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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2025-08-27 15:41 바나나의 주인은 구글이었다. 구글이 고품질 결과물로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의 정식 출시를 알렸다. '나노바나나'라는 코드명으로 먼저 알려진 구글의 이미지 생성 AI 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로 생성한 이미지. 계단, 여성, 휴대전화 등 세 개의 사진을 합성해 오른쪽 이미지로 만들어낸 것.사진 구글 구글은 26일 자사 블로그에 최신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모델인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Gemini 2.5 Flash Image)’를 소개했다. 모델 이름 뒤에는 괄호를 붙여 ‘일명 나노 바나나(aka nano-banana)’라고 부연했다. 나노 바나나는 최근 엑스(X)·스레드·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서로 다른 두 이미지를 넣고 원하는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면 실제 사진처럼 자연스럽게 합성해 내, 온라인에는 사용 후기 이미지들이 쏟아졌다. 그간 개발 주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업계에선 구글 제품이라고 추정하고 있었는데, 명확히 밝히지 않다가 이번에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기존 이미지 생성 AI 모델은 프롬프트에 맞춰 새 이미지를 그럴 듯 하게 생성해 내긴 했지만, 같은 인물을 여러 장면에 반복 등장시키다 보면 얼굴이나 체형이 바뀌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광고 제작이나 브랜드 마케팅 등 실질적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데 제약이 존재하기도 했다. 스토리텔링이나 브랜드 제작에 중요한 일관된 콘셉트를 유지하기 어려워서였다. '나노바나나'라는 코드명으로 먼저 알려진 구글의 이미지 생성 AI 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로 생성한 이미지. 배경이 바뀌지만 사람의 얼굴은 일관되게 생성하고 있다.사진 구글 제미나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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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입력 2025.08.26. 07:43 | 수정 2025.08.26. 15:41 ‘지금 KBS에 마동석 배우 나오는 거 영화예요?’ ‘아뇨, 8부작 드라마예요. 디즈니+에도 나온대요’ ‘디즈니에서 만든 거예요? 아니면 KBS 거예요?’ 지난 23일 밤 처음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트웰브’에 대해 한 포털 사이트 ‘오픈톡’ 방에서 오간 시청자 질문과 답변. 지상파 중심 편성을 유지했던 KBS가 글로벌 OTT 디즈니+와 동시 공개에 나서면서 벌어진 일.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호랑이’의 태산(마동석), ‘원숭이’ 원승(서인국), ‘용’ 미르(이주빈) 등을 비롯한 12천사가 인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에 맞서는 8부작 액션 히어로물. 배우 박형식이 수천 년간 봉인됐다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악마 까마귀’인 오귀로 분했다. 위쪽부터 KBS ‘트웰브’ 주연 배우 마동석과 인간 세계에 내려온 천사들, TV조선 ‘컨피던스맨 KR’에서 악당에게 복수하는 천재적인 사기꾼 역할의 박민영, tvN ‘버터플라이’ 주연을 맡은 김태희. /STUDIO X+U·TV조선·tvN KBS와 글로벌 OTT 동시 공개는 이번이 처음. 마동석의 9년 만의 TV 드라마 복귀이자, 17년 만의 KBS 복귀작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지만, ‘디즈니+’에서 같은 날 공개된다는 점이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많은 자본을 투자해 제작하는 OTT 작품의 경우 중량감 있는 스타 배우들 출연부터 대규모 세트장, 세련된 시각특수효과(VFX) 등을 통한 액션·판타지 장면 연출을 선보여왔다. 글로벌 시청층 공략을 위해 LG 유플러스의 스튜디오 ‘STUDIO X+U’가 기획·제작한 이 작품은 투 트랙 계약을 통해 채널은 디즈니+, 편성은 KBS2 토일 오후 9시 20분으로 명시했다. KBS 측은 이번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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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수정 2025-08-26 17:55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에 고성능 컴퓨팅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개별 작업 환경을 위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언리얼 엔진 개발자 행사인 ‘언리얼 페스트(UNREAL FEST)’를 개최하고 국내 언리얼 엔진 개발자에 대한 지원과 기술 공유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게임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 아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조,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총 38개 세션이 진행됐고, 팀 스위니(Tim Sweeney) 에픽게임즈 설립자 및 최고경영자, 빌 클리포드(Bill Clifford) 언리얼 엔진 총괄 부사장, 마커스 와스머(Marcus Wassmer)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 등 본사 핵심 인력들이 참여해 언리얼 엔진의 미래와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 등을 폭넓게 공유했다. 게임 넘어서 산업 현장에 맞닿은 언리얼 엔진 언리얼 엔진은 게임 용도가 핵심이지만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주목한다. 이번 세션에서 언리얼로 그리는 실시간 무대 공연이나 아바타 개인화, 영화 특수효과(VFX), 산업용 정비 훈련 시뮬레이션 구축, 문화유산 에셋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용하는 사례와 기술이 공유됐다.