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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입력 2025-06-05 15:41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 스틸컷. 모팩스튜디오 제공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의 한국어판 더빙에 배우 이병헌, 이하늬, 진선규 등이 참여한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 영화가 한국에서도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사 모팩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다음 달 국내 개봉한다고 5일 밝혔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대표 작가 찰스 디킨스가 자녀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쓴 ‘우리 주님의 생애’를 각색한 작품으로,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의 내용을 담았다. 배우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왼쪽부터). BH엔터테인먼트,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팀호프 제공 이날 한국어판의 더빙 캐스트도 함께 공개됐다. 이야기를 이끌어갈 찰스 디킨스의 목소리는 배우 이병헌이 맡는다. 영화 속 예수의 목소리는 영화 ‘범죄도시’, ‘극한직업’ 등에서 활약한 진선규가, 찰스 디킨스의 아내 캐서린 디킨스와 마리아의 목소리는 이하늬가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믿음과 인간적 갈등을 오가는 베드로 역은 ‘오징어 게임’ 시즌2, 3에 출연한 양동근이 맡았고, 차인표는 예수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본디오 빌라도로 분했다. 두려움과 욕망 사이를 오가는 헤롯왕은 권오중이, 배우이자 성우로 활동 중인 장광은 대제사장 역을 맡았다. 찰스 디킨스의 막내아들 월터 디킨스 역은 공개 오디션 5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성우 최하리가 연기할 예정이다. ‘킹 오브 킹스’는 한국 시각특수효과(VFX) 업체인 모팩스튜디오의 장성호 대표가 각본을 쓰고 연출도 맡은 ‘K-애니메이션’이다. 이 영화는 지난 4월 미국에서 개봉 후 흥행 수익 6000만 달러(약 815억원)를 돌파했고, 전 세계 50개국에서 상영 중이다.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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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입력 2025.06.05 10:25 | 수정 2025.06.05 10:25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6000만 달러(약 815억원)의 흥행 수익을 돌파한 국내 단독 제작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가 7월 개봉을 확정하며 역대급 더빙 캐스트를 공개했다. 제작사 모팩스튜디오는 5일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등이 '킹 오브 킹스'의 한국어판 더빙을 맡는다고 밝혔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작품으로 예수의 탄생, 부활까지 보여주는 영화다. 이 작품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세운 북미 최종 수익을 개봉 17일 만에 넘어섰다. '킹 오브 킹스'는 CG, VFX 전문 기업인 모팩스튜디오 장성호 대표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총 10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98%, 시네마스코어 A+ 등급을 받는 등 북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북미에서는 피어스 브로스넌, 오스카 아이삭, 케네스 브래너, 우마 서먼, 마크 해밀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7월 개봉하는 한국어 더빙판에는 이병헌이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역을 맡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2000년전 위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범죄도시'의 진선규가 예수를 맡아 예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때로는 단단하게, 때로는 따뜻하고 인자하게 그려내 특유의 깊은 감정선을 더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찰스 디킨스의 아내 캐서린 디킨스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로 분한다. 양동근은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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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입력 2025-06-05 02:45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24회 유니마총회 및 춘천세계인형극제에서 한 공연자가 하늘을 향해 불을 내뿜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유니마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춘천은 세계 인형극 중심지로 도약하며 문화도시 춘천의 가치를 알렸다. 춘천시 제공 강원도 춘천시가 첨단산업, 문화예술, 태권도를 중심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기업혁신파크 선정,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 등 민선 8기에 들어 추진한 주요 사업이 결실을 보면서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춘천시 발전의 대전환점이 될 기업혁신파크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화된다. 이 사업을 주도하는 사업시행법인 PFV가 이달 중 설립된다. 자본금은 총사업비의 10%인 1000억원 규모다. 강원도와 시가 9.8%, 앵커기업인 더존비즈온, 금융기업이 나머지 자본금을 분담한다. 시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가 30여년간 쌓아온 바이오, IT 등 첨단산업의 결과물이다. 이를 통해 춘천은 인구 30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감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인구 30만명 달성으로 강원 수부(首府)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 제공 기업혁신파크 사업은 민간기업 주도로 자족적 복합 기능을 고루 갖춘 하나의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남산면 광판리 363만㎡ 부지에 들어선다.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인공지능(AI) 등 첨단지식산업시설, 연구시설, 주거시설, 교육시설, 복합문화 체육시설 등이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1조942억원이다. 2027년 상반기 착공, 2033년 준공이 목표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조성 단계에서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3829억원, 취업 유발효과 583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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