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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 입력 2025-07-22 08:00 | 수정 2025-07-22 08:00 넷플릭스, 첫 'AI 생성 VFX' 시퀀스 공개… "제작비·제작 시간 대폭 절감"콘텐츠 제작 방식의 본격적인 전환 예고… 광고 업계에도 큰 변화AI, 광고 제작 환경뿐만 아니라 대행사의 비즈니스 구조·생존 전략까지 영향 미쳐"AI로 어떤 스토리텔링 만들어내는지가 쟁점 될 것"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엘 에테르나우타(El Eternauta)' 속 한 장면. ©Netflix "(실사화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장면을 AI(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습니다. 기존 대비 10배 빠르게, 훨씬 적은 비용으로요." 글로벌 최대 콘텐츠 플랫폼이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 공식적으로 밝힌 첫 'AI 생성 시각효과(VFX)' 시퀀스에 대한 설명이다. 넷플릭스는 최근 아르헨티나 SF 시리즈 '엘 에테르나우타(El Eternauta)'의 건물 붕괴 장면을 AI 기반의 VFX로 완성한 사실을 공개하며, 콘텐츠 제작 방식의 본격적인 전환을 예고했다.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해당 VFX 시퀀스를 기존의 전통적인 시각효과 도구와 작업 흐름으로 했다면 걸렸을 시간보다 10배 빠르게 완성했다"며 "기존 방식으로 제작하는 비용으로는 (해당 장면 제작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획기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 것은 물론, 불가능을 가능케했다는 그의 발언은 AI가 콘텐츠 제작 환경을 얼마나 크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기존에는 기술적·예산적 한계로 인해 포기해야 했던 장면들이, 이제는 생성형 AI를 통해 실제 구현 가능한 선택지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한 효율성 향상을 넘어 창작 방식 자체의 패러다임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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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 승인 2025.07.21 17:10 “춘천시, 강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와 연계한 여름방학 진로 프로그램 운영 “춘천시, 강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와 연계한 여름방학 진로 프로그램 운영 춘천고등학교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춘천시 및 지역 대학에서 기획한 ‘대학별 특화 과정’과 자체 프로그램을 더하여 협약 기관 연계 여름방학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시,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과 협약 이행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1, 2, 3학년 학생 88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시각효과(VFX)와 인공지능(AI)) △의료 보건(엑스레이를 활용한 의료 영상 3D 구현) △건축토목(나만의 다리 만들기) △고전(GB) 독서토론(한국어, 영어) △독서프로그램(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자연과학 체험 심화 캠프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은 각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관련 주제와 관련된 독서 활동, 논문 검색 및 정보탐색, 보고서 작성 등의 심화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학급 자율 탐구활동,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얻고 있다. 고인수 미래교육부장은 “자율형 공립고 2.0의 운영 목표에 따라 협약 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단순한 진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진로와 탐구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진로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내실화를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로서 지역사회 및 협약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학생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 대학 연계 정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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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발행일 2025-07-21 16:25 덱스터스튜디오 덱스터스튜디오는 일본 영상 제작사 '에피스코프(EPISCOPE)'가 제작하는 드라마 'T(가제)' 시각특수효과(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한화로 총 58억 2000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 18일부터 2027년 1월 29일까지다. 덱스터는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일본 만화 원작의 할리우드 개봉작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 50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인기 만화 원작의 넷플릭스 영화 '시티헌터', 일본 오컬트 장르 만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유유백서'의 실사화 드라마인 넷플릭스 시리즈 '유유백서' 등 작품에서 일본 제작사와 다수의 협업을 진행했다. 일본의 인기 지식재산(IP)을 소재로 제작돼,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나란히 베스트 디지털 VFX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수상작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와 후보작 '유유백서'의 VFX 제작을 모두 덱스터가 담당한 바 있다. 덱스터는 일본 영상 제작업계와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일본포스트프로덕션협회 소속 13개 회사의 업계 관계자가 덱스터를 방문해 덱스터의 포스트 프로덕션 기술을 탐방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덱스터 관계자는 “차별화된 포스트 프로덕션 기술력과 일본의 영상 제작 환경 및 일본 IP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일본 영상업계와 활발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일본, 중국 등의 다수 제작사와의 해외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작 참여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권혜미 (hyeming@etnews.com) [기사 원문] https://www.etnews.com/2025072100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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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입력 2025-07-21 15:04:57 덱스터스튜디오가 해외 VFX 제작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206560, 이하 덱스터)는 일본 영상 제작사 ‘에피스코프(EPISCOPE)’가 제작하는 드라마 ‘T(가제)’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한화로 총 58억 2천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 18일부터 2027년 1월 29일까지다. 덱스터는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일본 만화 원작의 할리우드 개봉작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 50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인기 만화 원작의 넷플릭스 영화 ‘시티헌터’, 일본 오컬트 장르 만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유유백서’의 실사화 드라마인 넷플릭스 시리즈 ‘유유백서’ 등 작품에서 일본 제작사와 다수의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의 인기 IP를 소재로 제작돼,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나란히 베스트 디지털 VFX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수상작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와 후보작 ‘유유백서’의 VFX 제작을 모두 덱스터가 담당한 바 있다. 덱스터는 일본 영상 제작업계와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일본포스트프로덕션협회 소속 13개 회사의 업계 관계자가 덱스터를 방문, 덱스터의 포스트 프로덕션 기술을 탐방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덱스터를 방문한 일본포스트프로덕션협회는 일본의 포스트 프로덕션 시장 활성화와 콘텐츠 산업 진흥을 목표로 1993년 설립된 기관으로 TV, 영화, 광고 등 영상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15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덱스터 관계자는 “차별화된 포스트 프로덕션 기술력과 일본의 영상 제작 환경 및 일본 IP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일본 영상업계와 활발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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