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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 | 공개 2025-08-18 08:20:00 비용 증가로 영업적자, 종합 콘텐츠 기업 도약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인 M83(엠83)이 올해 상반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후 디블라트, 모츠, 메이드인엔터테인먼트, 엠83영화종합촬영소, 김프빌(Gimpville AS) 등을 종속회사 및 관계회사 등으로 편입하는 등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했다. 특히 매출 성장은 자회사인 피앤티링크(IT 토털 솔루션 기업)이 견인했다. 다만 엠83 연결 기준으로는 비용 증가 폭이 더 커지면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비용이 다소 늘어났던 것으로 파악된다. ◇1년새 매출 2배 가까이 성장…공격적인 M&A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엠83은 2025년 상반기 연결 매출액 42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92.9% 성장했다. 다만 영업손익의 경우 2024년 상반기 8억원 이익에서 47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이 늘어난 영향이 있었다. 엠83은 지난해 8월 IPO에 성공한 후 적극적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써왔다. 상장 후 디블라트(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모츠(전시 기획업), 메이드인엔터테인먼트(전문 광고모델 에이전시), 엠83영화종합촬영소(영화종합촬영소) 등의 지분 인수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애니매이션 영화 제작사인 초인산업을 설립했고 종속회사로 편입됐다. 엠83의 핵심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VFX의 경우 본사와 모터헤드, 슈퍼파워메카닉크리쳐(프리비즈 및 컨셉아트 전문 솔루션 기업), 디블라트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 영화산업이 다소 부진하면서 관련 매출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럼에도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폭싹 속았수다'와 공개예정인 '대홍수' 등에 참여했다. 이를 포함, 올해 8개 작품에 참여했다. 올 상반기 가장 실적이 우수했던 종속기업은 피앤티링크였다. 올 상반기에만 295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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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발행일 2025-08-18 08:00 | 지면 2025-08-18 20면 백승헌 디지캡 CEO, 최완호 디블라트 대표, 정성진 M83 대표(우측부터 )가 VFX SW 및 AI 기술 개발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역을 맺었다. 국내 유일 오토데스크 및 어도비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디지캡(대표 백승헌)은 시각특수효과 전문 기업 M83, 자회사 디블라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VFX,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영향력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블라트에서 개발한 '라이트닝 옵스' 솔루션을 오토데스크 프로젝트관리 및 리뷰 툴인 FPTR와 연동한 패키징 작업을 우선 추진한다. M&E 제작자 및 실무자를 위한 이번 플러그인 개발은 현장 중심 실무 환경을 적극 반영하고, 작업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10월 제품 상용화 예정이고,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영상 데이터 라벨링·공간설계 솔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M83, 디블라트의 기술력과 디지캡의 소프트웨어 사업 역량이 결합돼 고객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승헌 디지캡 CEO는 “이번 M83, 디블라트와 업무협약은 VFX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에 차별화할 수 있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AI 기술이 탑재된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협업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minkim@etnews.com) [기사 원문] https://www.etnews.com/202508140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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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발행일 2025-08-18 08:00 엠엠허브 실사 영상 제작 매치무브 '별들에게 물어봐' 이미지. 3차원(3D) 매치무브 전문 특수시각효과(VFX) 스튜디오 엠엠허브(MMHUB·대표 김의엽)는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전시회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해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 등 실사 영상 제작에 필수적인 '매치무브' 기술과 다각도의 사진을 기반으로 실제 공간을 정밀하게 가상 3D로 재현하는 '포토모델링' 기술을 홍보한다. '매치무브'는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매체에서 VFX 제작 과정의 가장 첫 번째이자 핵심적인 단계다. 촬영한 영상 속 카메라 움직임, 배경, 물체 등을 3D 컴퓨터 그래픽(CG) 공간에 정밀하게 재현하는 기술이다. 실제 촬영 현장을 디지털 공간에 그대로 구현해 이후 모든 CG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엠엠허브는 이 과정을 최소한의 오차 범위 내에서 신속하고 정밀하게 수행하며,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완벽에 가깝게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토모델링'은 매치무브에 필요한 광범위한 공간 데이터를 드론 또는 직접 촬영한 이미지로 수집해 현실 세계를 디지털 트윈 형태로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엠엠허브는 광주시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인 스테이지 지(STAY-G)에 본사를 둔 3D 매치무브 전문 VFX 스튜디오다. 