이다. 그는 "스턴트 맨들이 위험한 촬영을 하지 않아도 되고, 부상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기술의 발전 은 긍정적이다"라고 바라봤다. 실제로, 전통적인 스턴트 촬영에서는 차량 추돌이나 고공 낙하 같은 장면이 배우와 스턴트맨 모두에게 큰 위험을 수반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은 이러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면서도 관객에게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 AI 영화 '나야, 문희' 제작사 엠씨에이의 박재수 대표 역시 기술 발전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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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 배포 2025-01-27 17:01 | 수정 2025-01-29 20:22 [B그라운드] CGV용산관에 세계 최초로 론칭한 4면 스크린엑스관(사진제공=CGV) “영화관의 핵심 경쟁력은 3S입니다. 스크린(Screen), 사운드(Sound), 시트(Seat)죠. 그 동안은 이 세 가지 영역이 따로따로 최고의 수준으로 진화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세 가지 기술이 하나의 상영관으로 결집돼 좋은 하모니를 만들지는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용산CGV에서 23일 열린 4면 스크린엑스관(ScreenX, CJ CGV와 KAIST가 공동 개발한 영 화 상영 포맷으로 정면과 좌우 벽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특별관)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CJ 4DPLEX 오윤동 스튜디오 담당은 이렇게 밝혔다. “모두가 리드 보컬인 밴드 같은 느낌이랄까요. 모두가 잘하는데 하나로 묶어서 설명하기는 좀 어려운 느낌이랄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는 이곳 용산관을 앞으로 전 세계 최신 기술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상영관으로 진화시키고자 합니다.” CGV용산관에 세계 최초로 론칭한 4면 스크린엑스관에 대해 설명 중인 CJ 4DPLEX 오윤동 스튜디오 담당(사진제공=CGV) 세계 최초로 천장까지를 아우르는 4면 스크린엑스관에 대해 오 담당은 이같은 각오를 밝히며 “현재는 기술적으로 보완하고 발전해야 할 부분들과 과제들이 아직은 너무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화질, 콘텐츠의 적합성 등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지만 용산CGV의 4면 스크린엑스관은 천장까지를 활용해 시야가 더 넓어진 스크린, 국내 스크린엑스관 최초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도입 및 스크린 내 54개 스피커 설치로 보다 입체적이고 풍성한 사운드 그리고 전 좌석 리클라이너 도입으로 핵심 경쟁력 3S를 갖췄다. “대중들의 콘텐츠 소비 패러다임이 무섭게 또 빠르게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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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 승인 2025.01.26 18:38 춘천 지역 내 네트워크 환경 조성 및 지역 인재 양성 목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대회의실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협약 체결.[사진=춘천시] 춘천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시각특수효과(VFX)산업 육성에 박차 를 가하기 위해 북유럽 최고 시각특수효과(VFX)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25일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기관은 춘천시와 김프빌(GIMPVILLE),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김프빌은2002년 노르웨이 오슬로에 설립된 시각특수효과(VFX)전문기업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라팔마(La Palma)'와'트롤의 습격(Troll)',영화'콘보이(Konvoi)'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더 문'및 드라마'무빙'제작에도 참여하며 명성을 쌓았다. 지난해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 시각특수효과(VFX)선두기업인M83는 김프빌의 최대 주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지역에 세계적인 영상산업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협력도 포함되며이를 통해 춘천의 문화·영상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춘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세계적 네트워크 확대와 지 역 인재 양성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더욱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기사 원문]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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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입력 2025.01.26 14:42 사진제공 = 춘천시청 (춘천=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춘천시는 25일 오후 3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협약이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춘천시와 김프빌(GIMPVILLE),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도시재생 혁신 지구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북유럽 최 고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김프빌은 2002년 노르웨이 오슬로에 설립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라팔마(La Palma)'와 '트롤의 습격(Troll)', 영화 '콘보이(Konvoi)'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 '더 문' 및 드라마 '무빙' 제작에도 참여하며 명성을 쌓았다. 지난해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 시각특수효과(VFX) 선두기업인 M83는 김 프빌의 최대 주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지역에 세계적인 영상산업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협력도 포함되며, 이를 통해 춘천의 문화·영상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도 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제공 = 춘천시청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세계적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 인재 양성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더욱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말했다. 이재호 기자 (lslee77@naver.com) [기사 원문]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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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입력 2025.01.23. 05:00 | 수정 2025.01.23. 15:51 CGV가 4면이 스크린인 스크린X관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스크린X관은 정면과 좌우 벽면 3면이 스크린이었다면, 이번엔 천장까지 스크린을 확장한 것이다. 총 200석 규모로 전 좌석에 리클라이너 좌석이 설치됐고, 입체 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를 도입했다. /CGV 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24일 개봉)을 시범 상영했다. 중앙에서 아이유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관객의 머리 위에서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졌다. 정면에서 쏘아 올린 폭죽이 솟아오르더니 불꽃놀이가 천장 스크린을 수놓았다. 사방이 스크린으로 둘러싸여 공연장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공간감은 장점이나 기술적 한계도 보인다. 정면에 비해 천장 스크린은 화질이 떨어지고, 환풍기 등 천장의 설비가 두드러지면서 몰입을 방해하기도 했다. CGV의 자회사인 CJ 4D플렉스의 오윤동 스튜디오 담당은 “올해 하반기 해상도가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젝터를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영화를 볼 땐 가운데 화면에 집중하고 벽면과 천장 스크린은 몰입을 위한 보조 장치로 봐주면 좋겠다”고 했다. 좌우 벽면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3면 스크린X는 2013년에 CGV와 카이스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전 세계에 수출됐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46국에서 423개 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영화 시장의 침체에도, 스크린X관은 글로벌 박스오피스 매출 9400만달러(약 135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듄: 파트2′ 등 전 세계 흥행 20위 영화 중 17편을 스크린X관에서 개봉한 덕이다. CJ 4D플렉스는 영화 기획부터 본편 특수효과(VFX)까지 직접 참여하는 스크린X 특화 콘텐츠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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