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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등록 2025-07-25 오전 10:03:07 | 수정 2025-07-25 오전 10:03:07 "'전독시' 독창적 세계관 위해 색 많이 활용해 화면 연출"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덱스터스튜디오가 극장가 하반기 기대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전독시)의 제작에 참여하며 검증된 판타지 세계관 구현 노하우를 발휘했다.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덱스터)는 자회사인 라이브톤과 함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디지털 색보정(DI), 음향(SOUND) 부문에 기술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다. 지난 23일 국내 개봉일부터 전체 박스 오피스 1위에 등극하고,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등 113개국에 선판매 되는 등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디즈니플러스 ‘무빙’, ‘조명가게’,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등 판타지 만화 원작 작품들의 색보정을 맡아온 덱스터 DI본부는 다시 한번 상상 속 세계의 색감과 분위기를 연출했고, 라이브톤은 영화 ‘PMC: 더 벙커’에 이어 김병우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디지털 색보정 작업을 맡은 덱스터 DI본부 컬러리스트 박진영 상무는 “현실 세계와 소설 속 세계가 혼재돼 있는 ‘전지적 독자 시점’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주기 위해, 색을 활용한 많은 아이디어와 화면 연출 기법이 필요했던 작품”이라며, “건조하고 차가운 저채도의 현실 세계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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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등록 2025-07-25 오전 8:32:53 | 수정 2025-07-25 오전 8:32:53 메가박스, 5주년 기념해 돌비시네마 기록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멀티플렉스 기업 메가박스의 대표 특별관 ‘돌비 시네마’가 론칭 5년 만에 누적 관객 수 220만 명을 돌파했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 측은 25일 돌비 시네마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간의 돌비 시네마 기록을 공개했다. 영화산업에서 특별관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돌비 시네마 5년의 기록은 극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비전’은 본연의 색을 그대로 재현하며, 100만:1 명암비로 밝은 영역부터 어두운 영역까지 생생한 색감을 표현하는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로 공간 전체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스피커가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하여 살아 움직이는 듯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돌비 시네마 관객 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약 3만 명, 2021년 약 16만 5000명, 2022년 약 50만 9000명, 2023년 약 60만 명, 2024년 약 56만 8000명이 돌비 시네마를 찾았다. 올해는 이미 30만 명 가까이 돌비 시네마를 경험하며 총 누적 관객 수 22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외화 관객 수가 20% 대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돌비 시네마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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