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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입력 2025-12-27 17:40:00 대홍수 [사진 넷플릭스]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역대급 뭇매 맞더니” 300억원을 쏟아부은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가 뭇매를 맞으면서, 관련주 주가까지 폭락했다. 공모가 1만6000원의 절반 수준인 8000원대까지 폭락했다. ‘대홍수’ 효과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날벼락을 맞았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디어엔터 기업 M83의 주가는 지난 26일 8950원에 마감했다. 상장 이후 최저가 수준이다. 투자자들 100%가 손실을 보는 상황이다. ‘대홍수’에 대해 국내에서 혹평이 쏟아지면서 주가에 실망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M83은 영화 ‘대홍수’의 시각특수효과(VFX)를 맡았다. ‘대홍수’ 방영전 시장에선 M83의 수혜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주가는 오히려 폭락했다. M83은 영화, 드라마의 CG·VFX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미디어엔터 기업으로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대표작으로는 ‘폭싹 속았수다’ 등이 있다. 올 초 ‘폭싹 속았수다’가 흥행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기도 했다. 대홍수 [사진 넷플릭스] 최근 주가 부진에 대해 일각에서는 기대작 ‘대홍수’가 뭇매를 맞으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대홍수’를 놓고 “30분 보다 말았다” “완전 속았다” 등 최근 넷플릭스가 선보인 작품 가운데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가장 크게 갈리고 있다. ‘대홍수’는 소행성 충돌로 전 세계에 대홍수가 덮치고, 인공지능(AI) 연구원 구안나(김다미)가 아들과 함께 침수된 아파트에서 사투를 벌이는 영화다. 공개 이후 반응은 처참했다. 네이버 평점은 최저점(1점)과 최고점(10점)으로 양분됐고, 온라인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시간 낭비다”는 혹평이 줄을 잇고 있다. 대홍수 [사진 넷플릭스] 반면 해외에서는 혹평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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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입력 2025-12-27 09:42:28 스푼랩스 최근 북미 진출 속도현지서 제작 전 과정 담당하며‘로맨타지’ 등 인기 장르 공략K뷰티도 글로벌 콘텐츠 강화다국어 뷰티 정보 등도 힘줘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3일간 진행된 팝업 현장 [사진제공=스푼랩스] 최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올리브영은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으며 K열풍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콘텐츠·뷰티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도 궤도에 오르고 있다. 단순 수출을 넘어 해외 법인 설립과 현지 문화 맞춤 마케팅을 주축으로 글로벌 업계 행사 참여, 이용자 편의 증대 등 시장 깊숙이 파고드는 ‘딥 다이브(deep dive)’ 전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기업 ‘스푼랩스’는 자사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와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을 내세워 각각 영미권과 일본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크래프톤으로부터 1200억원을 투자받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비글루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하며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를 알렸다. 이미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 바 있는 비글루는 2026년에 미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토리 개발·캐스팅·제작의 전 과정을 모두 현지에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하고, 한국 본사의 AI·포스트 프로덕션 전담팀과 미국 지사 간 양방향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현지 제작사들과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제작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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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타임스 | 입력 2025.12.26 10:44 ▲'대홍수' 김병우 감독. ⓒ넷플릭스 "올해 여름부터 온라인 댓글 안 봐…시청자 반응 잘 몰라" "제목 '대홍수', 성경 창세기 노아 이야기 연상 의도…'진화' 함께 다뤄" "미래에 AI가 어떤 식으로 다가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어"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김병우 감독이 이번에는 SF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만 하는 인류의 고민을 담았다.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지난 19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2,790만 시청수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글로벌 흥행성적과는 상반된 시청자와 평론가의 평가도 함께 받고 있어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SR타임스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김병우 감독을 만나 영화 '대홍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영화 공개 소감을 전한다면 이 영화의 시나리오 기획 단계는 꽤 예전입니다. 한 10년 넘는 것 같아요. 2014~2015년쯤에  이런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죠. 제가 해야 할 일들은 완전히 다 끝났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홀가분합니다 Q. 공개 후 온라인 시청자 반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가 올해 여름부터 온라인 댓글을 안 보기 시작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Q. 