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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입력 2025.05.27 13:14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7일, 지역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S 혁신상 도전 연계형 맞춤 컨설팅 사업인 '2025 콘텐츠기업 글로벌 진출 컨설팅' 참가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콘텐츠기업 글로벌 진출 컨설팅 참가기업 모집 안내문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콘텐츠·서비스를 보유한 부산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 출품 준비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자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 도전을 연계한 컨설팅은 부산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기업들이 해외 진출 기회를 인식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흥원은 지난해 IT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 컨설팅을 추진해 5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콘텐츠 기업을 맞춤형 컨설팅 대상으로 확대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함께한다. 모집 대상은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둔 콘텐츠·서비스를 보유한 부산 소재 콘텐츠 기업이며, 2026 CES 혁신상 36개 카테고리 중 'Content & Entertainment’, ‘Filmmaking & Distribution', 'XR & Spatial Computing', 'Artificial Intelligence' 등 콘텐츠 관련 분야에 출품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 영화제의 '마르셰 뒤 필름(Marché du Film)'과의 협력을 통해 영화 제작 기술, AI 기반 시나리오 작성, 시각효과(VFX) 등 첨단 기술 기반 콘텐츠 분야도 새롭게 포함돼 콘텐츠 기업의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CES 혁신상 신청서 작성(국·영문) 및 코칭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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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입력 2025. 05. 27 (화) 영화 ‘하이파이브’ 리뷰. 사진| NEW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마블에 어벤져스가 있다면 한국엔 ‘하이파이브’가 있다. 이웃 같은 친숙함, 부족하지만 밉지 않은 사랑스러움, 여기에 초능력도 있다. 한국형 팀 히어로 ‘하이파이브’의 탄생이다. ‘써니’ ‘과속스캔들’을 선보였던 강형철 감독이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로 돌아온다. 장기이식으로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갖게 된 5인방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이들의 능력을 노리는 세력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영화 ‘하이파이브’ 스틸컷. 사진| NEW 먼저 전개가 빠르다. 오프닝에서 의문의 장기 기증자가 등장한 뒤 곧바로 초능력 5인방이 소개된다. 심장을 이식받고 괴력과 스피드를 갖게 된 완서(이재인 분)가 폐 이식 후 강풍기 급 폐활량을 얻은 지성(안재홍 분)과 함께 또 다른 이식자들을 찾아 나선다.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아직 초능력을 발견하지 못한 선녀(라미란 분), 각막을 이식받고 전자파 통제 능력이 생긴 기동(유아인 분), 간을 이식받고 치유 능력이 생긴 약선(김희원 분)이 차례로 모인다. 영화 ‘하이파이브’ 스틸컷. 사진| NEW ‘하이파이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만화 같은 초능력 장면들이다. 완서가 단숨에 언덕길을 오르고 가뿐히 건물을 뛰어넘는 모습들은 VFX 기술과 만나 한층 더 만화 같은 효과를 준다. 기동의 첫 등장도 마찬가지다. 기동이 초능력을 사용하는 방식은 핑거 스냅(타노스처럼 중지와 엄지를 튕기는 손동작)이다. 기동이 핑거 스냅을 하며 거리를 거니는 장면에선 명품옷과 배경음악이 빠르게 교체돼 애니메이션처럼 느껴진다. 각양각색인 다섯 명이 보여주는 삐그덕 ‘케미’는 강형철 감독의 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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