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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 | 입력 2026-07-20 10:00 영화 '호프'(HOPE)가 개봉 첫 주부터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랔다. 개봉 이후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감독/각본: 나홍진 | 제작: 포지드필름스 | 공동 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주)웨스트월드 |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호프'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212만 9,697명을 기록하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에는 33만 명의 관객을 모아 나홍진 감독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세웠고, 개봉 3일 만에 100만 명, 5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특별관 상영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품의 영상미와 사운드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영 포맷이 호평을 받으면서 여러 차례 관람하는 이른바 'N차 관람' 열기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실제 관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극장에서 직접 봐야 할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압도적인 몰입감을 높이 평가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이야기 구조 역시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SF 장르를 새롭게 풀어낸 시도와 긴장감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든 유머, 홍경표 촬영감독의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VFX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정민의 강렬한 액션을 비롯해 조인성의 액션 연기, 정호연의 폭넓은 연기 변신 등이 입소문을 타며 작품의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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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발행일 2026-07-20 09:54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월 18일까지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 '2026 상상을 실현하는 아이(AI) 2' 출품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자들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창의성을 영상으로 구현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콘텐츠 플랫폼 'AI-Kive'를 운영하는 스튜디오 프리윌루전과 협업해 공모전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는 전국, 대전, 청소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대전 부문은 지역 기반 창작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AI 영상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 부문 역시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추가됐다. 심사는 영상과 AI 분야 전문가들이 맡아 전문성과 작품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VFX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손승현 대표가 심사위원장을 맡으며,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 편집감독과 AI 기술 전문가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더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18편을 선정하고, 전체 출품작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 1편을 대상으로 선정해 총 19개 작품에 총상금 4800만원을 수여한다.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이 함께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 18일 열리는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영화제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AI 콘텐츠 축제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모전 참가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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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등록 2026-07-20 오전 8:49:42 | 수정 2026-07-20 오전 8:49:42 배우 표정 디테일 유지하며 노이즈 최대 76% 감소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덱스터스튜디오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국제 학술행사 ‘시그라프 2026(SIGGRAPH 2026)’에 참가해 자체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4D 얼굴 스캔 시퀀스의 디테일을 보존하는 디노이징 기술 이미지. (사진=덱스터스튜디오) 덱스터(206560)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4D 얼굴 스캔 시퀀스의 디테일을 보존하는 디노이징 기술(Motion-Faithful Denoising for Dynamic Facial Scan Sequences)’을 발표했다. 이번 기술은 VFX 제작에 활용되는 4D 얼굴 스캔 데이터의 노이즈를 줄이면서도 배우의 미세한 표정 변화와 얼굴 디테일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4D 얼굴 스캔은 배우의 얼굴 표정을 초당 수십 회 3차원으로 스캔해 동적 데이터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노이즈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표정의 세부 정보가 함께 손실되는 한계가 있었지만, 덱스터는 얼굴 움직임의 속도에 따라 디노이징을 수행하는 ‘모션 적응형 양방향 필터’를 개발해 프레임 간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배우의 연기 디테일을 보존했다. 이를 통해 기존 기술 대비 최대 76%의 노이즈 감소 효과를 구현했다고 덱스터 측은 설명했다. 덱스터는 국내 최초로 4D 얼굴 스캔 장비와 운용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디지털 휴먼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의 머리 움직임은 유지하면서 얼굴 표정만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는 4D 얼굴 스캔 데이터 편집 기술로 특허도 취득했다. 덱스터는 2015년부터 시그라프와 시그라프 아시아에서 디지털 휴먼,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젠(ZENN)’, 버추얼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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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 등록 2026.07.20 05:50 (사진=SBS 제공)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화제입니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부장(소지섭)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딸 민지(서수민)와 마침내 재회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딸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낸 김부장은 다시 한번 기약 없는 이별을 고해야 했고, 마지막 미션과 위기가 숨 가쁘게 그려지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부장’은 23%에 육박하는 국내 시청률은 물론,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와 화제성을 수치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폭발적인 화제성과 별개로, 이 작품은 업계 안팎에 또 다른 화두를 던졌습니다. 초반 1, 2회에 등장한 김부장의 북한 시절 과거 신(Scene) 중 약 3분 분량, 즉 눈 덮인 도로에서의 총격전과 차량 추격, 전복 및 강물 추락, 그리고 대규모 건물 폭발 액션이 생성형 AI(인공지능)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김부장’의 제작에 참여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모피어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화제가 된 3분간의 시퀀스에는 소지섭 등 배우들의 실제 촬영분이나 실사 소스가 단 한 컷도 없었으며, 그 대신 프롬프트 입력부터 이미지·영상·음향 생성, 편집까지 여러 생성형 AI 모델을 하나의 작업 흐름(Workflow) 으로 구동하는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에이크론(AICRON)’이 활용됐습니다. 그러면서 단순히 몇 초 분량의 VFX 컷을 AI로 대체한 것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목적을 명확히 해 하나의 완전한 시퀀스를 전 과정 에이크론 안에서 구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제는 AI가 이야기 전개에 필요한 3분의 분량을 완벽히 완성해 냈음에도, 현행 저작권법은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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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2026-07-19 16:01 19일 서울의 한 영화관 앞에서 상영 중인 ‘호프’ 예고편. [연합뉴스] 나홍진 감독의 10년만의 복귀작 ‘호프’가 개봉(15일) 5일 차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9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1시께 ‘호프’가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해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군체’의 기록(5일 차 저녁)을 넘어 올해 최단 기간 200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개봉 첫날 33만명이 관람한 ‘호프’는 제헌절(17일) 연휴 시작과 함께 하루 5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기록(3일 차)도 세웠다. ‘나홍진 신작’에 대한 궁금증이 제헌절 연휴를 만나 초반 흥행을 일으킨 것으로 풀이된다. 나 감독은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까지 장르를 변주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688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해석 열풍을 부른 ‘곡성’ 이후 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으로 손꼽혀 왔다. 그가 내놓은 10년 만의 신작이 블록버스터 장르물로는 드물게 올해(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칸 영화제 측이 나 감독 신작 제출을 기다리다 미완성본으로 월드 프리미어(전세계 첫 상영)를 진행한 것도 화제였다. 뚜껑을 연 결과, 대중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추격 액션의 정교함, 밀도 높은 촬영에 대해 호평이 나오는 한편 허술한 특수시각효과(VFX), 평면적 스토리, 외계인 사연을 급히 마무리하는 엔딩에 대해선 혹평이 나왔다. 일부 관객들은 개봉 당일부터 ‘막말’ 리뷰를 쏟아내기도 했지만, 곧이어 내용을 면밀히 해석한 평가가 이어지면서 발발한 ‘호불호 평가의 격돌’과 ‘해석 전쟁’이 연휴 후반부 흥행에 기름을 부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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