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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 입력 2025-04-25 12:00:01 제공=뉴스1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에 이어 씨제스 스튜디오까지 배우 사업을 접는다. 악화된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씨제스 스튜디오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한다고 24일 밝혔다.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정비하는 체질 개선과 구조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는 방안 중 하나다.지난 2009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시작한 회사는 동방신기 출신 멤버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으로 구성된 그룹 JYJ 매니지먼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이후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등을 거느리며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연예 기획 및 제작, 공연기획, 영상, 비디오, 음반의 제작 및 판매, 특수시청각효과 영상개발 및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덩치를 키웠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자회사였던 VFX(시각특수효과)사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를 합병해 VFX 부문에 관심을 보였다. 이듬해에는 사명을 씨제스 스튜디오로 변경하고 콘텐츠 제작 사업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회사가 제작한 작품만 해도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018, 2019) '인간실격'(2021), '카지노'(2022, 2023) '세작, 매혹된 자들'(2024)을 비롯해 영화 '올빼미'(2022), '비상선언'(2022) '시민덕희'(2024) 등이 있다.하지만 회사는 설립 15년 만에 배우 사업을 정리하면서 변화를 시도하게 됐다. 현재 씨제스에 소속된 배우들은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엄지원, 라미란, 송일국, 박병은, 류준열, 이상엽, 박경혜 등 30명에 달한다. 회사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함에 따라 이들은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휘브/제공=씨제스 스튜디오 앞선 1월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사업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서였다. 블랙핑크와 개별 활동 재계약 체결에 실패한 뒤로 회사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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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발행일 2025-04-25 09:58 '플래시백그라운드: 계림' 조감도 덱스터스튜디오가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와 미디어아트 브랜드 '플래시백그라운드'를 25일 공개했다. 플래시백그라운드는 영화적 기법 '플래시백'과 역사·문화적 '백그라운드'를 결합한 브랜드로, 지역 고유의 설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새로운 체험 공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덱스터는 자회사 플래시백그라운드를 통해 디지털 아트 시장 공략에 나서며, 기존 시각특수효과(VFX) 기반에서 공감각적 '시각경험(VX)'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문화유산기술연구소는 인공지능(AI) 기반 복원, 확장현실(XR) 등 기술로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온 전문 기업으로, 덱스터와 함께 국내외 유산을 소재로 한 몰입형 전시를 기획한다. 첫 전시는 10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개관하는 '플래시백그라운드: 계림'이다.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1700평 규모에 14개 전시실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전용 공간이다. 덱스터 관계자는 “플래시백그라운드는 지역 본연의 이야기를 가진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각지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 기획이 가능하다는 데에서 차별화되는 미디어아트 브랜드”라며 “제주 지역에 2호 플래시백그라운드 건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등 해외 진출 기회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권혜미 (hyeming@etnews.com) [기사 원문] https://www.etnews.com/2025042500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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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 입력 2025-04-25 12:00:01 제공=뉴스1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에 이어 씨제스 스튜디오까지 배우 사업을 접는다. 악화된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씨제스 스튜디오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한다고 24일 밝혔다.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정비하는 체질 개선과 구조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는 방안 중 하나다.지난 2009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시작한 회사는 동방신기 출신 멤버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으로 구성된 그룹 JYJ 매니지먼트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이후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등을 거느리며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연예 기획 및 제작, 공연기획, 영상, 비디오, 음반의 제작 및 판매, 특수시청각효과 영상개발 및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덩치를 키웠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자회사였던 VFX(시각특수효과)사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를 합병해 VFX 부문에 관심을 보였다. 이듬해에는 사명을 씨제스 스튜디오로 변경하고 콘텐츠 제작 사업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회사가 제작한 작품만 해도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018, 2019) '인간실격'(2021), '카지노'(2022, 2023) '세작, 매혹된 자들'(2024)을 비롯해 영화 '올빼미'(2022), '비상선언'(2022) '시민덕희'(2024) 등이 있다.하지만 회사는 설립 15년 만에 배우 사업을 정리하면서 변화를 시도하게 됐다. 현재 씨제스에 소속된 배우들은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엄지원, 라미란, 송일국, 박병은, 류준열, 이상엽, 박경혜 등 30명에 달한다. 회사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함에 따라 이들은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휘브/제공=씨제스 스튜디오 앞선 1월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사업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서였다. 블랙핑크와 개별 활동 재계약 체결에 실패한 뒤로 회사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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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 발행일 2025-04-25 09:58 '플래시백그라운드: 계림' 조감도 덱스터스튜디오가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와 미디어아트 브랜드 '플래시백그라운드'를 25일 공개했다. 플래시백그라운드는 영화적 기법 '플래시백'과 역사·문화적 '백그라운드'를 결합한 브랜드로, 지역 고유의 설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새로운 체험 공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덱스터는 자회사 플래시백그라운드를 통해 디지털 아트 시장 공략에 나서며, 기존 시각특수효과(VFX) 기반에서 공감각적 '시각경험(VX)'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문화유산기술연구소는 인공지능(AI) 기반 복원, 확장현실(XR) 등 기술로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온 전문 기업으로, 덱스터와 함께 국내외 유산을 소재로 한 몰입형 전시를 기획한다. 첫 전시는 10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개관하는 '플래시백그라운드: 계림'이다.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1700평 규모에 14개 전시실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전용 공간이다. 덱스터 관계자는 “플래시백그라운드는 지역 본연의 이야기를 가진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각지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 기획이 가능하다는 데에서 차별화되는 미디어아트 브랜드”라며 “제주 지역에 2호 플래시백그라운드 건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등 해외 진출 기회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권혜미 (hyeming@etnews.com) [기사 원문] https://www.etnews.com/2025042500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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