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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예 | 입력 2025.04.29 09:45 킹 오브 킹스 지난 4월 북미에서 개봉한 국내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개봉 17일만인 4월 27일(북미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 5천451만 달러를 기록하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흥행 성적을 뛰어넘었다. <킹 오브 킹스>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5천451만달러(54,514,364달러)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최종 수익인 5천384만달러(53,847,897달러)를 넘어섰다. <킹 오브 킹스>는 개봉 첫 주 북미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후, 역대급으로 낮은 드롭율로 개봉주차보다 스크린수가 300개 이상 확대된 2주차 주말까지 약 642억원의 누적 수익을 달성한 바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개봉 3주차에도 개봉주 수준의 스크린수 3,175개를 유지하고 흥행세를 이어가며, 누적 수익 5천451만 달러(약774억)를 벌어들여 <기생충>의 최종 수익을 넘어서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는 2019년 10월 11일에 북미에서 개봉한 <기생충>이 62주간의 상영 기간과 올해 2월의 IMAX 재개봉까지 누적한 최종 수익을 <킹 오브 킹스>는 개봉 3주차인 단 17일만에 넘어선 것이라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이처럼 역대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서고 있는 <킹 오브 킹스>는 CG/VFX 전문 기업 ㈜모팩스튜디오의 대표인 장성호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30년 이상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애니메이션으로 K-콘텐츠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현재 북미뿐만 아니라 50개국에서 상영 중인 영화는 올 연말까지 90개여개국에서 상영될 예정이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순수 국내 기술과 노력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기생충>의 북미박스오피스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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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입력 2025.04.28. 12:56 | 수정 2025.04.28. 13:35 한국 애니메이션 ‘예수의 생애’(The King of Kings) 포스터. /에인절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한국 제작사와 영화인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예수의 생애’(The King of Kings)가 미국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로 등극했다. 28일 제작사 모팩 스튜디오 등에 따르면 ‘예수의 생애’는 전날 누적 수익 5451만 달러(약 786억4700만원)를 달성했다. 이로써 오스카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뛰어넘어,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됐다. ‘기생충’의 최종 매출액은 5384만 달러(약 777억원)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1일 개봉 후 3주도 채 안 돼 이뤄낸 것으로, 최종 매출은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예수의 생애’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고, 단 하루 만에 700만 달러(약 101억원) 이상의 티켓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시장조사 업체 시네마스코어의 현장 관객 설문조사에서도 최고 등급인 ‘A+’를 받아 관객들의 입소문도 뜨거웠다. 여기에 미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부활절(4월 20일)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 수요가 몰린 것이 이번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예수의 생애’는 한국의 모팩 스튜디오가 만든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이다. 장성호 모팩 대표가 연출·각본·제작을 맡았고 김우형 촬영감독이 공동 제작했다. 음악은 영화 ‘최종병기 활’ ‘명량’ ’1987′ 등을 작업한 김태성 감독이 작업했다.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가 어린 자녀들을 위해 쓴 ‘우리 주님의 생애’를 각색한 덕분에 북미를 비롯한 서구권에 친숙한 이야기가 담겼다. 목소리 연기를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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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입력 2025-04-28 03:00 장성호 감독이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 모팩스튜디오 제공 개봉 열흘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 642억원(4533만 달러), 시네마 스코어(관객 설문) 최고 등급 A+ 달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제작사 모팩스튜디오(대표 장성호 감독)가 만든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에 관한 기사 머리말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불모지인 한국에서 제작된 K애니메이션, 성경을 주제로 한 이야기 등 우려 요소가 더 많았던 작품이 대역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 이 드라마의 주역 장성호(54) 감독은 최근 북미 지역 홍보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영화는 7월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그는 최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돌이켜보면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주님이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절대 이룰 수 없었다”는 말부터 전했다. 누구나 재밌게 이해할 예수님 이야기 북미에서 흥행 중인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스틸컷. 예수님이 주인공인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막내아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모팩스튜디오 제공 장 감독은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예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 1934)’에서 영감을 받았다. 디킨스의 작품은 말썽꾸러기 막내아들에게 진정한 왕이 누구인지 이야기해 주며 시간여행을 떠나는 구조다. 장 감독은 특히 디킨스가 생을 통해 보여준 모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디킨스가 영국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서민을 위해 수많은 낭독회를 했다는 점입니다. 그냥 책을 읽어주는 게 아니라 배우가 연기하듯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어린 아들에게 예수님 얘기를 실감 나게 전해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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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입력 2025.04.27 06:00 | 수정 2025.04.27 06:00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버추얼 아이돌 '프리즈 브이' 선봬적자 유발 메타버스 접고 버추얼 도전신작 출시 전 수익 공백 축소 의도도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 버추얼 아이돌 '프리즈 브이' 선봬 적자 유발 메타버스 접고 버추얼 도전 신작 출시 전 수익 공백 축소 의도도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버추얼(가상) 아이돌 '프리즈 브이' 이미지.ⓒ넷마블 적자만 유발하던 메타버스 사업을 축소한 넷마블에프앤씨가 이번엔 버추얼(가상) 아이돌을 꺼냈다. 신사업 확장 목적과 함께 연말로 예정된 신작 출시 전까지의 수익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내달 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버튜버(가상 유튜버) 프로젝트 유닛 '프리즈 브이'의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신규 버추얼 레이블 '프리즈'에서 선보인 프리즈 브이는 여성 버튜버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We!'를 발매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싱글 곡 무대를 첫 선보이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에프앤씨가 2021년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다. 넷마블의 손자회사로,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와 VFX(특수시각효과)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탄생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메타버스 시장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받으며 야심차게 출발했다. 엔터테인먼트사 에이스팩토리 지분 51.0%를 397억8282만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버추얼 그룹 '메이브'와 버추얼 휴먼 '라나'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엔데믹 후 이용자가 큰 폭으로 줄며 수익성 악화를 면치 못했다. 적자만 거듭하다가 지난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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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입력 2025-04-26 00:02 모팩스튜디오(대표 장성호 감독)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의 스틸 컷. 모팩스튜디오 제공 개봉 10일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 642억원(4533만 달러), 시네마 스코어(관객 설문) 최고 등급 A+ 달성.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나 유명 영화제의 수상작에 달린 수식어가 아니다. 한국 제작사인 모팩스튜디오(대표 장성호 감독)가 만든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의 돌풍을 조명하는 기사의 머릿말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제작에 나선데다 성경이야기를 주요 스토리로 담아내 국내 시장에서 기대보다 우려가 지배적이었던 작품이 대역전 드라마를 쓴 셈이다. 작품의 주역인 장성호 감독은 최근 북미 지역 홍보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국내에서 남미와 유럽 지역 홍보일정을 분주하게 조율 중이다. 그는 25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돌이켜보면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주님이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절대 이룰 수 없었다”는 말부터 전했다. 누구나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예수님 이야기 작품의 시작은 장 감독이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예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 1934)’에서 영감을 받아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시작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가 원작이 담고 있는 기독교적 메시지보다 더 집중했던 것은 디킨스가 생을 통해 보여 준 모습이었다. “디킨스가 영국 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서민들을 위해 수많은 낭독회를 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딱딱하게 책을 읽어주는 게 아니라 배우가 연기하듯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어린 아들에게 예수님 얘기를 실감나게 전해줄 땐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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