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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입력 2025-10-13 15:23:03 ‘킹 오브 킹스’ 북미 개봉 첫 주 100억 매출AI·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차기작 제작 나서 모팩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모팩스튜디오] 모팩스튜디오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약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 단독으로 진행했다. 모팩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장성호 감독은 한국 1세대 특수시각효과(VFX) 전문가다. 해운대, 명량, 스위트홈 등 다수 작품에서 CG 작업을 담당했으며, 올해 4월 10여 년간 기획 및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King of Kings)를 선보였다. 킹 오브 킹스는 예수의 일생을 다룬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2025년 4월 북미에서 개봉해 첫 주 100억 원(약 700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며칠 만에 누적 흥행 수익은 약 272억 원(1910만 달러)을 돌파했다. 27년 만에 성경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이집트 왕자의 기록을 넘어선 성과다. 또한 북미 관객들로부터 시네마스코어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한국에서 역시 개봉 5주차 기준으로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모팩의 강점은 기술력이다. 한국 게임 산업에서 발전한 언리얼 엔진을 영화 제작 파이프라인에 접목해 리얼타임 시뮬레이션과 검수가 가능한 제작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제작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완성도를 높여, 할리우드의 대형 스튜디오조차 아직 본격적으로 구현하지 못한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AI(인공지능) 기반 가상 세트장 촬영 및 편집을 도입해 기존 제작기간의 최대 30%를 단축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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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입력 2025.10.13. 01:39 | 수정 2025.10.13. 01:44 모팩 로고.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가 신규 투자처로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를 택했다. 13일 알토스벤처스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 ‘모팩스튜디오’로 약 6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진행했다. 모팩스튜디오는 특수시각효과(VFX) 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로 2004년 출발했다. 한국 1세대 VFX 전문가로 불리는 장성호 감독이 창업했다. 모팩스튜디오는 지난 4월 장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선보이며 일약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북미 개봉 첫 주 곧장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미국 할리우드의 ‘빅5’(디즈니, 픽사, 소니, 드림웍스, 일루미네이션)가 장악한 북미 장편 애니메이션 시장에 한국 콘텐츠 제작사가 진입했다는 것만으로도 성과로 꼽혔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쓴 ‘우리 주님의 생애’를 재해석해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선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모팩스튜디오는 게임 산업에서 주로 쓰는 3차원 이미지 창작 도구인 ‘언리얼 엔진’을 영화 제작에 차용한 것은 물론 인공지능(AI)을 편집 등 제작 전반에 활용하는 기술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모팩스튜디오는 신규 투자금을 활용, 킹 오브 킹스를 잇는 차기 장편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북미 외 글로벌 배급 네트워크 확장도 예정했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한국은 콘텐츠 제작·기획력이 뛰어난 곳”이라며 “모팩스튜디오는 기술 혁신성, 무엇보다 북미에서 입증된 흥행 잠재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배동주 기자 기자 (dontu@chosunbiz.com) [기사 원문]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5/10/13/ZTR35KEWIRBQ7EYNFZODUU74Y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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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입력 2025-10-13 10:31:45 장성호 감독의 AI기반 컨텐츠제작사북미 개봉 첫주 100억원 매출 화제AI·버추얼 프로덕션 차기작 제작과글로벌 배급망 확장 나설 실탄 마련 미국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흥행 돌풍을 일으킨 토종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이미지 <모팩스튜디오> 모팩스튜디오 로고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던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제작사 모팩스튜디오(MOFAC Studio)가 차기작 제작과 글로벌 배급망 확장에 날개를 달았다. 모팩스튜디오(모팩)는 미국계 벤처캐피털(VC)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로부터 약 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팩 창업자이자 대표인 장성호 감독은 한국 1세대 특수시각효과(VFX) 전문가로 해운대, 명량, 스위트홈 등 유명 영화와 드라마의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을 담당했다. 장성호 모팩스튜디오 대표 올해 4월 10여년간 기획하고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King of Kings)’로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고 매출 100억원(701만달러)을 찍었다. 개봉 초 누적 흥행 수익도 약 272억원(1910만달러)을 돌파했다. 예수의 일생을 다룬 영국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이 애니메이션은 북미 관객들로부터 시네마스코어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디즈니와 픽사, 드림웍스 등 할리우드 대형 영화사들이 장악한 북미 장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한국에서도 개봉 5주차 기준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알토스벤처스는 모팩의 ‘킹 오브 킹스’ 성공 방정식을 통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하고 단독 투자를 단행했다. 우선 모팩은 고가의 신작 IP(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대신, 저작권이 만료된 IP를 재해석하는 전략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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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등록 2025-10-13 오전 9:55:28 | 수정 2025-10-13 오전 9:55:28 언리얼 엔진 영화 제작에 접목해 혁신북미 개봉 첫 주 100억 원 매출…박스오피스 2위AI·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차기 작품 제작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알토스벤처스가 영화 ‘킹 오브 킹스’ 제작사 모팩스튜디오에 약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 단독으로 진행했다. 영화 ‘킹 오브 킹스’의 장면. (사진=모팩스튜디오) 모팩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장성호 감독은 한국 1세대 특수시각효과(VFX) 전문가다. 해운대, 명량, 스위트홈 등 다수의 유명 작품에서 CG 작업을 담당했으며, 올해 4월 10여 년간 기획 및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선보였다. 킹 오브 킹스는 예수의 일생을 다룬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2025년 4월 북미에서 개봉해 첫 주 100억 원(7.01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며칠 만에 누적 흥행 수익은 약 272억 원(1910만 달러)을 돌파했다. 이는 27년 만에 성경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이집트 왕자의 기록을 넘어선 성과다. 또한 북미 관객들로부터 시네마스코어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한국에서 역시 개봉 5주차 기준으로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할리우드의 ‘빅5’(디즈니, 픽사, 소니, 드림웍스, 일루미네이션)가 장악한 북미 장편 애니메이션 시장에 외부 스튜디오가 진입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 ‘킹 오브 킹스’ 보수와 문화의 상징적 공간인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기립 박수와 호평 속에 추가 상영까지 이뤄내며 한국의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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