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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입력 2025-09-16 14:20:19 구미 포항 경산 청도 등 4개 시군 동시 개최AI·가상융합산업 기술로 관람객 사로잡아 지난 12일 구미코에셔 열린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시장(오른쪽)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AI(인공지능)와 가상융합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가 2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글로벌 축제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구미, 포항, 경산, 청도 등 4개 시군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영상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가상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개막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올해 영상 공모전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12개국에서 총 1075편이 출품해 지난해보다 출품작도 대거 늘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영상제의 최대 관심사였던 영상제 종합 대상은 소휘수·주우성 감독이 공동 제작한 ‘꽹’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경주의 천년 역사를 힙합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재해석하고 첨성대 등 문화유산을 AI로 자연스럽게 재구성해 AI를 활용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독창적인 영상미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상제는 4개 시군에서도 다양한 AI·가상융합 기술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미에서는 개막식이 열린 구미코에 2족·4족 보행 로봇과 동시통역 기능을 갖춘 증강현실 스마트안경이 공개돼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고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스크린 속 버추얼 휴먼으로 살아난 영화배우 故 김수미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큰 화제를 모았다. 포항에서는 ‘AI·아트테크 어워즈’가 열려 영화, 드라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니메이션 등 최근 1년간 상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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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입력 2025.09.15 16:41 소휘수 에임즈미디어 대표가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에임즈미디어 에임즈미디어(대표 소휘수)가 최근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에서 '종합대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GAMFF'는 경상북도, 구미시, 포항시, 경산시,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영상제다. AI(인공지능)·시각특수효과(VFX)·가상융합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한국형 AI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영상제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한 '꽹'은 소휘수 감독과 주우성 실장이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회사 측은 "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할 아이콘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기획된 작품"이라며 "경주의 풍경과 신라의 상징성을 AI로 구현하고 전통 한복을 힙합·K-POP 문화와 결합해 미래지향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작 '걸리버 율도국 여행기'는 소휘수 감독과 박진호 문화유산디지털복원가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걸리버가 홍길동이 세운 율도국을 방문한다는 독특한 발상의 역사 판타지 AI 영화다. 동서양의 유토피아적 상상력을 결합해 호평받았다. 이번 수상작들은 에임즈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AI 창작 툴 '에임즈랩스'(AIMZ Lab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에임즈랩스는 인물의 표정과 동작을 일관되게 구현하는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다. 외부 데이터셋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탑재, 국가유산청이 개방한 고품질 디지털 데이터 등 검증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휘수 감독은 "AI는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세계와 소통하는 창작의 언어"라며 "이번 작품에서는 국가유산청이 제공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AI와 결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임즈랩스를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면서 "글로벌 관객과 교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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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부산국제영화제ACFM에AWS와 공동 부스 개설…미디어 특화 솔루션3종 공개 메가존클라우드 로고ⓒ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적용한 미디어 제작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일환으로 20~23일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ACFM)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공동으로 부스를 개설한다. 이 자리에서 영상 기획부터 편집, 렌더링, 자산 관리, 배포까지 전 과정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미디어 특화 솔루션 3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편집 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 세션을 통해 방송과 영화 제작 현장에서 실제 적용된 클라우드 활용 사례도 공유한다. 최근 업계는 고품질 시각특수효과(VFX) 렌더링 수요와 생성형 AI를 통한 콘텐츠 제작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로컬 장비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관람객이 직접 클라우드 기반 제작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장비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제작 워크플로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스에는 저사양의 체험용 노트북이 마련돼 관람객은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편집 솔루션을 SPACE Edit를 활용해 고사양 클라우드 인스턴스에 접속해 직접 영상을 편집해볼 수 있다. 특히 외장 GPU가 없는 저사양 환경에서도 전문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인 Adobe Premiere Pro를 통해 다중 레이어 편집을 수행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로컬 장비에서는 어려운 작업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동일 프로젝트에 여러 노트북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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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등록 2025-09-15 오전 10:22:25 | 수정 2025-09-15 오전 10:22:25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적용한 미디어 제작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일환으로 20~23일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부스를 개설해 영상 기획부터 편집, 렌더링, 자산 관리, 배포까지 전 과정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미디어 특화 솔루션 3종을 소개한다. 또한 관람객이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편집 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 세션을 통해 방송과 영화 제작 현장에서 실제 적용된 클라우드 활용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업계는 고품질 시각특수효과(VFX) 렌더링 수요와 생성형 AI를 통한 콘텐츠 제작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로컬 장비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메가존클라우드는 관람객이 직접 클라우드 기반 제작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장비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제작 워크플로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스에는 저사양의 체험용 노트북이 마련돼 관람객은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편집 솔루션을 SPACE Edit를 활용해 고사양 클라우드 인스턴스에 접속해 직접 영상을 편집해볼 수 있다. 특히 외장 GPU가 없는 저사양 환경에서도 전문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통해 다중 레이어 편집을 수행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로컬 장비에서는 어려운 작업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동일 프로젝트에 여러 노트북을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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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예 | 입력 2025.09.15 10:04 포풍추영 한때는 육해공을 완벽하게 날고 기던 성룡이지만 언젠가부터 영화팬의 기대에서 한참이나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인지 이 작품이 더 반가운지 모르겠다. 왕년의 그 모습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액션의 아우라와 황금기 홍콩영화의 활력을 느끼게 해준다. 20일 개봉하는 영화 <포풍추영>이다. <포풍추영>은 양쯔(楊子/래리 양) 감독이 성룡과 두 번째 합을 맞춘 작품이다. 전작 <라이드 온>은  왕년의 스턴트맨 성룡이 딸을 위해 노익장을 불태우던 애처로운 작품이었다. <포풍추영>은 2007년 개봉되었던 홍콩 유내해(游乃海) 감독의 <천공의 눈>(원제:跟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임달화, 양가위, 서자산이 나왔던 이 작품은 홍콩의 베테랑 형사가 신참과 함께 보석강도단의 추적하는 작품이다. 홍콩 곳곳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와 첨단 데이터분석을 통해 악당을 일망타진하는 액션영화였다. <흑사회>, ,<유도용호방> 등 두기봉 걸작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유내해의 감독데뷔작이었다. 이 작품은 2013년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주연의 한국영화 <감시자들>로 한 차례 리메이크되었다. 신출귀몰하는 악당을 잡기 위한 잠복형사의 애환은 전형적인 이야기이지만 여기에 최첨단 범죄예방감시체제가 결합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더 현실적이고, 판타스틱한 SF물로의 확장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드디어 양쯔 감독이 다시 한 번 영화로 만든 것이다. 그동안 영화 CG, VFX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중국 치안당국의 감시체제의 놀라운 업그레이드 수준도 확인(!)할 수 있을 듯. (영화속 내용만은 아닐 듯!) <포풍추영>은 홍콩, 서울이 아니라 ‘마카오’가 배경이다. 최첨단 감시망이 빈틈없이 깔린 이곳에 정체불명의 도둑들이 연이어 대형 범죄를 성공시킨다. 이들은 마카오의 복잡한 골목과 치안당국의 최첨단 감시체제(‘Eye in the Sky’)를 농락하며 매번 경찰의 추적을 따돌린다.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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