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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입력 2025-02-12 13:17 강원 춘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  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VFX)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영상기업과 강원대학교, 강원애니고등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83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시각특수효과(VFX)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노르웨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김프빌을 인수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강원애니고등학교는 애니메이션과 시각특수효과(VFX)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역시 최근에 시각특수효과(VFX) 학과 신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림성심대학교는 지역혁신 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통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간담회를 기점으로 춘천시는 지역기업과 대학, ㈜M83과 함께 지역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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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입력 2025-02-11 07:10:00 우리의 모든 순간이 여기에,‘포레스트 검프’ 드림팀의 귀환..2월19일 개봉 ‘히어’ 스틸. 사진 I 메가박스 중앙(주) “네가 무엇을 고를지는 아무도 모른단다” ‘포레스트 검프’ 드림팀의 귀환이다. 무려 아카데미 6관왕에 빛나는, 시간을 초월한 2월의 감동 드라마, ‘히어’(감독 로버트 저메키스)다. 영화는 ‘여기’에서 기쁨, 슬픔, 사랑, 상실을 겪은 이들의 삶이 시대를 초월해 겹쳐지는 이야기로, 특정한 장소를 배경으로 공간에 머물렀던 가족들의 순간을 관객과 함께 경험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제6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편집상, 시각효과상)을 차지한 명작 ‘포레스트 검프’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에릭 로스 각본가 등 주요 스태프는 물론 주연 배우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가 30여 년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기대작. 영화는 감독의 시간과 기억, 인생에 대한 새로운 탐구다. 가장 인간적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녹여냈다. 역사와 겹쳐진 한 남자의 인생을 담았던 ‘포레스트 검프’에서 이어지는 시간과 연결, 삶에 대한 빛나는 이야기. 만화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같은 각도에서 바라본 한 공간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동일한 앵글의 카메라와 중첩되는 프레임을 통해 영화적으로 재해석한 남다른 미장센을 뽐낸다. 무엇보다 ‘포레스트 검프’의 ‘검프’와 ‘제니’ 커플로 합을 맞추었던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가 재회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첫사랑으로 만나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리처드’와 ‘마가렛’ 역으로 각각 분해 삶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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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1일만에 1.4조원 벌어 특수효과·CG 등 볼거리 풍성 반미(反美) 코드를 가진 중국 애니메이션 ‘너자2’(사진)가 중국 역대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달 29일 현지 개봉된 이 영화는 개봉 11일 차인 지난 8일 매출 70억 위안(약 1조39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전쟁을 소재로 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전쟁 영화 ‘장진호’(2021)가 세웠던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 1위 기록(57억7500만 위안)을 일찌감치 뛰어넘은 성적표다. ‘너자2’는 명나라 소설 ‘봉신연의’로 알려진 신화 속 영웅인 너자(나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19년 개봉해 약 50억 위안의 매출을 올린 ‘나타지마동강세’의 후속편이다. 1900개가 넘는 시각특수효과(VFX)와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해 판타지 영화를 즐기는 중국인들의 눈높이에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 속에서 ‘너자2’의 반미 메시지가 영화의 흥행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작품에서 천상에 있는 옥허궁은 백색으로 표현돼 미국 백악관을 연상시킨다. 또한 8각형으로 구성된 옥허궁의 외형은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과 유사하다. 옥허궁의 주인 무량선옹이 시험에 통과한 너자에게 주는 녹색 카드에는 미국을 상징하는 흰머리수리가 그려져 있어 이 또한 미국 영주권자에게 부여하는 ‘그린 카드’(Lawful Permanent Resident Card)를 뜻한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아울러 무량선옹이 너자 일행을 제압하는 무기 ‘천원정’에는 달러 기호가 새겨졌다. 이에 대해 대만 연합보는 “‘너자2’의 후반부에서 파괴되는 천원정이 미국 달러 패권 시스템의 붕괴를 의미한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기사 원문]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502110103291206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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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입력 2025-02-11 13:57 | 수정 2025-02-11 18:58 AI 기술 전체에 도입한 영화 ‘히어’ 19일 개봉인공지능 기술 사용 영화들, 아카데미 대거 후보 영화 ‘히어’. 메가박스중앙 제공 오는 19일 개봉하는 톰 행크스 주연의 ‘히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영화 전체에 도입한 할리우드 최초의 장편영화로 주목받았다. 20세기 초에 지은 어느 집 안 거실을 비추는 카메라는 영화 내내 고정된 위치에서 수십억년 전 선사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같은 자리의 역사를 담는다. 수많은 사람과 가족이 이 자리를 거쳐가며 경험하는 희로애락 가운데 중심이 되는 건 이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 인생의 황혼을 맞는 리키(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마가렛(로빈 라이트)의 이야기다. 18살 리키가 여자친구 마가렛을 데려오고, 아이가 생긴 둘이 결혼을 하며, 꿈 대신 생업을 선택해 아이를 키우고 늙어가는 과정이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의 연기로 진행된다. 영화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시각효과로 얼굴을 변환하는 기술을 사용해 두 배우의 청년 시절부터 중년, 노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인공지능이 배우의 얼굴에서 노화를 지우는 ‘디에이징’ 기술이 새로운 건 아니다. 2023년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도 해리슨 포드의 현재 모습을 촬영한 뒤 후반 작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로 젊은 시절을 복원해 영화에 담았다. 하지만 그사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 덕에 ‘히어’ 촬영 현장에서 두개의 모니터를 놓고 지금 막 촬영한 67살 톰 행크스의 얼굴을 즉시 청년으로 바꿔내는 ‘신공’이 발휘됐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3년 전이라면 이 영화를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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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 승인 2025.02.11 08:21 10일 서울 ㈜M83 본사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 도시재생 혁신지구·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및 기업 발전 도모 10일 서울 ㈜M83 본사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일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 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VFX)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영상기업과 강원대학교, 강원애니고등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83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시각특수효과(VFX)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노르웨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김프빌을 인수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강원애니고등학교는 애니메이션과 시각특수효과(VFX)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역시 최근에 시각특수효과(VFX) 학과 신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림성심대학교는 지역혁신 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통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시각특수효과(VFX) 산업과 관련한 산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춘천시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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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 승인 2025.02.11 08:21   10일 서울 ㈜M83 본사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 도시재생 혁신지구·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 및 기업 발전 도모 10일 서울 ㈜M83 본사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일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 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VFX)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영상기업과 강원대학교, 강원애니고등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83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시각특수효과(VFX)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노르웨이 시각특수효과(VFX) 기업 김프빌을 인수하는 등 세계 시장으로도 확대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강원애니고등학교는 애니메이션과 시각특수효과(VFX)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역시 