인터넷에 영화에 대한 반응이 이례적으로 많이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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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 입력 2025-12-24 17:03:23 3부작 드라마 ‘청년 김대건’이 조선과 유럽,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드라마 ‘청년 김대건’은 역사드라마이자 청년의 성장 서사로 기획되어,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에 없던 길이 되고 조선 근대의 문을 연 김대건 신부의 여정을 스펙터클한 모험 으로 담았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영화 ‘탄생’에서 담지 못했었던 장면들과 인물들의 서사를 추가하고, 전체 구조를 TV 드라마 형식에 맞게 재구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tvN 제공 ▲ tvN 제공 ▲ tvN 제공 ▲ tvN 제공 ▲ tvN 제공 드라마 ‘청년 김대건’의 스케일을 완성한 것은 촬영이다. 영화 ‘국가대표’, ‘미스터 고’로 대규모 스펙터클 연출을 선보였고, 드라마 ‘방법’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인정받은 전대성 촬영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충남 논산과 태안, 보령을 비롯해 충북 단양, 전남 여수, 전북 부안, 강원도, 경남 창원, 경북 문경, 대구, 제주도와 경기도 일대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촬영은 조선과 세계를 잇는 김대건의 여정을 공간적으로 확장하며 드라마의 스케일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망망대해에서 폭풍우를 만난 김대건과 라파엘호 선원들의 사투를 그린 해상 장면은 ‘오징어 게임’, ‘스위트홈’ 등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웨스트월드가 맡아, TV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선 스펙터클로 김대건의 개척 정신과 도전 의지를 선명하게 각인시킨다. 파도와 바람 속에서 이어지는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과 움직임은 뛰어난 VFX 기술을 통해 사실적으로 구현돼, 시청자가 거대한 모험의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술과 의상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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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2025-12-24 15:36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사 ㈜웨스트월드스토리(대표 김나영)가 첫 예능 프로그램 ‘뇌볼루션: 기억의 지배자’를 선보이며 콘텐츠 사업의 외연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뇌볼루션: 기억의 지배자’는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현대인의 잠든 ‘기억력’을 깨우는 두뇌 혁명 퀴즈 예능이다. 단순 암기를 넘어 추리력·순발력·창의적 사고를 실험하며, 휴대폰과 디지털 기기에 의존해 무의식적으로 ‘외장하드화’ 된 현대인의 기억과 ‘디지털 치매’에 노출된 시대적 현실을 예능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젝트다.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에서 축적한 콘텐츠 개발 역량을 예능 포맷에 성공적으로 이식했으며, 스튜디오씨알과 공동으로 기획, 제작에 참여해 드라마와 예능 분야에서 축적된 양사의 기획력과 제작 노하우를 결합했다. 프로그램에는 바둑 기사 이세돌, 방송인 유병재, 개그맨 황제성, 아나운서 장예원, 오마이걸 효정, 서울대생 정지웅 등 각기 다른 지적 영역을 대표하는 브레인 셀럽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의 실험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 특히 AI를 이긴 이세돌과 IQ 167로 알려진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등 출연진들의 남다른 기억법과 사고 전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규모의 실내 촬영 가상 스튜디오인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제작됐으며, 지름 20m·높이 7m에 달하는 초대형 LED WALL 연출을 VFX 전문 콘텐츠 그룹 웨스트월드가 총괄했다. ‘다 이루어질지니’, ‘오징어게임’, ‘중증외상센터’ 등 글로벌 흥행작에서 검증된 웨스트월드의 VFX 및 생성형 AI 기반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가 버추얼 스튜디오 환경에서 구현되며, 기존 예능 퀴즈쇼와는 차원이 다른 공간감과 몰입도를 선사했다. 출연진들 역시 “예능 촬영장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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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입력 2025.12.23. 04:55 | 수정 2025.12.23. 15:40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의 희망을 쥔 연구원 구안나(김다미)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분투한다./넷플릭스 대홍수인가, 대참사인가.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둘러싼 시청자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평점은 최저점(1점)과 최고점(10점)으로 양분됐고, 온라인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대홍수’는 소행성 충돌로 전 세계에 대홍수가 덮치고, 인공지능(AI) 연구원 구안나(김다미)가 아들과 함께 침수된 아파트에서 사투를 벌이는 SF 재난 영화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장르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공개 이후 반응은 냉담했다. 23일 기준 네이버 영화 평점은 3.88점. 1·2점이 65%로 다수였지만, 9·10점도 21%여서 평균이 올라갔다. 혹평에선 주로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주인공이 한 층씩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탈출하는 과정이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것. 그 와중에 여섯 살 아들 자인(권은성)이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조르거나, 말없이 사라지는 설정이 반복되며 “아들이 빌런”이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아파트 2·3층 높이까지 도시가 물에 잠겼는데 집안에서 휴대전화가 연결되는 것이 의아하다는 의견도 있다. “30분 보다가 못 참고 껐다”는 평이 적지 않았다. 후반부 반전을 보면 감독의 의도를 알 수 있지만, OTT에선 시청자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지 않는다. 영화 '대홍수' /넷플릭스 특히 제목과 포스터를 보고 재난 영화를 기대했던 이들의 실망이 컸다. 중반부터 SF 영화로 급격히 방향을 틀면서, 신(新)인류를 만들기 위해 AI로 인간의 감정을 구현하는 미션이 펼쳐진다. 장르를 매끄럽게 결합했다면 강점이 될 수 있었겠지만, SF 영화치고 짜임새가 탄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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