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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발행일 2025-06-19 09:17 사진=밴쿠버 필름 스쿨 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 이하 VFS)은 자교 졸업생 903명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제작에 참여해 총 1874개의 크레딧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약 300억 달러를 기록한 마블 작품 전체에 VFS 출신이 빠짐없이 참여해 왔음을 의미한다. VFS에 따르면 졸업생들은 2008년 '아이언맨'부터 최신작 '판타스틱 포: 퍼스트 스텝스'까지, 마블이 제작한 영화 37편과 드라마 시리즈 20편 전편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영화 부문에는 697명이 참여해 총 1,597개의 크레딧을 기록했으며, TV 시리즈에는 206명이 277개 크레딧을 남겼다. 가장 많은 졸업생이 참여한 작품은 영화 부문에서는 '블랙 팬서'(90개 크레딧), TV 부문에서는 '로키'(49개 크레딧)였으며, 역대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47명의 졸업생이 참여했다. 졸업 후 1년 이내 마블 프로젝트에 참여한 졸업생도 45명에 이른다. 10편 이상의 마블 영화에 연속 참여한 졸업생은 4명으로, 닐 러셀 탄(Neil Russel Tan), 필립 민터(Philip Minter), 차크 밍 코볼 유(Chak Ming Cobol Yu), 애덤 브래들리(Adam Bradley)가 대표적이다. 전공별로는 3D 애니메이션 및 시각효과(VFX) 졸업생의 참여 비중이 높았으며, 전체 영화 크레딧 중 79%, TV 시리즈에서는 71%를 차지했다. 사운드 디자인 전공 졸업생 조나단 볼랜드(Jonathan Borland)는 '호크아이', '완다비전' 등 다섯 편의 마블 시리즈에 참여했으며, 메이크업 디자인 전공 졸업생 퀸 에반스(Quinn Evans)는 졸업 첫해 '헬스트롬'에 어시스턴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VFS는 이러한 졸업생들의 성과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1년 집중 교육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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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입력 2025. 06. 18 (수)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 비하인드 컷. 사진 | AMAZE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무대가 아닌 영화관에서 팬들을 만난다. 국내외 바쁜 일정으로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콘서트장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그와 교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차은우의 첫 번째 VR 콘서트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 이하 메모이즈)’가 오늘(18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연남에서 개봉한다. 인터랙티브 콘서트형 로맨스 판타지로, 그의 퍼포먼스와 연기를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다.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 스틸컷. 사진 | AMAZE ‘메모리즈’는 ▲잔잔한 피아노와 재즈 감성의 ‘너와 단둘이’ ▲어쿠스틱 피아노와 신스 베이스가 어우러진 ‘Fu*king great time’ ▲이번 VR 콘서트의 주제와 감정의 테마를 담은 ‘Memories’ 등으로 세트 리스트를 구성했다. 관객들은 추억의 물건, 장소, 사진 등을 직접 선택, 이야기의 흐름과 결말을 차은우와 함께 만들어 간다. 관객이 선택한 결말에 따라 감정적 방향이 달라지는 엔딩으로 자신만의 ‘메모리즈’를 완성하게 된다. 이번 시네마 VR 콘서트는 이전 VR 콘서트보다도 한층 진화된 영상미와 상호작용 구조, 차은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결합했다. 12K 하이퍼리얼 실사 촬영, AI 슈퍼 레졸루션(해상도), 언리얼 엔진 기반 VFX 기술 등 어메이즈(AMAZE)의 독자 기술력을 적용해 차은우의 눈빛과 표정, 호흡까지 현실처럼 구현한다. 또한 VR 헤드셋을 착용한 순간, 관객은 불과 10㎝ 앞에 차은우가 있는 듯한 거리감으로 서로 마주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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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입력 2025.06.17 16:37 /사진='하이파이브' 개봉 4주 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하이파이브'가 짜릿한 액션 명장면의 탄생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 3탄을 공개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초능력 액션을 시각화하기 위한 배우들과 제작진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재인은 '완서'의 초능력 중 하나인 빠른 스피드를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리고 또 달려야 했다. '완서'의 보폭이 3미터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이재인의 동작을 장소별로 약 2,000배속으로 촬영한 후, VFX팀과의 긴밀한 협업이 더해져 짜릿한 언덕길 질주 신과 아찔한 카트 체이싱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 태풍급 강풍으로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능력을 지닌 '지성' 역의 안재홍은 매 장면 사물 또는 목표 지점을 상상하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프로급 면모를 자랑했고, 태권 부녀로 등장하는 이재인과 오정세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1+1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수차례 합을 맞춰 특급 케미를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재인은 태권도를 기반한 초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무려 10개월간 액션 트레이닝을 거쳐 대부분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신교 지하 본당은 극 후반부 '하이파이브' 멤버들과 빌런 '영춘'이 대결을 펼치는 클라이맥스 공간.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로 '영춘'의 끝없는 탐욕을 드러내고자 했던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영춘' 역의 박진영은 캐릭터의 초인적인 힘을 보여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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