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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3D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장성호 감독 역대 한국영화 북미 흥행 1위 기록을 쓴 3D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의 제작·연출·각본을 맡은 모팩스튜디오 대표 장성호 감독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국내 VFX(Visual Effects·시각특수효과) 개척자로 불리는 장 감독은 이 영화를 100% 국내 자본으로 장장 10년에 걸쳐 완성했다. 정지윤 선임기자 찰스 디킨스 미완의 유작서 영감미국서 기독교 콘텐츠 성공 확신시사회 반응 좋아 담담했는데한국 관객 만나려니 오히려 긴장 국방TV 촬영감독 아버지 영향틈만 나면 극장으로 달려가미대 재학 중 ‘귀천도’ 참여 첫발한국 시각특수효과 개척자로 코로나 때 중국시장 닫히며 위기‘하던 거나 하지…잘되겠냐’여기저기서 쑥덕거림 들렸지만제가 기댈 건 기도밖에 없었죠 미국 투자자들의 창작 침해 심각국내 자본으로만 만들기로 결심새로운 작품들 기획, 라인업도 짜당분간 애니메이션 집중할 것 지난 4월11일 북미에서 개봉해 6027만달러(약 832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한국영화 북미 흥행 1위 기록을 쓴 3D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오늘(16일) 500개관, 1200개 스크린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북미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8%, 시네마스코어 ‘A+’ 등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극찬을 받은 영화다. 성경 기반의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고 기록을 보유한 <이집트 왕자>(1998)의 오프닝 성적도 뛰어넘었다. 알려졌다시피 이 영화는 국내 VFX(Visual Effects·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인 모팩스튜디오 대표 장성호 감독(55)이 제작·연출·각본을 맡아 100% 국내 자본으로 완성했다. 국내 VFX 1세대인 장 감독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와 <명량>, 드라마 <태왕사신기>,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등 수백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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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입력 2025.07.15 17:50 | 수정 2025.07.15 17:51 김병우 감독 "기대 없이 그냥 앉아 계셔달라" "극장 영화 아직 재밌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뷰를 기록한 메가 히트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이 300억원의 제작비를 쏟아부어 실사 영화로 재탄생했다. 안효섭과 이민호의 얼굴을 통해서다. 2018년 연재 이후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누린 원작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됐다'는 설정과 소설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과 바뀐 세계에서 만나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가는 장대한 이야기다. 'PMC: 더 벙커',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국의 판타지 액션 장르의 새로운 역량을 선보인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원작 훼손 논란으로 팬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원작의 복잡한 설정과 방대한 세계관을 2시간 남짓한 러닝타임에 어떻게 담아냈는지, 그리고 원작 팬덤과 새로운 관객층 양측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실사화에 따른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이 작품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15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병우 감독은 "원작을 안 읽어본 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배우들에게 꼼꼼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명 원작을 기반으로 만든다는 건 버프(게임 상 강화 효과)도 있지만 디버프(부정적 효과)도 있다"며 "전에 답습했던 걸 버리고 관객들이 보지 못했던 재미를 만들어 내려고 했다. 원작을 아는 불편한 시선으로 보는 분들도 있지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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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입력 2025.07.15 17:45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 STUDIO X+U와 소울크리에이티브(SoulCreative)가 공동 제작한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지난 7월 10일, 총 16부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해당 작품은 디즈니+와 LG U+tv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방영되었으며, 공개 전부터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초청작으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사망한 줄 알았던 아버지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흔적을 발견한 부검의가, 경찰보다 먼저 그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30분 내외의 미드폼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장르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유지하면서도 빠른 전개와 서사 집중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실사 기반의 리얼리즘을 유지하면서도 섬세한 시각효과가 적극 활용되어 시청자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 VFX, CG 합성, 디지털 미장센 구성 등 시각효과 전반은 스튜디오 문샷(STUDIO MOONSHOT)이 전담하며, 현실과 극 사이의 미세한 균형을 정교하게 조율했다. 관계자는 “기존 드라마 문법에 갇히지 않고 미드폼 장르에 최적화된 비주얼 설계를 시도했다”며, “스토리 전개에 따라 밀도 있는 시각적 구성으로 몰입도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장르물의 서사적 완성도와 시각적 설계가 균형을 이루는 사례로, 향후 국내 미드폼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당 작품은 종영 이후에도 디즈니+와 U+tv 플랫폼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보기로 시청 가능하다. 권찬민 기자 (dduijje321@naver.com) [기사 원문]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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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 등록 2025.07.15 17:32 배우 이민호, 채수빈, 김병우 감독, 신승호, 나나, 안효섭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 주인공 '유중혁' 등을 만나 멸망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23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5/ 이건 단순 영화가 아닌 체험형 게임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 한국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병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 웹소설이 원작으로,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김병우 감독은 “액션 판타지란 장르적 기대에 부응하려고 했다. 동시에 여기에 뭐를 더할지 많이 고민했다. 원작에 좋은 가치가 많은데 그중 제가 집중한 건 ‘함께’였다. 김독자는 능력을 자신만을 위해 쓰지 않고 함께 살아남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그 부분이 원작에서도 가장 크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감독은 인물의 내면세계를 그리는 것에 집중했다고 했다. 그는 “장르 영화란 것이 관객이 재밌게 즐기고 극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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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 입력 2025-07-15 17:27:14 레전드 소설이 레전드 영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여름 유일한 블록버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준비를 마쳤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 시사회가 7월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김병우 감독이 참석했다. ▲ 안효섭 ▲ 이민호 ▲ 나나 ▲ 왼쪽부터 이민호-나나-신승호-채수빈-안효섭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처럼 변해버린 세계 속 새롭게 만난 동료들과 함께 주인공 혼자만 살아남았던 소설의 결말을 바꾸고, 모두 함께 생존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에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이 함께 한다. 이날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병우 감독은 "'이걸 도대체 어떻게 영화로 만들어야 하나' 하는 고민으로부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며, "원작에 좋은 가치가 여럿 있지만, 영화에서는 '함께한다는 것'에 집중했다. 내 능력을 나만 쓰는 게 아니라, 모두가 살아남기 위해 쓴다는 메시지가 크게 와닿았다. 그렇기 때문에 인물의 내면을 뾰족하게 그려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은 안효섭은 "처음 이 작품을 접했을 때는 원작이 이렇게까지 큰 IP라 생각 못 했다"며 "많은 기대를 받다 보면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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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 입력 2025.07.15 11:22 | 수정 2025.07.15 11: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이 오직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다. 평범한 직장인 김독자는 자신만이 유일한 독자였던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연재가 끝나는 날, 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맞닥뜨린다. 10년 넘게 읽어왔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자 그는 이제 독자가 아닌, 주인공의 시점에서 새로운 결말을 써 내려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주인공 김독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소설 속 인물들과 협력해 예상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직면하고 돌파해 나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함과 신선함으로 가득하다. 특히 평범했던 사람들이 위기 속에서 함께 연대하고 변화해 가는 서사는 관객으로 하여금 이들의 여정을 응원하게 만드는 동시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극을 빈틈없이 채우는 존재감과 스크린을 찢고 나올 듯한 강력한 화면 장악력을 지닌 초특급 배우 군단이 총출동했다. 서로 다른 이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가는 과정에서 폭발하는 시너지는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소설의 유일한 독자 김독자는 그가 오랜 시간 동경하던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만나 새로운 결말을 쓰기 위해 유중혁에게 함께 하자는 제안을 건네지만, 유중혁은 김독자에게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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