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짚어보기 위해 IEL(Immersive Enterprise Laboratories)의 공동 창업자인 블레이크 벡스터(Blake Baxter), 다니엘 우르바흐(Daniel Urbach)가 진행한 ‘기술 혁신으로 여는 창의적 스토리텔링의 미래’ 세션에 참여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 사이, 서울 코엑스에서 언리얼 엔진 개발자 콘퍼런스인 ‘언리얼 페스트 2025’가 개최됐다 / 출처=IT동아 크게보기 IEL은 ‘몰입형 기업 연구소’로 번역할 수 있으며, 미국 소재의 독립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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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 입력 2025-08-25 17:15:20 배우 박은빈, 사카구치 켄타로가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OTT어워즈' 주연배우 수상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OTT어워즈가 8월 24일 오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됐다. ▲ 사진=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OTT어워즈 제공 ▲ 사진=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OTT어워즈 제공 배우 주종혁과 아나운서 이혜성의 사회로 진행된 글로벌OTT어워즈는 14개의 경쟁 부문과 4개의 초청 부문으로 구성됐다. 스트리밍 영역의 혁신적 플랫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발굴 및 시상을 통해 대중문화 영역 전체를 아우르는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자 열렸다.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OTT어워즈의 대상 격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는 제주도의 사계절과 현대사를 관통하는 사건들, 배우들의 연기까지 조화롭게 완성된 한 편의 서정석 서사시라는 심사평과 함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폭싹 속았수다'는 6개 주요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른 가운데, 임상춘 작가가 작가상과 염혜란 배우가 조연 배우상(여)까지 수상하며 총 3관왕으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염혜란 배우는 2024년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마스크걸'에서 조연배우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기록했다.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과 베스트 아시아 콘텐츠,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수상은 치열한 경쟁 속에 디즈니+ '나인 퍼즐', PTS+ '화외지의', 티빙 '월드 오브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차지했다. 감독상은 iQIYI '북상' 요효봉 감독이 안았다. 20년에 걸친 세월 동안 변화하는 대운하를 배경으로 한 현대 중국 청년들의 성장서사를 섬세하게 담아낸 수작으로 이번 축제에서 시리즈 상영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다. 주연배우상(남)은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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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입력 2025-08-25 14:23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영상 캡처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박은빈이 각각 남녀 주연배우상을 수상했다.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OTT어워즈가 지난 24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됐다.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은 OTT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와 기술을 조망하는 국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선 14개의 경쟁 부문과 4개 초청 부문으로 구성돼 스트리밍 영역의 혁신적 플랫폼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발굴·시상했다. 대상 격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차지했다. 작품은 제주도의 사계절과 현대사를 관통하는 사건들, 배우들의 연기까지 조화를 이룬 한 편의 서정적 서사시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임상춘 작가가 작가상을, 배우 염혜란이 여자 조연배우상을 받으며 총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염혜란은 지난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조연배우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제공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나인 퍼즐', 베스트 아시아 콘텐츠는 PTS+ 시리즈 '화외지의',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는 티빙 예능 '월드 오브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가 각각 수상했다. 감독상은 iQIYI 시리즈 '북상'의 요효봉 감독이 받았다. 작품은 20년에 걸친 세월 동안 변화하는 대운하를 배경으로 현대 중국 청년들의 성장서사를 담아냈다. 남자 주연배우상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사카구치 켄타로가, 여자 주연배우상은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의 박은빈이 수상했다. 남자 조연배우상은 JTBC 드라마 '굿보이'의 오정세가 차지했으며, 남녀 신인상은 티빙 시리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 U+ 모바일 tv 시리즈 '선의의 경쟁' 정수빈, 넷플릭스 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의 수리 린이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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