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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덱스터스튜디오가 해외 VFX 제작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206560, 이하 덱스터)는 일본 영상 제작사 에피스코프(EPISCOPE)가 제작하는 드라마 'T'(가제)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계약 금액은 한화로 총 58억 2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 18일부터 2027년 1월 29일까지다. 덱스터는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일본 만화 원작의 할리우드 개봉작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 50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인기 만화 원작의 넷플릭스 영화 '시티헌터', 일본 오컬트 장르 만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유유백서'의 실사화 드라마인 넷플릭스 시리즈 '유유백서' 등 작품에서 일본 제작사와 다수의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의 인기 IP를 소재로 제작돼,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나란히 베스트 디지털 VFX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수상작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와 후보작 '유유백서'의 VFX 제작을 모두 덱스터가 담당한 바 있다. 아시아 최고 수준의 포스트 프로덕션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덱스터는 일본 영상 제작업계와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 일본포스트프로덕션협회 소속 13개 회사의 업계 관계자가 덱스터를 방문해 덱스터의 포스트 프로덕션 기술을 탐방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덱스터를 방문한 일본포스트프로덕션협회는 일본의 포스트 프로덕션 시장 활성화와 콘텐츠 산업 진흥을 목표로 1993년 설립된 기관으로 TV프로그램, 영화, 광고 등 영상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15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덱스터 관계자는 "차별화된 포스트 프로덕션 기술력과 일본의 영상 제작 환경 및 일본 IP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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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타임스 | 입력 2025.07.21 09:22 ▲'전지적 독자 시점' ⓒ롯데엔터테인먼트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김독자(안효섭)는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10년 넘게 판타지 웹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하 '멸살법')을 읽어왔다. 하지만, '멸살법'은 과도한 설정과 빈약한 개연성으로 평균 조회수 1에 그친, 세상에서 잊힌 인기 없는 웹소설이었다. 그러함에도 김독자에게 이 소설은 취미 이상의 특별한 것이었다. 평범하고 존재감 없는 자신과 달리,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은 언제나 강하고 멋있었다. 특히, 미션 실패로 죽게 되면 다시 새로운 세계선을 만들어내는 그의 회귀 능력은 대단했다. 김독자는 누구보다도 소설 '멸살법'과 주인공 유중혁을 잘 아는, 오직 한 명뿐인 구독자로 남는다. 그런 그가 소설의 마지막 화까지 읽고 마주한 결말은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등장인물 모두가 죽고 오직 유중혁만 살아남는 엔딩. 김독자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내가 살기 위해서라면 타인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라는 결말이 조금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는 작가에게 '이 소설은 최악'이라며 쓴소리를 날린다. 그러자 작가는 답한다. '소설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김독자님 덕분'이라고. 그렇게 감사의 말을 전한 작가는 김독자에게 원하는 결말을 직접 완성해보라며 잔인한 유료 팬서비스를 실행한다. 그 순간, 현실 세계는 소설 속 세상으로 변하고, 인간의 죄를 벌하는 데스 게임이 시작됐다. 동호대교 위 전철 속에 갇혀버린 김독자. 그는 인간의 아귀다툼 틈바구니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주인공 유중혁의 죽음을 막고 세계를 구해야 한다. 마지막 99번 미션 시나리오까지 클리어해야만 살아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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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등록 2025-07-21 오전 8:53:19 | 수정 2025-07-21 오전 8:53:1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덱스터(206560)스튜디오는 일본 영상 제작사 ‘에피스코프(EPISCOPE)’가 제작하는 드라마 ‘T(가제)’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한화로 총 58억 2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 18일부터 2027년 1월 29일까지다. 덱스터는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일본 만화 원작의 할리우드 개봉작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 50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인기 만화 원작의 넷플릭스 영화 ‘시티헌터’, 일본 오컬트 장르 만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유유백서’의 실사화 드라마인 넷플릭스 시리즈 ‘유유백서’ 등 작품에서 일본 제작사와 다수의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의 인기 IP를 소재로 제작돼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나란히 베스트 디지털 VFX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수상작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와 후보작 ‘유유백서’의 VFX 제작을 모두 덱스터가 담당한 바 있다. 아시아 최고 수준의 포스트 프로덕션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영상 제작업계와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6월 일본포스트프로덕션협회 소속 13개 회사의 업계 관계자가 덱스터를 방문해 덱스터의 포스트 프로덕션 기술을 탐방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덱스터를 방문한 일본포스트프로덕션협회는 일본의 포스트 프로덕션 시장 활성화와 콘텐츠 산업 진흥을 목표로 1993년 설립된 기관으로 TV프로그램, 영화, 광고 등 영상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15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덱스터 관계자는 “차별화된 포스트 프로덕션 기술력과 일본의 영상 제작 환경 및 일본 IP에 대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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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 입력 2025-07-20 10:00:01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상상 너머의 거대한 세계관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역시 이런 초대형 블록버스터는 극장에서 봐야 제맛이다.오는 23일 개봉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뷰를 넘긴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 속 세상이 현실이 된다는 설정이다.10년 이상 연재된 웹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끝까지 읽은 독자는 김독자(안효섭)가 유일하다. 그리고 소설이 완결된 날 지하철을 타고 가던 그 앞에 소설과 똑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동호대교를 건너던 지하철은 갑자기 멈추고, 정체 모를 도깨비가 나타난다. 소설의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는 상황을 직감하고 빠르게 생존 방법을 터득한다.새로운 세계관이다. 소설 속 세상에 빠져드는 것도 독특한데, 심지어 완전한 판타지 세상이다. 갑자기 등장한 도깨비는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이고, 크리처들도 끊임없이 나타나 사람을 공격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나리오를 완수해야 한다. 퀘스트를 깨면 코인을 얻을 수 있고, 그 코인으로 생존에 도움이 되는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초반 자신이 선택한 배후성에 따라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설명이 자세하지는 않다. 물론 정보가 나오기는 하지만 성좌, 배후성 등 익숙하지 않은 단어가 쏟아지는 만큼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 입장에서는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영화는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달리며 관객들이 체화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버벅대면서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게 사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이 지점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건 아니다. 마치 게임을 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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