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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수정 2025-12-15 17:26 [SBA X 동아닷컴 공동기획]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AI와 로봇,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서울AI로봇쇼를 성공리에 열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로봇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서 로봇 전문가 포럼과 로봇 경진대회, 로봇 기업과 연구기관의 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동아닷컴은 서울시, SBA와 함께 서울 AI로봇쇼에 참여해 로봇 친화 도시 서울을 이끈 유망 로봇 기업을 소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온라인 쇼핑(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약 242조 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도 성장세다. 시장조사기업 프리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약 18조 7700억 달러(약 2경 7710조 1510억 원)에서 2027년 28조 7000억 달러(약 4경 2369조 81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콘텐츠 제작의 중요성도 커졌다. 소비자는 콘텐츠 속 사진 한 장, 설명 문구 하나로 구매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커머스 업계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콘텐츠 제작에 쓴다. 시장조사기업 비즈니스리서치인사이트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시장은 2024년 6000억 달러(약 840조 원)에서 2032년 1조 9500억 달러(약 2878조 785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콘텐츠 제작 과정은 복잡하다. 패션 브랜드나 소상공인이 제품 하나를 온라인에 등록하려면 모델 섭외, 촬영, 사진 보정, 카피라이팅(홍보문구), 디자인 배치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상품 하나를 팔기 위해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상품기획자의 역량이 모두 필요한 셈이다. 콘텐츠 병목 현상은 커머스 시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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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입력 2025-12-15 16:11:45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우리는 지금 인간의 상상력이 강력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시대, 즉 VFX(시각 특수 효과) 기술이 영화와 드라마 속 환상적인 세계를 현실처럼 구현해내는 시대를 살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오징어 게임' '기생충' 등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배경에는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낸 우리 VFX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글로벌 VFX 시장은 연간 약 15조원 규모로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산업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녹록지 않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낮은 수익성과 제작량의 축소, 그리고 노동 집약적인 단순한 하도급 구조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깔려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산업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은 VFX 산업을 흔드는 위기가 아니라 노동 집약적이었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 중심의 시각 특수 효과(AI-VFX) 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 공정이 수많은 단계의 수작업을 거쳐야 했다면, 새로운 AI-VFX는 텍스트와 이미지만으로 모델링을 하고 로토스코핑 등을 자동화해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강원도 춘천은 대한민국 AI-VFX 산업의 새로운 허브로 도약할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춘천은 1997년부터 애니메이션을 특화 산업으로 육성해온 '시각화 산업의 DNA'를 가지고 있다. 또한 춘천은 최근 3년간 약 150편의 로케이션이 진행될 만큼 영상 촬영의 메카로 급부상했다. 춘천시는 'AI-VFX 산업 허브 도시'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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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 | 입력 2025-12-15 08:31:00 | 수정 2025-12-15 08:33:15 오는 17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지난 12일 오전 화상으로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감독은 <아바타> 시리즈에 담긴 주제 의식부터 AI 시대의 창작 철학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전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장남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더 거대한 위기를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국내에서 1,3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 세계 흥행 수익 29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 역시 국내 1,080만 관객, 글로벌 수익 23억 2,000만 달러로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이 두 작품의 성공을 잇는 시리즈 세 번째 영화로, 전편 이후 3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 “20년의 여정, 나에게 <아바타>는 가족 이야기” 카메론 감독은 20년 가까이 이어온 <아바타> 시리즈에 대해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와 함께한 과정 자체가 너무 즐거운 여정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술적인 진보 덕분에 머릿속에 떠올리는 모든 이미지를 높은 완성도로 구현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판도라는 어떤 이야기도 담아낼 수 있는 거대한 캔버스”라고 설명했다. 그가 시리즈의 중심 주제로 ‘가족’을 택한 이유 역시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다. 다섯 아이의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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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 입력 2025-12-14 23:50 | 수정 2025-12-14 23:50 | 2025-12-15 25면 ‘아바타3:불과 재’ 17일 개봉 누적 3천만 주목… 연말 특수 기대 3500개 특수효과에도 AI는 안 써 캐머런 감독 “역대 가장 감정적”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아바타3’는 극장가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아바타 시리즈 세번째 영화 ‘아바타: 불과 재’에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쏟아지던 한국산 블록버스터 영화가 자취를 감춘 가운데 ‘아바타3’가 유일한 할리우드 대작이기 때문이다. SF 판타지 영화의 대명사인 ‘아바타’는 1편과 2편이 국내에서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쌍천만 영화로 또다시 천만 관객을 동원한다면 시리즈 누적 3000만명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3D 기술을 본격 도입해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혁신적인 작품으로 외화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 VFX(특수효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아바타’는 16년째 전 세계에서 역대 흥행 영화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2년 13년만에 속편 ‘아바타: 물의 길’로 돌아온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최첨단 VFX로 경이로운 수중 세계, 나비족과 인간의 전투 장면 등 화려한 볼거리로 또다시 흥행에 성공했다. 전작에서 숲과 물에 주목했던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 불과 재’에서는 강렬하게 타오르는 불과 판도라 행성의 잿빛 모습을 담았다. 영화는 장남 네테이암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재의 부족’이 등장해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위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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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입력 2025-12-15 05:00 외화 '아바타: 불과 재' 제임스 카메론 감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AI(인공지능)는 이미 대세를 넘어 '일상'이 됐다. 할리우드는 이미 AI 배우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혔으며, 한국 영화계에서는 국내 최초 AI를 활용해 만든 액션 블록버스터가 개봉했다. 이처럼 영화계도 AI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SF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AI를 두고 "모든 것이자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화상으로 진행한 '아바타: 불과 재'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향해서도 AI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카메론 감독은 그동안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아바타' 시리즈는 물론 수많은 SF 영화를 선보여 온 SF 거장이다. 그런 만큼 카메론 감독이 AI가 영화 현장에 깊숙하게 침투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감독은 "할리우드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배우와 작가를 AI가 대체해야 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그는 "한가지 굳게 믿는 건 절대 우리는 배우들을 대체해선 안 된다는 사실"이라며 "배우들은 모든 이야기에 있어서 아주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외화 '아바타: 불과 재' 스틸컷.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VFX(시각특수효과)로 완성된 푸른색 피부의 외계 종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바타' 시리즈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아바타'를 시작으로 '아바타: 물의 길',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아바타: 불과 재'에 이르기까지 감독이 중요하게 강조해 온 것은 바로 '배우', 즉 사람이다. 그는 여러 차례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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