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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 입력 입력 : 2025-09-17 16:55:35 지면 : 2025-09-18(10면) ◇춘천시는 17일 시청에서 근화·소양동 주민들과 국내 대표 VFX(시각효과) 기업들을 잇따라 만나 도시재생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했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사업에 선정된 춘천시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며,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통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춘천시는 17일 근화·소양동 주민들과 국내 대표 VFX(시각효과) 기업들을 잇따라 만나 도시재생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오전 육동한 시장은 근화·소양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추진 배경과 향후 절차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지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육 시장은 “반세기 넘게 기다려온 주민들에게 이제 시가 응답할 차례”라며 “캠프페이지 개발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원도심 전체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시청 접견실에서 자이언트스텝, 디지털 아이디어, M83, 모터헤드, 뉴클럭스, 포스 크리에이티브파티, (주)아크릴 등 국내 주요 VFX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캠프페이지 일대를 첨단영상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기업들로부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청취했다. 춘천시는 향후 세부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지역 대학과 전문가,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에 선정되며, 캠프페이지 일부 부지(12만 7,000㎡)를 대상으로 5년간 2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16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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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입력 2025. 09. 17 (수) 춘천시, 주민·VFX기업과 도시재생 혁신지구 간담회 개최 근화·소양 주민 의견 청취…국내 대표 VFX 기업과 협력 방안 논의 주민·기업·도시가 함께 만드는 상생형 도시재생 모델 기대 육동한 시장이 도시재생혁신지구 VFX기업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춘천시청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에 선정된 춘천시가 17일 주민·VFX 기업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공유, 신속한 소통으로 사업 실행력을 높여가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VFX 기업과 근화, 소양동 주민들을 잇따라 만나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육동한 시장이 도시재생혁신지구 VFX기업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춘천시청 춘천시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도시재생혁신지구에 VFX(시각효과)를 비롯한 첨단영상산업을 유치할 계획인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M83 △디지털 아이디어 △(주)자이언트스텝 △모터헤드 △뉴클럭스 △포스 크리에이티브파티 △(주)아크릴등 국내 최대규모의 VFX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도시재생혁신지구계획을 공유하고 기업들로부터 VFX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과 제언을 청취했다. 육동한 시장은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VFX 산업의 거점을 캠프페이지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육동한 시장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주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춘천시청 이와 함께 시는 오전 근화, 소양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도시재생혁신지구 추진 절차와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육동한 시장은 “반세기 넘는 주민들의 기다림에 이제 시가 응답할 차례”라며 “캠프페이지 개발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원도심 전체에 활력이 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주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춘천시청 시는 이번 주민·기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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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 등록 2025.09.17 16:26수정2025.09.17 17:04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영화 '어쩔수가없다' 기자회견이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렸다.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어쩔 수가 없다'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17/ 박찬욱 감독이 가장 유쾌한 방식으로 가장 슬픈 이야기를 그려내며, 또 한 번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어쩔수가없다’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과 박가언 BIFF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미국 소설 ‘액스’(The Ax)가 원작으로,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찬욱 감독은 “부산영화제가 오랜 시간 이어져 왔는데 개막작으로 온 건 처음”이라며 “오랫동안 준비해 온 작품이다. 이 작품을 이제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이게 돼서 감개무량하고 또 관객들이 어떻게 봐줄지 떨리는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출 이유에 대해 “원작을 읽고 바로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며 “개인과 사회적 이야기가 결합 돼서 바깥으로도, 안으로도 향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을 듯했다. 무엇보다 가족과 직업을 지키고 싶은 순수한 동기가 도덕적 타락으로 이어진다는 거대한 역설을 깊게 파고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원작과의 차별점으로는 코미디와 만수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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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입력 2025-09-16 14:20:19 구미 포항 경산 청도 등 4개 시군 동시 개최AI·가상융합산업 기술로 관람객 사로잡아 지난 12일 구미코에셔 열린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시장(오른쪽)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AI(인공지능)와 가상융합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가 2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글로벌 축제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구미, 포항, 경산, 청도 등 4개 시군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영상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가상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개막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올해 영상 공모전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12개국에서 총 1075편이 출품해 지난해보다 출품작도 대거 늘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영상제의 최대 관심사였던 영상제 종합 대상은 소휘수·주우성 감독이 공동 제작한 ‘꽹’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경주의 천년 역사를 힙합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재해석하고 첨성대 등 문화유산을 AI로 자연스럽게 재구성해 AI를 활용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독창적인 영상미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상제는 4개 시군에서도 다양한 AI·가상융합 기술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미에서는 개막식이 열린 구미코에 2족·4족 보행 로봇과 동시통역 기능을 갖춘 증강현실 스마트안경이 공개돼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고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스크린 속 버추얼 휴먼으로 살아난 영화배우 故 김수미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큰 화제를 모았다. 포항에서는 ‘AI·아트테크 어워즈’가 열려 영화, 드라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니메이션 등 최근 1년간 상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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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입력 2025.09.15 16:41 소휘수 에임즈미디어 대표가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에임즈미디어 에임즈미디어(대표 소휘수)가 최근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에서 '종합대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GAMFF'는 경상북도, 구미시, 포항시, 경산시,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영상제다. AI(인공지능)·시각특수효과(VFX)·가상융합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한국형 AI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영상제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한 '꽹'은 소휘수 감독과 주우성 실장이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회사 측은 "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할 아이콘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기획된 작품"이라며 "경주의 풍경과 신라의 상징성을 AI로 구현하고 전통 한복을 힙합·K-POP 문화와 결합해 미래지향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작 '걸리버 율도국 여행기'는 소휘수 감독과 박진호 문화유산디지털복원가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걸리버가 홍길동이 세운 율도국을 방문한다는 독특한 발상의 역사 판타지 AI 영화다. 동서양의 유토피아적 상상력을 결합해 호평받았다. 이번 수상작들은 에임즈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AI 창작 툴 '에임즈랩스'(AIMZ Lab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에임즈랩스는 인물의 표정과 동작을 일관되게 구현하는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다. 외부 데이터셋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탑재, 국가유산청이 개방한 고품질 디지털 데이터 등 검증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휘수 감독은 "AI는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세계와 소통하는 창작의 언어"라며 "이번 작품에서는 국가유산청이 제공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AI와 결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임즈랩스를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면서 "글로벌 관객과 교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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