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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입력 2026-06-22 11:49 | 수정 2026-06-22 11:51 공연 현장 떠난 청년, 콘텐츠 기술 기업 인턴으로 성장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기업 연계로 실무 경험 축적 기업 측 “온보딩 빠르고 업무 적응력 높아” “한때 스스로를 ‘가장 아날로그적인 인간’이라고 표현했어요.” 현재 덱스터스튜디오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김소희 씨는 연극과 뮤지컬, 콘서트 현장에서 연출과 제작 업무를 경험했지만 기술과는 접점이 거의 없었다. 코로나19 이후 공연 업계를 떠나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던 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뉴콘텐츠아카데미(NCA)를 알게 됐다. 김 씨는 “미디어아트와 XR, AI 영상 등 사용하는 기술이 달라져도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에게 ‘일상에서의 일탈’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은 같았다”며 “하지만 독학으로는 기술을 배우는 데 한계가 있었고, 장비와 환경을 갖춘 교육 과정이 절실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뉴콘텐츠아카데미와 인연을 맺은 김 씨는 현재 덱스터스튜디오에서 실감형 콘텐츠 사업 기획과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와 OTT 콘텐츠의 시각특수효과(VFX)를 제작해 온 국내 대표 콘텐츠 기술 기업이다. 덱스터스튜디오 내부. 덱스터스튜디오 제공 크게보기 프로젝트 교육부터 인턴십까지… 현장 경험 쌓는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AI·XR·실감형 콘텐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신기술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중심으로 실제 콘텐츠 기업의 제작 환경과 유사한 방식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 협업하며 기획과 제작, 발표 과정을 반복적으로 수행한다. 실제 현업에서 요구되는 협업 방식과 업무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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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등록 2026-06-21 오후 3:45:58 | 수정 2026-06-21 오후 3:45:58 워너브라더스·라쿠텐비키 등 30여개 투자사 참여현장 LOI 3건 체결…미디어테크 해외 진출 기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미디어테크와 콘텐츠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6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투자유치 쇼케이스에 워너브라더스,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투자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K-콘텐츠와 미디어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19~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의 투자유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OST 콘서트. 사진=과기정통부 이번 행사는 국내 미디어테크 기업과 콘텐츠 IP 보유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해외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참가 신청 기업 수가 크게 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워너브라더스, 라쿠텐 비키, IMM인베스트먼트, LG유플러스 등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콘텐츠 기업 관계자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 검토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총 3건의 투자의향서(LOI)가 체결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대표적으로 인도계 벤처캐피털 삼산벤처스와 콘텐츠 기업 테이크원컴퍼니는 글로벌 투자 협력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참가 기업들의 성과를 독려하기 위해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처음 신설됐다. KISF 시리즈 상영 모범택시. 사진=과기정통부 미디어테크 부문에서는 시각특수효과(VFX)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력을 인정받은 웨스트월드가 수상했다. 우수기획안 부문에서는 글로벌 확장성이 높은 콘텐츠 기획력을 선보인 테이크원컴퍼니가 선정됐다. NIPA는 해외 진출 역량과 기술 경쟁력,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미디어테크 분야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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