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 업계 최신 뉴스를 모았습니다. 이 곳의 뉴스는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최신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경향신문 나홍진 감독, 15일 개봉 앞두고 CG 등 보강해 국내 첫 공개 경찰차를 탄 ‘범석’(황정민)이 괴수를 총으로 조준하고 있다. 괴수에게 쫓기던 ‘성기’(조인성)가 말을 탄 주민에 의해 구출되고 있다. ‘성애’(정호연)가 화를 내며 경찰차를 몰고 있다(왼쪽 사진부터).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적인 것들의 이국적 느낌“해외 관객 위해 장르 색채 강화”폭력·복수가 낳는 더 큰 폭력“누가 악해서만 악행이 생기나”외계인이 상징한 다양한 존재 “관객마다 다른 상상을 할 것” 기대할 만한 액션 영화가 온다. 여름 극장가 최대 기대작 <호프>가 지난 6일 언론시사회로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첫선을 보인 후 약 50일. 후반 작업 보완을 거친 영화는 더 강력해진 모습이었다. 비무장지대에 있는 마을 호포항. 심하게 훼손된 소 한 마리가 시골길 한가운데서 발견된다. 흔적만 봐서는 ‘거대한 무언가’가 공격했다는 것 말고는 정체를 알 수가 없다. 마을에 몇 없는 청년들은 근처의 산불을 진화하는 데 동원된 상황. 경찰인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은 마을로, 사냥이 취미인 한량 ‘성기’(조인성)는 친구들을 데리고 북쪽 숲으로 향한다. ‘무언가’를 잡으러.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작은 마을에서 비극이 발생하고 인물들이 그 원인을 찾아 헤맨다는 것은 전작 <곡성>과 유사하지만, 풀어가는 방식이 다르다. <곡성>이 불길한 사건을 겹겹이 쌓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면, <호프>는 초장부터 크게 터뜨린다. ‘무언가’의 난동으로 사람이 죽어나가고 마을은 초토화된다. 영화는 극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50여분간 ‘무언가’의 정체를 보여주지 않는다. 범석은 폭발음 혹은 총성이 들리는 방향으로...
추천 0 조회 7
경향신문 드디어 베일 벗은 나홍진 ‘호프’ 칸영화제서 지적된 VFX 등 보완해 완성도도 높여 한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이지 않은 이미지 세계 관객 겨냥해 “장르적 색채 강화” 타자를 상징하는 외계인 “관객마다 다른 상상 할 것” 영화 <호프> 한 장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기대할 만한 액션 영화가 온다. 여름 극장가 최대 기대작 <호프>가 지난 6일 언론시사회로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첫선을 보인 후 약 50일. 후반 작업 보완을 거친 영화는 더 강력해진 모습이었다. 비무장지대에 있는 마을 호포항. 심하게 훼손된 소 한 마리가 시골길 한가운데서 발견된다. 흔적만 봐서는 ‘거대한 무언가’가 공격했다는 것 말고는 정체를 알 수가 없다. 마을에 몇 없는 청년들은 근처의 산불을 진화하는 데 동원된 상황. 경찰인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은 마을로, 사냥이 취미인 한량 ‘성기’(조인성)는 친구들을 데리고 북쪽 숲으로 향한다. ‘무언가’를 잡으러.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작은 마을에서 비극이 발생하고 인물들이 그 원인을 찾아 헤맨다는 것은 전작 <곡성>과 유사하지만, 풀어가는 방식이 다르다. <곡성>이 불길한 사건을 겹겹이 쌓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면, <호프>는 초장부터 크게 터뜨린다. ‘무언가’의 난동으로 사람이 죽어나가고 마을은 초토화된다. 나홍진 감독 <호프>에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는 극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50여분간 ‘무언가’의 정체를 보여주지 않는다. 범석은 폭발음 혹은 총성이 들리는 방향으로 무작정 달리지만, 이미 비극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겨우 도착할 뿐이다....
추천 0 조회 6
이데일리 | 등록 2026-07-07 오후 4:03:35 | 수정 2026-07-07 오후 4:03:35 오는 8일 ‘모아나’ 전 세계 개봉사모아 혈통 캐서린 라가이아 주연 낙점드웨인 존슨, 원작 더빙→실사화 출연''백설공주''·''인어공주''…잇따른 참패 끊으려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디즈니의 메가 히트 지식재산권(IP) 영화 ‘모아나’가 실사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다. 앞서 개봉한 실사화 영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신예를 앞세운 ‘모아나’가 디즈니의 흥행 부진을 끊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영화 '모아나'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 영화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16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했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뮤지컬 ‘해밀턴’, ‘인 더 하이츠’ 등을 통해 무대 연출력을 인정받은 브로드웨이 출신 연출가 토마스 케일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2'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3만 2000대 1’ 경쟁률 뚫은 캐스팅…원작 재미 살린다 이번 실사판 ‘모아나’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이다. 주인공 모아나 역에는 무려 3만 2000대 1의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신예 캐서린 라가이아가 낙점됐다. 캐서린 라가이아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폴리네시아 출신의 사모아 혈통으로 알려졌다. 앞서 디즈니 실사 영화들이 원작의 정체성을 흩뜨리는 캐스팅으로 도마에 올랐던 것과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캐서린 라가이아는 앞서 진행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어릴...
추천 0 조회 4
SR타임스 | 입력 2026.07.07 15:05 ▲'호프' 스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나홍진 감독의 작품 세계는 항상 흥미롭다. '추격자'는 악을 쫓는 이야기, '황해'는 생존을 위해 짐승처럼 이들의 이야기, '곡성'에서는 정체조차 알 수 없는 악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면, 신작 '호프'는 미지의 공포를 우주적 규모로 확장한다. 길거리에 반공 표어가 흔한 비무장지대 호포항. 그곳의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은 기묘한 사건을 마주한다. 동네 청년들은 입을 모아 휴전선 철책을 넘어온 호랑이 짓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놀라운 상황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범석은 부하 성애(정호연)와 함께 외부로부터 완전히 고립된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정체 모를 존재를 잡기 위해 동네 청년들을 이끌고 산속으로 들어갔던 성기(조인성)는 믿기 힘든 현실을 목격한 이후, 오히려 사냥감으로 전락해 지독한 절망 앞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탈주를 시작한다. 나홍진 감독은 영화 배경으로 외딴 항구마을로 선택했다. 탁 트인 듯 보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꽉 닫힌 공간이다. 나 감독은 그 안에서 인간의 본원적 공포를 끄집어낸다. 이를 위해 시작부터 광각 렌즈로 포착한 와이드 샷이라는 정교한 설계의 시각적 미장센을 철저하게 활용한다. 공간을 남김없이 샅샅이 훑어가며 모든 시각 정보를 모아서 스크린에 쏴준다. 관객들은 마치 버추얼 리얼리티 기기를 착용한 것처럼 가상의 공간인 호포항 마을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몰입감에 빠진다. 폭풍전야 같은 고요함과 불안한 공기가 가득했던 마을은 갑자기 굉음과 함께 쑥대밭으로 변한다. 차가 장난감처럼 던져지고 사람들이 토마토처럼 터져나가는 끔찍하고 혼란스러운 아수라장. 그 속에서 범석은...
추천 0 조회 28
https://pf.kakao.com/_xixlxbAn/chat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