최근에 시각특수효과(VFX) 학과 신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림성심대학교는 지역혁신 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통한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시각특수효과(VFX) 산업과 관련한 산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춘천시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시각특수효과(VFX) 산업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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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등록 2025-02-07 오후 8:56:48 | 수정 2025-02-07 오후 8:56:48 전년 대비 268억 증가… 국내선 고전"스크린X 글로벌 확대·해외사업 호조"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CJ CGV(079160)가 기술력과 자구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957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8억 원 증가한 759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CJ CGV 측은 “코로나19 이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기술 특별관 스크린X 상영관이 글로벌로 확대되며 수익성이 강화됐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영화 시장이 성장한 영향”이라며 “지난해 6월부터 신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성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매출 7588억 원, 영업손실 76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파묘’,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람객이 증가했지만, 하반기 흥행작 부족으로 영화 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시장 축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지만, 컨세션 및 광고 등 비상영사업 성장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기술 특별관 강화, 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CGV 관람객은 7.4%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CJ 4D플렉스는 매출 1232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글로벌에서 스크린X 상영관을 확대한 영향으로 스크린X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했고, 콘텐츠 라인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매출 2519억 원, 영업손실 161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비용 구조를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흥행작 부족으로 적자전환했다. 베트남에서는 매출 2072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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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데일리 | 입력 2025.02.07 18:35 | 수정 2025.02.08 09:24   CJ CGV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9579억원, 영업이익은 759억원을 기록했다. SCREENX 상영관이 글로벌로 확대되며 수익성이 강화됐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영화 시장이 성장한 영향이다. 지난해 6월부터 신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성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사진=신단아 기자 [포인트데일리 신단아 기자] CJ CGV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9579억원, 영업이익이 759억원으로 각각 26.7%, 54.8%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기술 특별관 SCREENX 상영관이 글로벌로 확대되며 수익성이 강화됐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영화 시장이 성장한 영향이다. 지난해 6월부터 신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성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국내에서는 매출 7588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파묘’,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람객이 증가했지만, 하반기 흥행작 부족으로 영화 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시장 축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지만, 컨세션 및 광고 등 비상영사업 성장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기술 특별관 강화, 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CGV 관람객은 7.4%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CJ 4D플렉스는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글로벌에서 SCREENX 상영관을 확대한 영향으로 SCREENX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했고, 콘텐츠 라인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매출 2519억원, 영업손실 161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비용 구조를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흥행작 부족으로 적자전환했다. 베트남에서는 매출 207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 로컬 작품 흥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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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 입력 2025.02.07 18:10 CJ CGV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9579억원, 영업이익 75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68억원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스크린엑스(SCREENX) 상영관의 글로벌 확대와 동남아 영화 시장의 성장,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신규 편입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성과라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매출 7588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파묘', '범죄도시4' 등의 흥행으로 관람객이 증가했으나, 하반기 흥행작 부족으로 영화 시장이 축소됐다. 다만 컨세션 및 광고 등 비상영사업 성장으로 적자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CJ 4D플렉스는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SCREENX 상영관의 글로벌 확대로 SCREENX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국가별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중국은 경기 침체와 흥행작 부족으로 적자전환했지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로컬 작품 흥행과 시장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튀르키예에서는 경제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 상승을 이뤄냈다. CJ CGV는 올해 전략국가 중심의 SCREENX 기술 특별관 확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개봉에 따른 글로벌 영화 시장 성장, 지속적인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미키 17',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아바타: 불과 재' 등 기대작들의 개봉으로 영화 시장 정상화가 예상된다. 또 수익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CJ 4D플렉스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략국가 중심으로 SCREENX 기술 특별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선보인 4면 SCREENX관을 국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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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입력 2025.02.07 18:05 국내매출은 위축 "수익성 개선할것"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가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가운데,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범죄도시4'를 예매하고 있다. 2024.5.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CJ CGV (5,180원 ▲20 +0.39%) 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9579억원, 영업이익 7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CGV는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7%(4121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8%(268억원)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매출은 전년보다 68.8% 늘어난 5880억원, 영업이익은 20.4% 증가한 17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기술 특별관 스크린엑스(SCREENX) 상영관이 글로벌에 확산되며 수익성을 강화한 걸로 풀이된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영화 시장도 성장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6월부터 신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성과도 긍정적이라 고 밝혔다. 전년 대비 CGV 관람객은 7.4% 증가했다. CJ 4D플렉스는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CREENX 매출도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국가별로 베트남에서는 매출 207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달성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매출 1547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매출 2519억원, 영업손실 161억원을 기록했다. CGV는 "광고 매출이 상승하고 비용 구조를 개선했음에도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흥행작 부족으로 적자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선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국내 매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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