202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50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 등 매치무브 제작에 참여했으며, 2025년부터는 사업 영역을 뮤직비디오까지 확장해 국내 K-팝 아티스트들의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탄탄한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2023년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오리지널 작품의 약 40%에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기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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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2025-08-17 16:44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나노 바나나’가 AI업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반기 주목받았던 챗GPT의 ‘지브리 애니메이션풍’ 이미지 전환만큼 새로운 AI 사용자를 끌어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엑스·스레드·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는 이미지 생성 AI 모델 나노 바나나의 실제 사용 후기 사진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직 정식 출시된 모델이 아니고 자체 홈페이지도 없지만, 고품질 결과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나노 바나나 사용 후기. 스레드 캡처 지금까지 이미지 AI는 입력한 프롬프트(명령문)에 맞춰 처음부터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거나 주어진 사진을 특정 스타일로 바꿔주는 데에 강점이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주어진 사진을 수정할 때 발생했다. 여러 개 사진을 합성할 때 손 모양과 사람의 자세 등이 어색하거나, 이미지 속에 포함된 텍스트가 틀리게 표시되는 등 오류가 많아서다. 원본과 비교해 그림체가 조금씩 달라지는 문제도 자주 나타났다. 이때문에 여전히 포토숍 같은 편집 도구를 이용해 직접 합성과 수정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나노 바나나의 경우 기존 이미지 AI가 자주 했던 실수를 확연히 줄였다. 사진 속 인물의 옆모습, 뒷모습 등 다른 자세를 요청해도 신체가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그림체도 크게 달라지지 않아 AI로 합성했다는 느낌이 적다. 기존 이미지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세부적인 부분까지 챙기게 된 것. AI업계에선 이 모델을 사용하면 직접 포토숍 작업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간단한 마케팅용 이미지나 시안을 만들 때 더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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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입력 2025.08.16 20:18 | 수정 2025.08.16 20:18 먹고 보고 느끼고… AI, VR 등 인터랙션 결합 '몰입형 체험 공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극장가 진화 중이다. 단순한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관객이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고 오감을 통해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별관 운영, 몰입형 콘텐츠, 감각적 체험 요소 등을 통해 관객 경험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확대되고 있는 것. 극장은 이제 영화만 보는 장소가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AI로 관객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시네마' CJ CGV는 생성형 AI 및 XR 콘텐츠 전문 기업 아리아스튜디오와 AI 기반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시네마' 상영관 구축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터랙티브 시네마'는 AI 기술을 활용해 관객의 음성이나 감정 반응에 따라 콘텐츠 전개가 달라지는 신개념 상영 포맷이다. 기존 일방향적 관람 구조를 넘어, 관객이 이야기의 흐름을 선택하고 반응을 전달해 작품 속 한 인물이 되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상영관 구축 △ 관객 참여형 콘텐츠 제작 및 상영 △ 시장 적용 가능성 검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CJ CGV는 이번 프로젝트를 SCREENX, 4DX 등 기술 특별관을 잇는 차세대 '넥스트 특별관'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올해는 3편의 시범 콘텐츠를 선보이며 AI 기술 구현부터 상영 적합성, 관객 반응까지 다각도로 점검할 예정이다. 조진호 CJ CGV 국내사업본부장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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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2025-08-14 17:13 중앙일보와 웨스트월드가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중앙일보 박천우 비즈솔루션본부장, 웨스트월드 손승현 대표. 중앙일보(주)와 국내 대표 VFX 전문기업 ㈜웨스트월드가 지난 11일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광고·미디어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중앙일보의 미디어 사업 역량과 영화·드라마 분야에서 쌓아온 웨스트월드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결합해, 국내외 콘텐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트월드는 VFX(특수시각효과) 및 ICT 융합 콘텐트 전문기업으로, ‘중증외상센터’, ‘오징어게임’ 시리즈, ‘눈물의 여왕’, ‘파묘’, ‘스위트홈1’ 등 글로벌 히트작의 VFX, DI(디지털 보정), 편집 작업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K-기술력과 차별화된 시각효과 구현 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미디어와 최첨단 VFX 기술을 결합한 신규 콘텐트 상품과 광고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웨스트월드가 자체 구축한 디지털 트윈 환경과 실시간 송출 기술을  기반으로, 중앙일보의 다양한 FOOH(Fake Out Of Home) 플랫폼에서 초고품질 VFX를 실시간으로 구현해 미디어 광고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박천우 중앙일보 비즈솔루션본부장은 “웨스트월드와의 이번 MOU를 계기로 중앙일보의 다양한 플랫폼에 웨스트월드가 보유한 VFX 기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콘텐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VFX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광고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상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웨스트월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화된 VFX 기반 미디어 프로젝트를 본격 전개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탠더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자회사 웨스트월드스토리의 드라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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