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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감독 “시청자들이 제작비 걱정해줘, 상응하는 재미있다” - 뉴스엔

조회 : 223
등록일 : 2025-03-05 15:00

뉴스엔 | 입력 2025-03-05 12:07:13

김원석 감독이 '600억 대작' 설에 대해 이야기 했다.

3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연출 김원석) 제작발표회에서 김원석 감독이 제작비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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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감독은 제작비 소문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많이 들어간건 사실인 것 같다"며 "제작비가 많이 들었다는게 홍보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다. 우리나라 특징인 것 같은데 시청자들이 제작비를 걱정해주신다. 그 제작비로 좋은 드라마 몇편을 더 만들 수 있다고도 하시고"라고 말했다.

그는 "난 제작비를 많이 쓴 드라마를 만든 감독으로서 그에 상응하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재밌게 만들려고 했다. 그 재미라는게 화면에 들인 공, 촬영과 관련해 공들여 찍는데 들어간 것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픈 세트를 사용했는데 세트를 짓는 것만으로도 큰 비용이 든다. 미술비가 시대별로 계속 바뀌어야 하니까 돈이 좀 들어갔다. 리얼함을 구현하기 위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VFX도 꽤 있다. 그걸 생각하며 보시지 마시고 현장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으로 보실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oing@newsen.com)

[기사 원문]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50305105526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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