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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등록 2025-08-07 오후 4:08:40 | 수정 2025-08-07 오후 4:14:51 매출 14.3% 증가… 영업익 전년比 92.3% 뚝4DX·스크린X 특별관 매출 견인여름 개봉작·정부할인쿠폰으로 실적 개선 기대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멀티플렉스 기업 CJ CGV(079160)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916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3% 증가, 영업이익은 92.3% 감소했지만 흑자 기조는 유지했다. CJ 4DPLEX의 기술 특별관 확산과 콘텐츠 성과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 연결 편입 효과가 더해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CJ 4DPLEX는 매출 300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 자사 특별관 포디엑스(4DX)와 스크린엑스(SCREENX) 등 기술 특별관에서 ‘마인크래프트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흥행했고, 기술 특별관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해 28.2% 매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 연휴 기간 동안 로컬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며 매출 364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을 기록했다. 베트남에서는 로컬 콘텐츠 및 재패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 흥행 영향으로 매출 574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매출 384억 원, 영업손실 11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중국의 자국 애니메이션 ‘너자2’ 이후 개봉 콘텐츠 라인업 부족으로 시장이 축소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비수기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매출 292억 원, 영업손실 39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흥행작 부족에 따른 전국 영화시장 축소 영향으로 매출 1418억 원, 영업손실 17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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